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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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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1회 광주광역시동구의회회의록(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회의록

제3호

동구의회


일    시 :  2024년  7월  12일 (금요일)  10시 01분

장    소 :  벤처빌딩 창의룸


  1. 의사일정
  2.  1.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 청취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 청취의 건(동구청장 제출)
  3.  ◎ 기획예산실
  4.  ◎ 문화경제국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이지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1회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임시회 제3차 기획총무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제2차 기획총무위원회와 동일하게 연석회의로 진행하게 되며 기획예산실 및 문화경제국 소관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자 합니다. 

1.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 청취의 건(동구청장 제출) 
○위원장 이지애   
의사일정 제1항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기획예산실 소관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사항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기획예산실장 이원근입니다. 
평소 활발한 구정 활동을 펼치고 계시면서 기획예산실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지애 기획총무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기획예산실 소관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 요 업 무 추 진 사 항 보 고≫-부록

([기획예산실]_2024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이상 기획예산실 소관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지애   
이상 보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   
저는 많지 않아서 먼저 하겠습니다. 
박현정 위원입니다. 
과장님,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25년부터 바뀌는 거 알고 계시죠?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예.
박현정 위원   
7조 고향사랑기부금의 모금 방법이 원래는 저희가, 과거에는 호별 방문, 개별적인 전화 또는 서신 등등 이렇게 있었잖아요. 
새로 바뀐 법에 의하면 좀 더 확대가 돼서 ‘향우회나 동창회 등 사적인 모임에 참석,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기부를 권유하고 독려할 수 있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이나 수도권, 경기 쪽에 호남향우회가 많지 않습니까. 미리 이런 게 적극적으로 홍보가 돼야 될 것 같고, 그리고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8조 고향사랑기부금의 접수 및 상한액을 보더라도 500만 원까지밖에 안 됐잖아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그렇습니다.
박현정 위원   
아시다시피 기부금의 연간 상한액이 500에서 2,000만 원까지 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워낙 그동안 너무 잘해 오셔서 광역시에서도 1위를 달성하시고, 전국 지자체에서도 8위를 달성하셔서 너무 잘하셨지만, 좀 더 노력하셔서 25년부터 시행되는 이런 변화된 법령에 맞게끔 우리 향우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좀 더 기부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셨으면 좋겠고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현정 위원   
이건 한 가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동구청에도 올라와 있는데, 3월경에 ‘동구-화순군 공동 발전 첫 발걸음 내디뎌’해서 양 지자체 첫 상생협력 실무회의에서 협력과제를 발굴, 상생 방안 모색했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관련해서 어떻게 고민하고 계시고, 계획하고 계신지 잠깐 이야기해 주십시오.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인근 지자체인 화순하고는 상생협력이 오래전부터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그동안 한 번도 안 했습니다. 더욱이 지금 행안부에서 생활인구, 주간 시간 동안에 2시간 이상 거주하는 그런 인구까지도 주민등록인구하고 똑같이 책정을 해서 각종 교부세를 준다든가 이런 데에 반영할 계획을 갖고 있어서 좀 더 협약이 필요하고요. 
특히 화순은 저희가 못 갖고 있는 체육시설이라든가 이런 게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공동 활용하는, 현재는 8개 부분에 대해서만 협약을 해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그건 앞으로는 좀 더 많이 확대를 해 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공모사업 같은 경우에도 큰 건은 공동으로 해서 공모를 하는 방안으로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쪽 기획 파트에서 주기적으로 만나고, 수시로 만나서 그런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박현정 위원   
네, 사실은 화순군에도 저희 진보당 의원이 있어서 제가 소통을 하고 있는데, 저희 인구가 11만 정도 되잖아요. 화순은 6만 정도 되더라고요. 
그런데 한 5~6,000억 된다면, 1년 예산이. 화순은 우리보다 절반밖에 인구가 안 되는데 9,000억 되더라고요. 군 단위 교부금 방식이 좀 다르다고 듣긴 했는데, 예산이 사실은 우리 의회 의원 통해서 들어봤더니 굉장히 넉넉하다고 하더라고요. 군 단위는 되게 예산이 남는다고들 많이 해서, 이렇게 협력하면서 같이 그런 부분도 하다 보면 우리에게도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봤습니다.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예,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박현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입니다. 
저도 고향사랑기부금 관련해서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올 초에 보면 답례품 업체가 34개 업체에서 42개로 늘었고, 또 답례품 품목도 72개에서 93개로 늘었어요. 5차, 6차.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예, 6차까지 했습니다.
김현숙 위원   
지금도 그러면 계속 수시로.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언제든지 수시로 좋은 답례품만 있다면, 좋은 로컬상품만 있다면 수시로 할 생각입니다. 
김현숙 위원   
그래서 고향사랑 기부금 법 시행령이 제정이 되면서 어떻게 보면 고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참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게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을 통해서 지자체와 기부자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기대치가 높아지는 그런 일일 수도 있는데, 이게 제가 보니까 너무 강요를 해서 오히려 그런 데에 대한 부작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행령이나 이런 걸 꼼꼼히 살펴보는 노력도 집행부에서, 그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저희 쪽에 지금 강요는 아예 저희는 할 생각도 없고, 한 적도 없고요.
김현숙 위원   
우리 동구에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직원들한테까지도...
김현숙 위원   
타 자치구에 보니까 몇 가지 사례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일이 없도록 시행령을 꼼꼼히 살펴서 잘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김현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입니다.
실장님 어제 서울 잘 다녀오셨습니까?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예, 잘 다녀왔습니다.
노진성 위원   
국회에서 애 많이 쓰셨습니다.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감사합니다.
노진성 위원   
7페이지에 조직 관리 강화 및 내실 있는 공약 관리 맨 하단에 보면 공약이행 현황 자체 점검 관련돼서요. 오늘 기사화가 된 자료를 보면서 제가 좀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실장님, 혹시 이 자료 보셨을까요? 주민배심원제 선발․운영 방식 논란?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예, 아침에 조금 전에 보고 나왔습니다. 
노진성 위원   
저도 오늘 오전에 확인했고요. 
왜 우리 동구만 선착순으로 선정했을까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그건 저희가 자료정리 해서 기자분하고 다시 정정을 이야기할 건데, 방식이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한테 이걸 위탁을 줘서 저희 서구, 북구, 시청, 교육청 이렇게 다 하고 있습니다.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선착순 한 게 아니라, 인구수, 그러니까 각 동별로 전체 남녀비율을 따져서 전화를 다 넣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전화를 받은 사람 중에서 승낙한 사람을, 선착순이 아니라 승낙한 사람을 위원으로 채택을 합니다, 배심원으로. 
그리고 가능하면 연령이라든가 성별을 지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100% 그게 맞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20, 30대는 이분들이 참여하기가, 직장에 많이 나가고 그래서 많은 참여가 안 됩니다. 그리고 노령인구가 60대 이상이 더 많고, 20, 30대보다. 그런 비율도 지키려고 하고 있는데. 
이 기사는 지금 확실히 말씀드리는데, 완벽하게 오보입니다. 
노진성 위원   
그러면 선발 방식은 5개 자치구가 다 동일하다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5개 자치구가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남구 같은 경우는 배심원을 4년 동안인가 선정해 놓고 추진한다고 알고 있고요. 광산구는 위탁을 안 하고 다른 방법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공약 사항에 관련해서는 오랫동안 행정력이라든가 노하우가 집중된 데가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라서 거기다가 많은 지자체들이 이런 부분을 맡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진성 위원   
그러면 일단 오늘 기사화가 됐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오보라고 말씀주셨기 때문에요. 주민들께서 바라봤을 때는 동구만 또 착오가 있을 수 있으니 곧바로 광주매일신문에 정정 요구를 하시길 바랍니다.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그리고 14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이 있는데요. 
올해 5월인가요? 5월부터 민간플랫폼에도 지정 기부가 가능해졌잖아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민간플랫폼? 아, 고향사랑e음 말씀이시죠? 
노진성 위원   
예. 
가능해졌다고 저도 확인을 했고요. 
일단은 그 무엇보다 지자체 중에서도 홍보가 가장 많이 잘돼서 모금액도 잘 모여져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보니까 93개 품목 선정이, 답례품이 지급됐던 것 같은데 여기서 가장 인기 있었던 게 어떤 거였습니까?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고기 종류가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김치하고, 동명동의 커피 이런 순서입니다. 
노진성 위원   
고기 종류 같은 경우에도 우리 동구 관내에 있는 고기를 사용하시는 겁니까?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예, 그렇습니다. 
노진성 위원   
혹시 제가 일전에 한 번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이 답례품에 관련해서 우리 동구 관내에 빈집 청년 창업 채움 프로젝트 활용하고 있는 그런 답례품을 함께 이용해 보면 어떠냐 말씀드렸었는데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그 부분도 계속 저희가 답례품 업체들한테 포장, 배송비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빈집 청년 같은 경우에는 빈집을 저희가 청년들한테 제공하니까 플러스 알파가 더해져서 그분들이 좀 더 많은 서비스를 기부자들한테 줄 수가 있는 상황에서 그걸 계속 접촉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맞아떨어지는 게 없어서...
노진성 위원   
빈집 청년 창업 채움 프로젝트 내용들을 들여다보면 우리 동구만의 특색을 살리는 굿즈도 있고요. 무등산 비누도 있고, 그리고 담금주도, 여러 가지 상품들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잘 고안하셔서 활용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라고, 추진사항에 보면 이번에 신규로 기금사업 발굴해서 유기동물 구조․보호 사업이 있잖아요. 저는 굉장히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살아가는 좋은 따뜻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게 예산이 확보가 됐을 경우에는 유지가 가능하겠지만 자칫 예산이 확보가 되지 않고서는 운영난에 허덕일 것이다. 저는 그런 우려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현재 모금액을 보니까 굉장히 그래도 호응은 좋더라고요. 벌써 158분께서 지금 3,0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이렇게 들어왔더라고요. 지금 목표금액이 얼마입니까?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1차 목표금액은 저희가 5억을 잡았습니다. 
노진성 위원   
5억이요? 
여기에서는 1억으로 나오던데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저희 내부적으로 거기 고향사랑e음에 올리는 금액하고, 저희가 생각하는 금액하고는, 예를 들어서 작년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3억을 목표로 잡았는데 9억을 걷었으니까 이것도 최소한 1년에 5억 이상은 두어야 아까 말씀하신 그걸 유지한다든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게 될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내부적으로는 목표를 5억을 잡고 있습니다. 
노진성 위원   
여기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에 중점을 두고 계시고 거기에 더불어서 유기견 입양카페도 생각하고 계신가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예, 가장 큰 목적이 저희가 유기견이 발생하면 시로 보내지 않습니까? 그럼 시에서는 일단 2주 동안 공고해서 소유자한테 돌려주는데, 그게 안 됐을 경우에는 입양을 하거나 안락사를 시키고 그러는데, 일단은 저희가 시로 보낸 거는 다 데려와서 입양을 시키는데 최대한 초점을 맞춰서, 안락사율을 저희 동구에서 발생한 유기견은 최대로 낮추는 게 1차 목표입니다. 
노진성 위원   
알겠습니다.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처음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예산이 확보가 안 되면 운영난에 허덕인다. 그 부분 적극 공감을 하셨으니까, 예산을 계속해서 확보하기 위해서는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겠죠. 홍보를 부서에서 잘 검토하셔서 예산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진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노진성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김현숙 위원 추가 질의하십시오.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입니다.
9페이지, 건전재정 운영 및 현안사업 재원 확보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올 초에 상반기 때 일반재원 부분에서 100억이 감소 되었다고 보고를 했었잖아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예,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22년도에 보통, 부동산교부세가 저희 재원 중에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큰데 그게 약 170억이 2022년 대비 줄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현재는 계속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자감세가...
김현숙 위원   
일반재원은 부동산교부세하고 교부금이잖아요. 그런데 여기 또 지금 하반기 일반재원 추가 감소가 또 있어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지정 재원은 증가하고, 그러면 기존에 하던 사업들은 어떻게 되나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저희가 사회복지비용이라든가 이런 필수경비는 우선 배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우선 배치하고, 지금 청장님 지시 사항으로 해서 저희 모든 사업에 대해서 예산을 줄일 수 있는, 그걸 좀 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전 실과 모든 사업에서 특히, 민선 1기부터 계속 민선 8기까지 어떤 시책 사업이 늘어만 났는데, 이제 그 시책 사업도 소멸 시책으로 해서 소멸을 시킬 수 있는 건 시키자, 그러면 사업예산도 같이 좀 줄일 수 있어서. 
그래서 내년도 필수경비에 이상이 없도록 최대한 긴축재정을 하고, 그런 방향으로 하반기에 지출 검토를 할 예정입니다. 
김현숙 위원   
그래서 제가 이번에 업무보고 책자 배부돼서 자료를 보다 보니까, 저번에 어떤 기자분이 한 분 오셔서 어떤 얘기 끝에, 그냥 가볍게 얘기를 했는데, 동명동 어린이복합문화관 있잖아요, 그 관련해서 했는데 그대로 보도가 됐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의도치 않는, 게재돼서 깜짝 놀랐는데, 현재 그것도 지방소멸대응 공모에 선정이 돼서 두 번 예산 확보해 놓은 거잖아요. 그러면 현재 그것도 우리 구비로 충당돼야 될 부분 예산이 없어서 시작을 못 한 거잖아요. 원래는 7월에 착공을 하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좀 설명해 주세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그 부분은 해당 부서에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당초 저희가 두 번에 걸쳐서 41억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22년도 재정추계로 보면 그게 충분히 우리 구 예산으로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워낙 급속도로 모든 기관에, 정부, 시 예산이 너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어서 그 부분에서 다른 대안을 찾기 위해서 당장 구비를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안 되기 때문에, 다른 대안을 찾기 위해서 우선 부지는 매입했기 때문에 부분해서 증축을 한다든가, 건설한다든가, 그런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러니까 부지 매입할 때는 80억을 주고 했잖아요. 그랬는데 총예산이 57억이더라고요. 그러면 16억이 지금 부족한 건...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그 중간에 한번 더 해당 부서에서 좀 더 지하에 주차장도 하고 이런 식으로 층별로 뭣도 하고 해서 크게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재정 사정이 악화되면서 그걸 다시 검토를 해야 되는 상황이 돼서. 
김현숙 위원   
그래서 주민들은 언론에도 보도되고 해서 크게 기대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빨리 착공도 안 되고 예산 부족으로 시작을 못하고 있으니, 안타깝네요. 그래서 빨리 예산확보가 돼서...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그 부지가 저녁 시간이나 휴일 때는 주민들을 위한 주차 공간으로라도 제공되고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어쨌든 그 본연의 목적대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래서 비워놓으니 그 공간이 있기 때문에 관용차 주차를 하고 한 건데 또 그것까지도 보는 시각들이 좋지 않더라고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예, 주말에 제공하고 이런 거는 보도자료 안 나오고. 
김현숙 위원   
빨리 사업비가 확보돼서 착공됐으면 좋겠습니다.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김현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정 추가 질의하십시오.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입니다.
저 추가적으로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그러면 아까 김현숙 위원님 질문하셨던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지금 추가적으로 필요한 재원이 설계변경을 하거나 축소 건축을 한다더라도 지금 매입은 했고, 그래도 예상되는 추가 재원이 얼마나 되죠?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그게 아직까지 완전한 설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계만 잡고 있는 사항이어서 해당 부서에서 다시 추계 금액을 낮추어서 하는 방안을, 그러니까 최대 200억까지 생각을 했었는데... 
박현정 위원   
예, 처음에 200억이었어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지금 100억 미만으로 낮추는 방안으로 또 설계에 대해서 다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게 좀 더 구체적인 안이 나오면 한 번 더 설명드리라고 하겠습니다. 저희가 설명을 드리든지. 
박현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노진성 위원님 질문하셨던 고향사랑기부금에서 유기 기금 마련, 되게 반갑고 그런 건데, 원래 목표가 유기센터를 우리 동구에도 건립해 보자 이런 거 아니었나요? 제가 받아본 자료로는 그렇게 이해를 했는데.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분양센터에 일단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시로 보냈던 애들을 다시 데리고 와서 걔들을 케어해 주고 분양하는데 최대한 초점을 맞추는.
그리고 이게 예산 규모에 따라서 하반기에, 고향사랑기부제가 12월에 완전히 몰립니다. 거의 90% 정도가 12월에 몰리는 현상이 있어서, 그때 예산이 들어온 걸 보고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다시 기금심의위원들하고 해서 저희가 원칙만 정해 놓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다시 심의도 하고, 위원님들께도 보고도 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저는 반려동물과 같이 살고 있지는 않지만, 제가 이 이야기를 주변에 말씀을 드렸더니 엄청 반가워 하시더라고요. 동구에 그런 게 생기냐, 너무 좋다. 이렇게 말씀들을 많이 하시던데 홍보도 좀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그래서 정말 반려인들이 우리 동구에 주변 지인들에게 홍보해서 고향사랑기부금 많이 할 수 있도록 독려 차원도 될 것 같거든요. 많이 모르시더라고요, 동물보호관들도 모르시고, 이 사업을.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실제로 전국적인 동물보호 그런, 캣맘카페라든가, 기타 무슨 큰 데에서 관심을 가지 이야기가 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를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좀 있으면 그 홍보 효과가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박현정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박현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재식 위원.
김재식 위원   
김재식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말씀 중에 들어보니까 예산, 김현숙 위원님께서 줄어든 세수 때문에 예산 절감 고충에 대해서 말씀주셨습니다.
그리고 8페이지에 보면 시책일몰제 부분이 언급이 되어 있는데, 시책일몰제가 나름 일맥상통한 부분에서도 절감된 예산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그런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당부의 말씀을 하나 드리고 싶은 것이 시책일몰제가 참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단적으로 예를 드리자면 한 3년쯤 됐을 겁니다. 여기 구청 맞은편 한강식당 소방도로 개설 건이 있었어요. 그게 교부세까지 교부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 담당자가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그걸 누락시켜버리는 바람에 교부세 반납하고 그 사업이 되지 않아버렸습니다, 시책일몰제에 걸려서. 그거를 실은 한 서너 달 전부터도 시책일몰제에 해당되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담당자가 다음 사람한테 인계를 안 해버리는 바람에 새로 업무 인수인계를 받고 몇 달이 그냥 지나서 일몰제 넘겨버린 그런 사례가 발생했었습니다. 
물론 기존에 있는 예산, 부족한 예산을 갖다가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의미는 좋지만, 시책일몰제로 해서 할 수 있는 사업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은 전 부서에 일몰제 관련된 업무를 잡고 계시는 분들은 인수인계라든지, 그런 부분 잘 챙겨볼 수 있도록, 챙길 수 있는 사업은 잘 챙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예.
여기서 시책일몰제는 예산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업무, 그러니까 그동안 계속 신규시책이라든가 시책을 만들어 놨는데 그게 유지만 하고 있는 그런 업무를 찾아서 우리가 업무를 줄이면서 예산 절감하고, 인력적으로 행정수요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데를 커버를 하자 그런 내용입니다.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다른 분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좌우지간 저희가 안내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전체적으로 마찬가지입니다. 그 취지는 같은 시책일몰제입니다, 이게.
그런데 그걸 굳이 구분을 하자면 거기에서 줄일 수 있는 사업들을 추려서 언급을 주신 건데, 같이 시책일몰제를 다 같이 집행을 하고 있는 공무원분들 입장에서는 거기까지 감안해서 누수가 없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하단에 보니까 아까 우리 박현정 위원님께서 말씀주셨는데, 화순군하고 상생발전 업무협약, 제가 내용을 좀 보니까 서로 지역 대표 축제, 관광 홍보, 이런 거는 지역발전, 서로 상생발전이라든지, 경제적인 효과를 누린다는 참 좋은 취지의 협약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통 협약이라는 것은 법적인 강제력은 없는 것이죠. 언론에 나와 있는 한 8개 정도 분야, 아까 내용을 좀 봤고 실장님께서도 말씀 주셨습니다만, 체육시설 공유 같은 부분 말씀 주셨어요. 그런데 우리가 보통 MOU라든지, 협약 같은 것은 좀 공염불에 그치는 경우도 많고, 사실 실질적으로 효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좀 현실적으로 정말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좀 섬세하게 보셔야 되겠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은 것은 예를 들면 체육시설 같은 경우에 남의 떡이 보기 좋고, 그리고 동상이몽을 하면 안 됩니다. 
그 말씀은 뭐냐면 우리 동구의 체육시설 같은 경우에 서로 교류해서 저쪽도 우리 다목적체육관을 쓰고 싶고, 우리도 말씀하신, 언론에 그렇게 말씀하셨던데 야구장이라든지, 파크골프장이라든지, 화순의 풍부한 그런 자원을 활용하고 싶죠. 그런데 예를 들면 우리 다목적체육관이 과연, 그리고 용산축구장이 그렇게 과연 유휴시간과 장소가 그렇게 여유가 있는가? 우리 동구 주민분들이 과연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그리고 화순 같은 경우, 야구장 같은 경우 우리 동구에 야구장이 없어서 첨단까지 가서 사회인 야구부 분들 그렇게 활용을 하시잖아요. 그런데 화순 같은 경우에 제가 알기로 야구장이 하나일 겁니다, 아마. 
그러면 화순도 지금 주간, 주중이라든지, 주말까지도 화순은 초․중․고 엘리트 학생들이 계속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순에 있는 야구인들도 조금 시간 할애해서 야구장을 사용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걸 과연...
제가 실은 화순군 전 야구협회 관계자 분하고도 말씀 나눴습니다만, 그런 말씀 나오면 제가 볼 때 화순 좀 시끄러워질 겁니다. 
그랬을 때 그런 식으로 체육시설 같은 경우에도, 우리 동구도 보니까 대관 업무에 있어서 주말에 그래도 우리 주민들이 활용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나 그런 걸 좀 줄여 가면서 우리 주민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내용들이 예를 들면 현실적으로, 우리가 일단 저쪽 화순에 있는 좋은 시설들이나 그런 거 봤을 때 같이 썼으면 좋겠다는 그런 상상은 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실무협의 내에서 그런 내용들의 말씀이 오갈 걸로 제가 생각이 듭니다만, 우리 동구의 예를 들어가면서 화순 같은 경우에도 야구장도 분명히 화순 주민들과 부딪칠 거라고 전 보고 있습니다. 지혜롭게 좀 잘 해결해 나가셨으면...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실질적으로 우리가 그쪽 체육시설을 많이 이용하지, 그쪽에서 우리 로컬푸드 같은 걸 저희한테 하고, 문화시설은 우리한테 이용하는 건데, 체육시설은 일방적으로 우리가 그쪽 걸 이용하는 방안이고요.
가장 크게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은 3박4일, 아니면 일주일 살아보기, 이런 걸 양 구가 같이 이쪽은 우리 걸 체험, 예를 들어서 우리 강점인 5․18이라든가, 민주인권평화라든가 이런 거, 다음에 인문이라든가 이런 거고, 그쪽은 아까 말씀드린 체육시설부터, 관광할 수 있는 적벽이라든가 이런 시설들 있으니까 이걸 양쪽 재단측에서 공유해서 뭘 만드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문광과하고 같이 지금 그런 부분을, 아직 구체적인 안은 안 나왔는데 그런 부분을 지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것이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면 혹자는 등가성이라고 표현을 하던데, 협약이라는 것은 서로 주고 받고 아닙니까. 그랬을 때 체육시설이라든지, 문화시설을 활용하는 거에 있어서, 문화 쪽은 저희가 강하겠죠. 그런데 체육시설 부분은 일방적으로 저희가 그쪽을 이용만 해야 되는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설령 만약 화순군 측에서도 체육시설을 자기들만 내주진 않겠죠. 우리도 예를 들면 대여라든지, 자기들 할 수 있는 다목적이라든지 빌려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체육시설이나, 문화시설을 서로 상생하고, 공유하자고 했던 이유 중 하나는 가장 큰 취지 중 하나가 지역경제 활성화도 있잖습니까. 그런데 화순 같은 경우에 하니움체육관이라든지 그 인근에 바로 접근성이 가까운 식당이라든지 그런 데들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하지만 우리 다목적체육관 인근에는 한번쯤 생각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네요.
그런 부분들도 나중에 도시계획 하는데도 좀 반영시키실 수 있도록, 나중에 또 수소도시도 들어오고 할 테니, 그런 부분까지 장기적으로 염두에 두시고 정책을 추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네, 알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리고 하나 더 물어보면 아까 고향사랑기부제 말씀하셨는데, 제가 좀 약간 혼선이 돼서, 최근에 기사들 보면 우리 동구는 민간플랫폼을 활용해서 사실은 전국에서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기부실적도 내고 했었는데, 최근 민간플랫폼이 허용됐다, 그런 기사들도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정부 행안부에서 금년 2월에는 법이 개정됨에 따라서 우리가 좀 더 기부받는데 수월해졌구나, 그런 느낌도 받았었고 했는데, 최근 어느 기사에 보면 행안부 시행령 때문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거길 통해서 시스템 구축하는 것이, 거길 통해서만 하는 걸로 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좀 자유롭지 못하다는 거, 했을 때 저는 과연 민간플랫폼을 계속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전에 우리 구에서는 유권해석도 우려했었고, 행정소송 그런 말씀도 들었던 거 같은데, 현재 어떤 상황인지 좀 정리를...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네,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하반기에 7월 1일부터 다시 민간플랫폼 게재를 했습니다. 그동안 작년에 해왔던 분들이 왜 민간플랫폼을 통해서 게재를 안 하냐는 그런 요구도 많이 들어 왔고요. 또 민간플랫폼을 하면 그동안 E․T야구단이나 광주극장이 어떻게 변해 가고 있는지, 어떤 행사를 하고 있는지 그런 게 계속 소통이 됩니다, 기부자들하고.
그래서 다시 7월 1일부터 민간플랫폼을 했는데, 7월 5일 자로 행안부에서 다시 공문이 와서 민간플랫폼을 중지하라고 공문이 왔습니다. 현재까지는 행안부에서 민간플랫폼을 시행해 준 건 아니고요. 잘 아시다시피 법에서는 지자체장 권한으로 주어졌는데, 시행령에서 한국...
김재식 위원   
지역정보개발원.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예,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거기 한 군데만 할 수 있게 아주 못을 박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심각한 지방자치권 침해다, 지방자치권 권한 침해라고 해서 그걸 가지고 저희가 계속 이렇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5일 자 공문이 왔는데 중지하라는 요청 공문이 왔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는 청장님이나 실무진에서 중지할 생각은 없고요. 계속 싸워가면서, 저희가 싸워간 덕에 고향사랑e모음 플랫폼 안에도 지정기부란이 생겼고요. 민간플랫폼에도 원래 행안부 입장은 처음에는 아예 민간플랫폼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민간플랫폼 할 수 있게 어떻게 하든 시행령도 법도 개정하련다, 쪽으로 바뀌었거든요. 그런데 그 시기가 아무리 빨라도 저희가 볼 때는 내년 1월 넘어설 것 같아서, 그렇게 되면 저희가 기부자들한테 편의도 제공 못하고 저희도 홍보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지금 먼저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김재식 위원   
예를 들면 그런 것도 제가 제안을 드리자면, 이제 열심히 싸우십시오. 열심히 싸우시고, 가능하다면 저희 의회하고도 협의하셔서, 우리 의회차원에서도 그것이 정말 바른길이고 옳은 정책이라면 의회가 촉구 결의안을 낼 수 있는 것이고, 의회가 힘을 실을 수 있으면 저희도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네. 한번 설명회를 별도로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김재식 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노진성 위원   
저도.
○위원장 이지애   
네, 추가 질의.
노진성 위원   
같은 맥락인데요. 
방금 실장님께서 말씀주셨던 것처럼 이 시행령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기초단체장의 권한을 굉장히 침해하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획일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김재식 위원님께서 말씀주셨던 것처럼 의회와 함께 협력해서 저희가 촉구사항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분명 존재할 거라고 봅니다. 함께 싸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 이원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지애   
노진성 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기획예산실 소관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원근 기획예산실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문화경제국 소관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사항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문화경제국장 임덕심입니다. 
평소 구정 및 의정발전을 위해 소통과 실천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기획총무위원회 이지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4년도 문화경제국 주요 업무추진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주 요 업 무 추 진 사 항 ≫-부록

([문화경제국]_2024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이상으로 2024년 문화경제국 소관 주요 업무추진 사항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지애   
임덕심 문화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직제순에 의해 먼저 문화관광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는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고,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재식 위원.
김재식 위원   
김재식 위원입니다. 
43페이지 미래가 기대되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 관련해서 여쭙겠습니다. 
여기 추진사항 보면 여러 프로그램들 통해서, 사업들을 통해서 관광객 유치를 하시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좋습니다. 
제가 좀 제안도 드리고, 점검도 하고 싶은 것이 실은 이렇게 관광객들이 오셔서 만족들 하시고 다시 또 찾아오고 싶은 동구가 돼야 되겠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최근에 동구 관내에 한 3~4개월 됐을 겁니다. 중국에서 수십 명이 사전에, 추후에 조금 더 많은 대규모 중국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사안이 추진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그거 아시나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재단 쪽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식 위원   
재단에서 준비 안 했는데? 갑자기 다시 또 하시나 보네.
그런데 그게 사실은, 그 사업이 아직은 구체화가 지난달까지는 안 됐었습니다. 일단 사전 실사단 형식으로 해서 몇십 명이 오셨는데, 우리 동구 충장로라든지 그분들이 싹 한번 도셨어요. 그때 나왔던 평들이 뭐냐면, 일단 중국은 현재 우리보다 더 결제 시스템이 간편해져 버렸어요. 우리는 신용카드, 현금 이렇게 결제를 합니다만, 중국은 최근에도, 지난주에 중국 갔다 오신 분이 그러시던데 요즘 알리라든지, 그런 택배 체계라든지, 모든 유통 체계가 워낙, 또 전자결제시스템이 잘돼서. 
이번에 중국 실사단이 왔는데, 그분들이 중국에는 위챗이라든지, 아니면 알리페이, 위챗페이 그것들로 해서 큐알코드 하나 찍어버리면 전부 결제가 다 돼버립니다. 현금 주고, 신용카드 그런 게 없어요. 그런데 그거에 중국인들이 다 적응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 충장로 상점들 갔더니 큐알코드 하나 설치 해놓으면 되는 건데, 그걸 볼 수가 없어요. 
그리고 또 상인들도 좀 의식개선을 하셔야 될 것이, 그걸 안내했던 가이드분들 말씀 들어보니까 좀 민망하다 그거예요. 바가지를 씌워버려요, 중국 실사단들한테.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제가 볼 때 큐알코드 그거 보급하는 건 아마 제가 일전에 담당 과에 말씀드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부분은 아주 간단한 거거든요. 가게에 계산대라든지, 가게 어느 부분에 큐알코드 하나만 개설해 주시게 되면 외국 관광객들이 오셔서, 외국인들이 와서 결제하는 데 좀 더 용이하지 않을까. 그런 부분 좀 계도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조성 여기도 이쪽 업무죠? 그런가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46쪽 말씀하시나요?
김재식 위원   
예, 46쪽.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김재식 위원   
이거 최근 언론에 나온 거 보니까 예산이 확보가 좀 안 돼서...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예산은 다 확보됐습니다.
시비가 본예산에 확보가 안 됐었는데, 시 추경에 확보돼서 지금 사업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래요? 다행입니다. 
차질 없이 잘 좀 해주시길 부탁드리겠고. 
49페이지 미로센터 있죠. 
미로센터가 실은 제가 이쪽 상임위를 안 해봤고 합니다만, 사실 우려스러운 그런, 언론에서 기사들을 많이 접했었어요. 
전에 작년 동구의회에서 행정감사 때 운영 관련한 부실, 홈페이지 운영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부실한 걸 지적을 했었습니다만, 저는 총체적으로 다시 한번 짚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미로센터의 기본적인 역할과 기능을 보게 되면, 역할 중의 하나가 우리 미로라는 이름에서도 나오듯이 예술의 거리 활성화에 좀 중점역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지금 예산은 여기 보게 되면 프로그램 운영비만, 시설 운영비가 약 3억 되고, 프로그램 사업비가 한 17억 정도 되는데, 정말 많은 사업들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동구에서 한 50년 살았습니다만, 미로센터 생길 때부터 봤습니다만, 과연 저 안에서 행사할 때만,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 있는 건 아닌지. 제가 볼 때 좀...
한번 여쭤볼게요. 
미로센터 운영 관련해서 예술의 거리 상인들이라거나, 인근 주민들한테라도 과연 미로센터가 있음으로써 우리한테 만족감을 주고 있는지, 그런 조사라든지, 그런 거 한번 해본 적이 있으신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지금 예술의 거리 상인회하고, 그다음에 예술의 거리 작가회하고, 미로센터하고 연결돼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요. 
사업비는 지금 공모사업에 국비로 10억 이상을 확보해서 사업 규모는 크고, 여기가 주로 우리 미로워킹팀이라고 해서 예술 쪽에 있는 사람들하고 같이 협업해서 이 장소에서 같이 사업을 하는 예술민주화 공간이라고 명명 지어서 운영하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조금... 
센터장님하고 팀장님이 안 계신 상태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들어오시면 대중성이 있게 주변에 있는 예술의 거리 활성화에 연계를 해서 많은 사업들이 추진돼야 된다고 저도 생각을 해요. 좀 전문가적 사업이 많이 추진된다는 여론이 많기 때문에 주변의 상인회하고도 같이 접촉을 하고 있고요. 예술의 거리 상인회하고 예술의 거리 작가회하고 한번 다시 협업하는 회의를 통해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논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꼭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보니 미로센터의 주기능 중에는 방금 말씀하신 대로 인적 자원발굴이라거나, 우리 예술인들의 공연이라든지,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또 그런 공간을 제공하는 기능도 있습니다만, 더 큰, 또 같이 병행해서 가야 될 예술의 거리 활성화에 대한 방점을 두고 꼭 예를 들면 우리 예술의 거리 상인들이라든지, 주민들에게 수요조사라든지 해서,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좋겠는지, 그런 협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알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리고 마지막 하나만, 이건 우리 사업 추진 이거하고는 좀 다른데, 지금 케이팝 거리 있잖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김재식 위원   
작년 연말부터나 우리 충장로 상인회라든지, 다른 인근 주민분들께서 늘 요구를 주시는 것이 케이팝 거리 활용 그 부분을 많이 말씀들 주세요. 그런데 실제로 가서 보게 되면 있는 것이 사실은 거의 다 조형물, 그리고 구조물, 거기에서 그치고 있는 게 사실 실상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면 진짜 케이팝 거리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현재 조형물 플러스 쓰레기들만 있는데, 일단 쓰레기 걷어내고, 그리고 조형물 플러스 거기서 좀 다양한 행사들이, 아까 말씀 주셨던 뭐죠? 충장로...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라온페스타.
김재식 위원   
라온페스타. 지금 좀 더 자주 개최할 예정으로 있고 하시는데, 거기 아마 라온페스타 내에도 케이팝 거리 그 내용이 들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라온페스타가 아니더라도 케이팝 거리는 상설된 장소 아닙니까? 
그러니까 여기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들을 집어넣어서, 예를 들면 저는 그 제안을 드리죠, 아시아문화전당 앞에 가면 상상마당 앞에 친구들 보면 거기서 항상 버스킹도 자유롭게 맨날 하고 있고, 그러면 거기도 우리가 지원까지는 아니더라도 공간만이라도 활용할 수 있게 한다면, 제가 볼 땐 그렇게 하면 오히려, 문화전당도 좋지만, 케이팝 거리 거기에서 버스킹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분위기나 약간의 지원을 통해서 유치를 한다면 활성화하는데 저는 굉장히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좀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예, 알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김재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입니다.
저는 몇 가지 제안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페이지 42페이지, G-문화유산스쿨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100% 구비 2,000만 원 정도로 해서 4~6학년 20명 정도가 참여 대상인데요. 
사실은 저도 과거에 인문산책길 해설사를 해봤지만, AI시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 취지에 맞게끔 문화유산을 활용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또 우리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해서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하는 것인 만큼 좀 더 적극적인 고민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어린이․청소년 국가유산청, 아실 텐데 여기 검색을 해보시면 웹툰이나 만화로도 만들어서 어린이 해설사들이 직접 제작한 문화유산 캐릭터와 스토리를 웹툰시리즈로 제작을 하기도 하고요.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또 우리가 어린이 해설사들의 목소리를 AI기술로 녹음해서 24시간 음성 가이드로 활용하는 서비스도 있더라고요. 네이버에서 개발한 AI 기반 음성 기록 관리 서비스라고 해서, 클로바노트라고 하는 음성 기록 관리 서비스를 통해서 이 플랫폼으로 녹음된 것을 들어볼 수 있는 것도 있다고 하니까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가장 중요한 건 나만의 국가유산해설사, 여기 유산청 들어가면 아실 수 있는데, 나만의 국가유산해설사 해서 문화유산 해설을 게임화한 모바일앱을 개발해서 해설사 마스터를 만들어서 놀이로 배우는 방식. 저는 아이들을 데리고, 우리 해설사 아이들이 다니면서 지산동 5층석탑, 오지호가 하나도 재미없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끔 이런 모바일앱, 해설사 마스터 같은 것을 개발해서 놀이로 해보면 어떨까, 그럼 훨씬 관심도 높아질 것 같고,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 한번 드려보고요. 
그 옆에 43페이지 보면 미래가 기대되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이 있습니다. 아까도 국장님이 설명해 주셨는데, 동네라이프 생활관광 제가 작년 행감 때도 말씀드렸었고, 제가 기사 서칭해 봤더니 100% 구비 사업으로 하는 거잖아요. 동네라이프 호응도가 5점 만점에 4.8 매우 높더라고요. 갈수록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그래서 우리 체류형 동구 관광상품으로, 대표상품으로 등극할 수 있도록 만전을 더 기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 다시 한번 드려보고. 
제일 마지막 하단에 지속가능관광 주민 전문기획자 양성 추진, 이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지속관광 관련해서 서칭을 좀 해봤더니 작년 12월에 지속가능관광 국제포럼이 광주에서 있었더라고요. 북구를 제외하고 4개 구 구청장이 참여를 하셔서 포럼을 진행하셨는데, 기사를 읽어봤더니 일본 같은 경우는 우리가 사실은 동명동 카페의 거리, 동리단길 해서 사실은 굉장히 동명동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여기 동네라이프도 동명동에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계시는데 일본 같은 경우는 일본에 있는 교수가 내가 지역관광의 주인이라는 인식이 퍼져있어서 후쿠오카, 가나가와 등등 이런 데가 다들 거기 지역민들이 ‘내가 관광의 주인이다.’ 이런 마음으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있다, 이렇게 좀 포럼에서 이야기도 나왔다는데, 동구 같은 경우는 사실은 ACC를 중심으로 상권, 또 인문문화시설이 있죠. 
동명동 카페의 거리. 저도 굉장히 많은 민원을 받고 있는데, 이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동명동 동장 하셨으니까 너무나 잘 아실 거예요. 주차장 문제, 소음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이 돼서 관광객과 지역민의 이런 상생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이 굉장히 더 고민이 많이 돼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동명공동체 상생협의회도 발족을 했고, 문화마을 조성사업도 만들어서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우리 청장님은 발표를 하셨더라고요. 
저는 이거 관련해서는 우리가 정말 체류형 관광도시를 지향한다면 좀 더 이렇게 그냥 어떤 협의체를 꾸려서만 할 게 아니고, 지역민들이 사실은 동명동의 밤에 그쪽에 밀집되어 있는 술집이나 카페 이런 걸 통해서 조그마한 원룸촌 같은 경우는 불법 주차 문제, 본인 원룸의 주차 문제부터 침 뱉고 담배꽁초 버리고 이런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해서, 상업지구와 주거지역이 혼재되어 있다 보니까 이런 데서 주민과 관광객들, 관광객이라고 할 수 없겠지만, 아무튼 거기를 찾아오는 많은 방문객들과의 충돌이 끊임없이 있는 곳이 여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각별히 좀 더 고민해서 이런 문제들이 해결이 돼야지만 정말 동구에 체류형 관광도시가 정착화되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드려보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심야간관광 활성화 기반구축, 페이지 46페이지입니다. 
빛의 읍성도 이번에 착공을 했고, 개관을 했고,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해서 빛의 뮤지엄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특화도시’ 해서 문체부가 1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년에.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추가로 공모해서 2027년까지 10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해서 2022년에는 인천광역시, 경상남도 통영시, 작년 2023년에는 부산, 대전, 강원, 전북 전주, 경남 진주 이런 데가 선정이 됐더라고요. 
혹시 우리 동구는 이것과 관련해서 우리가 도심야간관광 되게 밀고 있는 사업이잖아요. 그래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추가 설명 부탁드립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제가 3대전략추진단에 있을 때 축제를 가지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광주․전남권에서는 한 군데도 안 됐고요. 다른 지역으로 선정이 돼서 조금 약간 서글펐어요, 솔직히. 노력을 엄청 많이 했거든요. 축제하고 이런 기반 시설을 가지고 공모에 응했었는데, 안 되니까 계속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공모를 하려고 하고 있는데, 고민을 하고 있어요, 지금. 
박현정 위원   
저는 동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아직 동구가 야간관광으로 특화되어 있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2027년까지 열 곳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하니, 저는 빛의 읍성도 있고, 또 우리가 디지털아트 전시 공간 구축, 도심야간관광의 대표적인 상품들인데, 이것 가지고는 사실은 선정이 되긴 쉽지 않죠. 
그래서 뭔가 동구에 가면 야간관광으로 정말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다고 하는 것이 피부에 느껴져야지, 사실은 지금 몇 개 행사에 구축되어 있죠. 물론 빛의 분수대도 있고 하지만. 이런 것들이 조금 더 체계화돼야지만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 27년까지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우리 동구도 꼭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알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박현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입니다. 
국장님이 대신 답변해 주시느라 애쓰시네요. 
미래가 기대되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관련돼서 저도 한 가지만 제안점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대전에 가보니까 유성구 같은 경우에는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 주니어 닥터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주니어 닥터 체험 교실 한번 검색하셔서 추후에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우리 동구는 문화관광도시를 지향을 하고 있고, 사람들이 찾아오고 찾고 싶은 도시로 승화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죠. 거기에 덧붙여서 관광객이 직접 문화재를 복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문화재 닥터 체류 프로그램을 한번 우리 구에서 고안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제안점을 드려봅니다. 
그 부분은 다른 자치구에서는 시도해 보지 않았던 차별화된 그런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의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당 부서에서 검토 후에 본 위원에게 이야기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 페이지 44페이지에 보면 광주 아트패스 운영이 있습니다. 
이 아트패스가 문화, 예술, 그리고 관광자원과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서 일상에서 쉽고 편리한 예술여행 플랫폼이잖아요. 맞죠?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노진성 위원   
여기 아트패스가 들어오고 나서 굉장히 활용도가 많이 높아졌다고 저도 생각하고, 애플리케이션 아뜨랑 맞죠?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노진성 위원   
아뜨랑을 저도 애플리케이션 다운을 받아서 활용을 하고 있거든요. 
여기 보면 내용을 들여다보면 아트패스가 저렴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라고 기재가 되고 있고, 여기에 저렴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거든요. 우리 동구가 체류형 문화관광 지향하고 있다고 했잖습니까? 하룻밤을 머물고 하는데, 그러면 숙박적인 문제가 있을 것인데, 혹시 아뜨랑 들어가 보셨나요? 숙박에 관련돼서? 
확인 못 해 보셨죠?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지금 시범 기간이어서. 
노진성 위원   
5월부터 시작을 했고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7월에 공식 오픈할 계획이고요.
노진성 위원   
일단은 숙박에 관련돼서 비용적인 부분이 너무 비쌉니다. 다른 차별화가 없어요. 오히려 잘 아시는 것처럼 여기어때, 야놀자 이런 데가 훨씬 더 저렴합니다. 
관광객들이 와서 좋은 숙소에서 머물고, 당연히 쉬고 싶겠지만 금액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아뜨랑 애플리케이션 들어가 보면 금액대가 다 10만 원대가 다 넘어요. 제일 저렴한 게 7만 원 이렇게 하다 보니까 금액적인 부분에서 너무 큰 부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아트패스 당초 취지와 저렴하다는 문구랑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상생협력기반을 구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더불어서 사람들이 찾아오고 찾고 싶게끔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볼거리도 있어야 되고, 먹거리도 있어야 되고,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즐비해야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겠습니까. 그 부분에 먹거리가 또 여러 가지 쿠폰을 행사를 하고 있지만, 쿠폰을 더 행사할 수 있도록 여러 음식점과, 저희가 4,000개가 넘으니 여러 음식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더 많은 상품권, 그리고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라고요. 
46페이지에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조성이 있고, 밑에 빛의 뮤지엄이 있는데, 제가 뭐 하나 궁금한 게 있어서요. 기사를 보다가 설계․시공을 맡았던 시행사가 운영한다는 기사가 한번 나왔었어요. 
그거는 아니죠? 오보죠?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지금 조례 개정을 해서 위탁자 모집공고를 통해서 심의 절차를 거쳐서 선정합니다. 아직 그런 거는 선정이 안 되어 있어요. 
조례는 다음 회기에...
노진성 위원   
조례에 근거를 마련하실 겁니까? 혹시?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예, 그렇죠. 
왜 그러냐면 플랫폼이기 때문에 상상큐브처럼 조례 개정을 먼저 하고요. 그 조례 개정에 의거해서 위탁자 모집공고를 통해서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게 됩니다. 
노진성 위원   
제가 궁금해서요. 
다른 자치구 같은 경우에는 설계와 시공을 했던 시행사가 운영을 한 그런 사례들이 있어요? 혹시? 
그런 조례라든지?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어차피 건물을 짓게 되면 건물이라든가, 플랫폼 같은 걸 짓게 되면 조례 개정을 해서 운영에 대한 조례를 제정을 하고요. 그런 예시도 있기는 합니다. 경기도, 서울 쪽에. 
노진성 위원   
있어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예.
노진성 위원   
그러면 그 해당 자치구 조례와 내용을 저희 의원실로 주시기 바라고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저희가 한번 알아봐서 별도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만 더, 책자에 없는 건데 아시아 음식문화의 거리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우리 동구가 보조사업자이기는 한데 여기 내용에 들어가 있지 않아서 용역에서 지금 발이 묶여있는 걸로 알고 있기는 한데요. 사업이 매년 잘 아시겠지만 10억씩 투입이 되고 있고, 그에 대해서 가시적 성과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우리 구에서 그냥 그대로 손발을 다 놔버린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구 차원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실은 실질적으로 업무 접한 지가 며칠 안 돼서, 아시아음식문화 거리 관계는 별도로 저희가 의원님들한테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단순히 용역으로 한다고 해서 거리가 활성화될 거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다른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폐업률도 굉장히 높고, 무엇보다 아시아음식문화의 거리인데, 음식점이 없어요. 그래서 당초 취지와 맞지 않고 있는데, 단순히 용역을 통해서 뭔가 변화를 준다, 변모를 준다는 것은 사실 좀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 거리 협의회가 또 있으니 거기 안에서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방안들을 고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알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노진성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박현정 위원님께서도 질문해 주셨는데, 42페이지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타 자치구는 어떻게 하나 제가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문화재청에서도 이미 다양하게 웹툰을 이용을 해서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홍보를 하고 있었고, 그리고 타 자치구 금천구 같은 경우에는 초․중․고생들이 역사해설사로 해서 구로공단 시절에 노동 인권자들 있잖아요. 그 관련한 주제로 해서 해설가들이 교육을 시키고, 웹툰 작가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동구 같은 경우는 문화로 해서 웹툰 작가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서 작게 한 4컷 정도 해서 어린이들이 만들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자연스럽게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그런 다양한 방법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그런 방법을 계획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위원님들 얘기 들어보니까 지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정 방향을 잡아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자치단체 우수 사례를 보고 접목시킬 수 있도록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래서 지금 상반기 때 서석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해설사를 양성을 한다고 했는데 몇 명이었어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20명이요.
김현숙 위원   
딱 20명이에요? 보니까 25명이었는데?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제가 보고를 20명으로 해서...
김현숙 위원   
20명으로 되어 있었는데 조금 는 것 같더라고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20명이 스쿨을 받아서 문화재 야행할 때 같이 해설 안내를 했거든요. 
김현숙 위원   
그래서 해설사 하면 그냥 항상 말로써 해설하는 획일적인 방법이었잖아요. 그러면 아이들이 참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문화 쪽이나. 
그리고 포항 쪽에는 보니까 효자초등학교에서 할매와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해서 같이 하고 있더라고요. 주제를 할매와 할아버지. 다양한 방법으로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김현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종균 위원.
박종균 위원   
국장님, 진급 축하드립니다. 
업무보고 잘 받았고요. 
저는 책자에 나와 있는 것은 아니고, 아마 계장님이 알고 계시다가, 제가 이야기를 한번...
기억해 두셨다가, 과장님 금방 오시죠? 장 훈 과장님이 오신가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다음 주 월요일부터 근무합니다.
박종균 위원   
교육 끝나고?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박종균 위원   
국장님은 업무가 많으실 거니까 듣고만 계셔도 됩니다. 
우리 동구 증심사 위쪽에 약사암 있죠?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박종균 위원   
지금 거기 지붕 보수공사하고 있죠. 그게 광주시 문화재고, 또 거기에 국보가 있고 그러기 때문에 아마 국비나 시비를 지원받아서 보수작업을 계속, 우리가 문화유산 보존 차원에서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종교가 기독교인데, 종종 약사암을 한번씩 갑니다. 가는데 승용차로도 갈 수 있습니다, 약사암을. 
그런데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냐면 화재가 났을 때 승용차는 다닐 수가 있는데, 약간 넓게 해서 데크길이 되어 있어요. 옆에 계곡 사이로 해서 사람들도 다니고, 승용차도 다니게끔 만들어서 데크길을 넓혀놨는데, 암만해도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까 이 포장도로나 이런 것은 사실 하기가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과연 화재가 났을 때 소방차, 한마디로 살수차, 큰 차가 올 수 있겠는가. 나중에 보면 헬기나 와야지 소방차는 못 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스님하고도 종종 차 한 잔씩 마시면서 이야기를 해보니까 그게 제일 급선무더라고요. 무진 스님이라고, 여기가 이런 보수작업은 잘해 주고 있는데 1㎞ 되는 소방차가 못 올라왔을 때, 나중에 화재 났을 때, 또 아니면 다른 쪽에서 화재가 났을 때 넓은 공터가 있으니까 여기서 불이라도 끌 수 있는 그런 조건이 돼야 되는데 소방차가 올라올 수 없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한번 우리 계장님께서 과장님 오시면 한번, 권윤숙 과장님이 계셨으면 옛날 학운동 동사무소에 계셨기 때문에 아마 그 길을 잘 아실 거예요. 그래서 나하고 같이 걸으면서 거기도 한번 탐방을 해봤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 시기를 놓쳤고. 
과장님 오시면, 우리 계장님도 동행해도 좋아요. 그거 한번 연구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이건상   
아니요, 위원님 제가 어제 아침에 갔다 왔거든요.
박종균 위원   
그렇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이건상   
약사암을...
박종균 위원   
어떻게 해서 갔다 오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이건상   
저희가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하게 되어 있습니다. 
약사암 가서 거기에 있는 보물도 보고, 공사하고 있는...
박종균 위원   
보물이 600호인가?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이건상   
제가 정확하게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불상이 있거든요. 불상도 있고 공사하고 있는 거 보고 와서 그거 이야기했어요. 
제가 가끔 뉴스를 보면 불이 나면 절 같은 경우는 오래된 목조건물이기 때문에 금방 화재가 나면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어떻게 이거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하고 직원들과 이야기 하면서 왔는데, 그래서 정기적으로 소방서하고, 우리, 시청하고 해서 화재에 대한 훈련도 하고 있고, 또 거기에 화재 감지 카메라는 다 있는데, 문제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올라가는 길이 굉장히 좁더라고요. 그리고 사람들이 상시적으로 왔다 갔다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도 굉장히 많은 구간이어서 저희도 올라갈 때도 천천히 올라가고 그랬었는데, 사실 그렇다고 거기 도로를 넓히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고, 소방서나 이쪽으로 다시 연락해서 헬기가 어느 정도 빨리 급파될 수 있는지, 그런 시스템이 있는지 점검해서 따로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종균 위원   
그 점검도 한번 해 보시고...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이건상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박종균 위원   
데크길이 있지 않습니까? 
사람이, 승용차를 다니게끔 만들어 놓고 옆에 데크길에 다니게끔 만들어 놨는데, 그게 국립공원관리공단이다 보니까 데크길은 허용이 되는데, 시멘트 교각을 세운다거나 그것은 못하게 되어 있지 않겠습니까. 그걸 어떻게 연구 검토해서 그것만 보완이 되면 충분히 큰 차가 다닐 수 있게끔 만들 수 있거든요. 그거 한번 연구해 보세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저희가 국립공원관리공단하고 얘기를 한번 해봐서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종균 위원   
그 데크길만 활용을 잘하면 충분히 큰 차, 소방차, 살수차가 다닐 수 있거든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데크길을 좀 좁게 하고 차가 다니는 넓...
박종균 위원   
일단 불날 때는 큰 차가 씽 지나갈 수 있으니까, 사람이 전부 다 피해 주겠죠. 그러니까 큰 차가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이건상   
알겠습니다.
박종균 위원   
우리가 문화재 관리를 하는 이유가 전부 다 문화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사실 오늘 전부 다 우리한테 보고한 게, 문화관광과 보고한 게 전부 다 문화유산을 후손들한테 물려주고 그게 먹고 사는 길이고, 전부 다 그런 뜻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그 점도 한번...
다른 데는 별문제가 없는데, 약사암만 문제가 있다, 그것을 집중적으로 한번 연구해서 과장님 오시거든 국장님하고 보고드려서 알고 계시니까, 좀 검토 잘 해서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알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이건상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박종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박종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지애 위원입니다. 
저도 한 가지만 제안하겠습니다. 
페이지 43쪽부터 47쪽까지 전체적으로 체류형이고, 야간 이렇게 굉장히 문화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는데, 제안 한 가지 드리고자 합니다.
예천시에서 하는 걸 보면 별빛이나 관광투어라고 해서 굉장히 참여율이 좋더라고요. 이것도 한번 참고하셔서 저희 동구에 접목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두 가지, 경북 나들이에 들어가 보시면 ‘밤의 탐정단’해서 이거 하는데 굉장히 젊은 층의 참여도가 좋고, 저희도 이미 있는 자원을 활용해서 조금 더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했으면 좋겠고요. 
요즘 젊은 친구들이 많이 하는 건데요. 전북연구원에서 하고 있는데 홀로그램을 이용해서 거리갤러리를 하는데, 이것도 굉장히 지금 좀 정책적으로 효과가 있어서 한번 해주고요. 
이번에 저희 빛의 읍성 했는데, 좋은 반응도 많지만 여러 지적사항도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수원화성 미디어 아트쇼를 보면 굉장히 딱 봐도 미디어 아트인데, 지나가면서 벽이라고 하시는 분을 봤는데, 광주읍성이라고 생각하시지 않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한테 들어오는 거는. 그래서 이런 것도 한번, 수원화성에 야간 디지털 산책을 참고하여 주시기를, 마지막으로는 인터랙티브 라이트 아트를 제주도에서 하고 있는데, 여기 필수코스가 되고 있더라고요. 저희도 체류하면서 야간경관을 하려고 하시기 때문에 이런 것 좀... 
많이 참고하셔서 연구하셨겠지만 동구가 체류형 관광으로 성공하고 야간관광이 성공하기 위해서 이런 것 좀 반영해 주십사하는 제안을 한 가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지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건상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인문도시정책과인데요.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동료 위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하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5분 정회)

(11시 38분 속개)
○위원장 이지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인문도시정책과 주요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고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재식 위원.
김재식 위원   
수고 하십니다. 
최근에 무등산 인문축제 성황리에 잘돼서 애 많이 쓰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감사합니다.
김재식 위원   
저도 관심이 많이 있고, 굉장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주민분들, 그리고 다른 자치구에 사시는 분들의 정말 부러움을 한껏 샀던 좋은 축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도 같이 공부 좀 할 요량으로 보니까 3억 9,200 구비로 되어 있는데, 세부 예산내역 좀 의원실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알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김재식 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입니다. 
과장님하고 별도로 상의도 많이 드려야 하는데, 몇 가지만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56페이지에 주민 주도적인 인문활동 지원이 있습니다. 책읽는 동구부터 해서 쭉 많이 있는데요. 
여기 인문 동아리 지원 사업과 관련해서, 이 동아리들의 활동성? 이런 거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그냥 자생적으로 놔두시나요?
평가는 어떤 지표로 하고 계시는지?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평가지표 말씀하십니까? 
박현정 위원   
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그분들이 참여한 내용에 대한 평가를 말씀하신가요?
박현정 위원   
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동아리 지원 사업을 신청할 때부터 그 내용을 사실상 잘 살펴보거든요. 그 동아리 사업을 끝내고 성과공유회를 해요. 그래서 실제적으로, 구체적으로 삶 속에서 또 이루어지고 있는지 저희가 살펴보기는 하는데, 어떤 지표를 내거나 그런 부분은 좀 약간 형식적으로는 지금 않고 있는데요.
박현정 위원   
못한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 건 아니고, 물론 지원하는 방향으로, 우리가 동아리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건 잘 알고 있는데, 연계되는 동아리 성격도 있긴 하겠지만 인문 동아리들이 협력을 서로 해서 지역 특성, 우리 동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문도시동구 이번에 브랜드 선포도 했기 때문에 뭔가 동구 인문학의 동아리들이 아까 말씀드린 협력을 해서 동구인문학 지도 같은 걸 만들어보면 어떨까.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너무 좋은 생각입니다.
박현정 위원   
각자도생하듯이 우리 동아리만 잘하는 게 아니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동구 인문학 지도 같은 걸 제작하는 걸 한번 고민해 보시면 어떨까, 이런 제안 한번 드려보고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너무 좋은 생각이시고요. 
제가 동아리 하면서 느낀 게 신청을 하실 때 신규 동아리 오잖습니까. 그리고 경험이 있는 동아리, 그다음에 그 경험이 잘돼서 우수한 동아리, 같이 함께하거든요. 그래서 신규가 오면 우수동아리를 보고 배우시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서 서로 배우는 것이 되고, 그것이 생활 속으로 들어갔을 때 그분들을 연계하는 내부적인 작업들이 필요하겠다고 해서 그 부분을 인문축제로 연결해서 하나의 어떤 팝업스토어라든가 그걸 만들어서 그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서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그래서 모든 인문사업이 결국은 6월에 인문축제를 행해서 돌아가면서 지역이 지역을 돌아보는, 동아리가 동아리를 돌아보는 그런 연계성을 갖고 하려고 하는 방향을 갖고 있습니다.
박현정 위원   
네, 좋습니다. 
어차피 문광과 생활문화예술동아리도 있고, 인문 동아리도 자체로 운영을 하잖아요. 그래서 동구 인문학 지도와 같은 각각이 운영하고 있는 인문 동아리들이 좀 우리 동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동구 인문학 지도를 만들어서 그런 프로젝트로 우리가 알려 내는 것도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드려봤고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감사합니다.
박현정 위원   
책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 저도 이번에 참석을 했었고 책 정원에서 했었는데, 이것도 하나의 제안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올해의 책 선포를 우리가 쭉 해온 건데, 해 왔는데, 올해의 책을 주제로 한 지역예술인들이 많잖아요. 우리 동구가 어쨌든 문화관광도시이기 때문에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전시회를 함께 개최해 보면 어떨까, 문학과 예술의 융합 프로그램, 이런 걸 한번 고민해 보면 어떨까, 이런 제안을 한번 고민해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고맙습니다.
박현정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정원, 지금 아주 핫한 책정원과 관련해서 이용자들 만족도 조사하셨죠?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조사는 늘 하고 있는데...
박현정 위원   
네. 야간 연장하면서 더 이용자들이 증대하고 있다고 하고, 굉장히 좋은 기사들 많이 봤습니다. 
야간도서관 이용에 좀 더 적극적인 활성화, 이런 거 어떻게 좀 고민해 보시는 게 있으십니까?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지금 제가 계속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데요. 처음에 평균 15~20명에서 지금 평균 70~80명이 오시더라고요. 어제 결제가 2,364명이 2, 3개월 만에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은 저녁 시간에 물론 인근 아파트 분들이 식사하시고 산책하시면서 도서관으로 오는 경향도 있고, 또 젊으신 분들이 남아서 저녁 시간 때 활용하시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또 저희가 야간에 문화가 흐르는 낭만연구소, 이런 프로그램을 한달에 한 번씩하고 있어요, 저녁에. 그래서 가족 단위로 아이들 손잡고 오시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해서 야간에, 6시부터 9시잖아요. 그래서 같이 함께 하는 문화가 되어 있어서 그 부분을 고민하고 있고, 나중에 공공도서관이 지금 등록이 되게 되면 야간에 운영하는 인건비를 지원해 줘요. 
박현정 위원   
아, 그래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예, 그래서 저희가... 
지금 광주광역시에 등록이 의외로 없더라고요. 왜냐면 사서직이 7명 있어야 돼요. 그래서 저희가 싹 다 이쪽으로 모아서 거점 역할 할 수 있도록 하고, 야간에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고민 중에 있거든요 
정식적인 직원이 9시까지 운영하면서 활성화되고, 깊이 있게 하게끔 지금 그런 것을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박현정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우리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책정원이 참 너무 콘텐츠 좋고, 부러운 공간이죠. 그런데 위치가 사실은 굉장히 도심과 떨어져 있어서 물론 지한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그쪽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이용을 많이 하시겠지만 밤이 깊어지면 그쪽을 찾아가기 되게 으슥하고, 원래 구 땅에 한 거여서, 참 많이 주민들이 아쉬워하세요. ‘그런 좋은 공간이 거기에 지어졌냐.’ 이런 말씀 많이 하시고, 잘 알고 계실 건데, 앞으로 우리가 책정원과 같은 작은도서관들을 잘 활용해서 도심에 가깝게...
사실은 도서관이라는 것은 내 마을도서관이 최고죠. 가장 가까이 가서 내가 슬리퍼만 신고 가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최고일 건데, 그런 것들을 많이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그렇지 않아도 고민하고 있는 게 지금 그쪽에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처럼 생겼지만, 계림 꿈나무도서관이라든가, 나중에 지어질 지산2동 작은도서관, 약간 군데군데 거점이 있어요. 그래서 거기를 중심으로 또 사립 작은도서관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작은 운영해서 크게 책정원으로 큰 거점 역할해서 네트워크 사업을 해서 연대하려고 합니다. 
박현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수고 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박현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입니다. 
과장님 잘 계셨어요. 오랜만에 여기서 뵙는 거 같네요.
53페이지에 동구 생애주기별 인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있는데, 3번 문항에 청소년 인문 역량 강화 사업이 있습니다. 
여기 청소년 인문 역량 강화 사업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평가지표가 혹시 있나요? 
혹시 있다면 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한 사례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사실 청소년 인문 역량이 옛날에 코로나 전국에 영상으로 해서 학생들 대상으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더라고요. 그간에 좀 약간... 
학교에서 또 자체 프로그램 갖고 있기 때문에 고민해 봐야 될 것 같고, 이번에 한 게 인문축제와 연대해서 청소년이 책상에, 학교에 갇혀있잖아요. 그걸 밖으로 내어 와서 인문축제장 무등산에서 골든벨을 했던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 과정이 같이 있거든요. 주 청소년 인문 역량 강화가 지금 현재는 아까 백두산 탐방 외에 골든벨 형식으로 야외 나와서 생태와 함께 힐링도 하면서 함께 선의의 경쟁 이런 부분들, 또 무등산 알고, 전라도 사투리 새로운 영역을 해서 그런 부분으로 도전해 가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역량 강화에 대한 지표, 어디에 둘 것인지, 그 부분은 좀 고민을 더해서, 밖에 나와서 자연과 함께 이 지역의 사투리와 역사와 무등산 인물과 이런 부분들의 주제를 확대해서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역사 역량을 그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강하기 때문에, 지금 지표 부분은 약간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노진성 위원   
좋은 정책사업이라고 생각하고요. 단순히 어떤 성과에 너무 초점을 맞추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골든벨을 했었던 청소년들에 대한 실태조사는 혹시 이루어졌나요? 만족도 조사라든지? 
안 이뤄졌죠? 
그런 평가지표가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맞습니다.
노진성 위원   
자체적으로 우리 구 차원에서 이런 정책사업을 하니 좋을 것이다, 야외에서 이런 사업을 하다 보니 힐링도 되고, 좋은 공기도 맡고 하는 것은 저희 생각일 수도 있는 것이고요. 정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대답을 들어야지, 우리 자체적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맞습니다.
노진성 위원   
그렇기 때문에 평가지표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만족도, 이런 거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청소년 인문 역량 강화 사업에 제안을 하나 드려보고 싶은 것이 청소년들이 우리 관의 주도로 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직접 인문학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소년 인문 리더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는 게 어떨까.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좋은 생각입니다.
노진성 위원   
그런 제안을 한번 드려보고요.
그리고 그다음 페이지, 55페이지 맨 하단에 보면 청소년 세계 인문 지도자 양성으로 해서 올해 백두산을 가네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노진성 위원   
이 사업도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의 국제 감각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어떻게 측정할 건가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그것도 마찬가지로 저희 생각을 말할 수는 없고, 이번에 한번 가면서 그런 내용까지 한번 첨부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말씀해 주셔서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갈 때부터 방향을 제시해서, 사실 예전에도 그걸 갔다 온 다음에 후기를 작성해서 수기 책자를 다 만들었었어요.
그래서 소감도 나누고, 그런 굉장한 가치,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도 마찬가지로 그런 것들은 후기는 작성되는데 가면서부터 어떻게 이런 느낌이 있을지...
노진성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세계인문지도자 양성으로 정책사업이 발굴돼서 시행되고 있는데, 여기에 다녀왔던 학생들이 다음에 또 신청해서 갈 수 있습니까?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아니요.
노진성 위원   
안 되죠.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노진성 위원   
그러면 세계인문지도자 양성이라는 것이 어떤 커리큘럼이 있어서 체계적으로 움직여야 양성일 될 것인데, 이 백두산 한번 다녀왔다고 해서 양성이 된다고 보긴 좀 어렵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그래서 사전교육을 역사 관련된 사전교육을 반드시 진행하고...
노진성 위원   
사전교육도 좋고 탐방도 매우 좋습니다. 다양한 시각도 넓혀나갈 수 있다고 보고요.
백두산 다녀와서 단순히 탐방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다녀와서 프로그램 고민을 해보시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당연히 그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노진성 위원   
동의하십니까? 과장님?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그전에도 이미 후기가 책자로 만들어져서 그들이 공유하고, 부모와도 같이 나누고,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은 당연히 해야 될 거 같습니다.
노진성 위원   
당연히 하는데 책자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기가 느꼈던 것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들이 좀 있어야 더 체감도 되고, 리더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과장님 동의하십니까?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노진성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노진성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입니다. 
61페이지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인권 공동체 구현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부서별 올해 인권 증진 1행 1무 실천 사업 있잖아요. 그게 2월에 접수하고 42개 부서에서 218명이 이렇게 사업에 참여했네요.
그러고 나서 어떻게 성과지표, 말할 수 있습니까?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지금 계속 실행 중이고요. 
시기를 잡아서 그거에 대한 시상 평가를 할 겁니다. 각 부서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연계해서 한 거라서 구체적으로 계속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푯말을 각 실과에 부착을 해놨어요.
김현숙 위원   
예를 들어서 효과, 교육사업에 참여하고 나서 뭐 달라진 부분이나 이런 건 어떻게 측정을...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엄청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 부서도 회의를 너무 자주 하다 보면 컴플레인도 생기고, 시간도 길어지고 하잖습니까. 부서에 공유할 수 있는 칠판이 있어요. 거기에 자발적으로 다 내용을 적고, 왔다 갔다 하면서, ‘아, 우리 부서 일이 전체적으로 이런 일이 있구나.’ 공감도 하면서 회의는 줄어들고 서로 공유는 늘어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직원들이 편리하게...
그리고 칠판에 알아서 다 적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어디에 참석하는 거까지 그분들이 적어주세요. 그래서 제 이름만 적혀있으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하니까 회의 시간은 줄어들고 직원들의 관심도는 더 높아지고, 더 편리해진 것 같아서 실제적으로 동구청 전체적으로 그런 변화를 많이 느껴가는 것 같습니다. 
김현숙 위원   
대개 공무원들은 거의 다 열심히 하시고, 다 잘하시는데 그런 사업까지 해서 더 기대가 됩니다. 
그렇게 예를 들어서 했던 사업들을 좀 효과 있게 동구 인권 사례집으로 만들어서 주민들이나 타 자치구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제안을 드려봅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좋은 말씀이십니다. 
심도 있게 생각해서 부서하고 오늘 같이 토의 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김현숙 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정 위원   
추가로 하나...
○위원장 이지애   
박현정 위원 추가 질의...
박현정 위원   
제가 인권심의위원 이어서 매번 말씀드리는데요. 1행 1무 중에 과별로 존칭 쓰기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심의위원회 하다 보면 잘 안 지켜지는 걸로 알고 있고, 효과가 있다고 하시니까 심의위원회 할 때, 제가 회의할 때 보니까 별 효과가 있지 않았다고 한 거 같았는데, 아무튼 저는 ‘누구야!’ 이렇게 부르는 건 지양할 수 있도록 그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감사합니다.
박현정 위원   
MZ세대 하급직 공무원들을 상급직 고위직 공무원들 ‘누구야, 누구야.’ 이렇게 부르는 거 정말 누가 듣기에도 그렇고, 이런 문화는 동으로 내려가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우리 공무원들을 그렇게 불러버리기도 합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그러게요.
박현정 위원   
그래서 우리부터 그런 문화들을...
공직사회에 되게 많더라고요, 그 문화가.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맞습니다. 친하다고 그런 경우가 있어요.
박현정 위원   
너무나 오래되고 이게 바뀌기 힘들겠지만, 직장 공간 안에서 누구야, 누구야 부르는 건 정말 저는...
저는 처음에 들어와서 너무 깜짝 놀랐거든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적극 동의하고요.
박현정 위원   
실제 그런 것들이 부서별로 1행 1무 뭐 할 건가 보면 존칭 쓰기가 많더라고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맞습니다.
박현정 위원   
이것들이 정말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현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박현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지애 위원입니다. 
페이지 62쪽 평생교육은 정말 잘해 오고 계시는데, 내용에, 추진사항에 보니까 고령층 특화형 평생학습도시 운영에 조선이공대생들하고 협업이 있더라고요. 어떤 내용일까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지금 조대생...
이제 6가지 프로그램인데요. 조대 교수님하고, 조대 학생들 10분하고, 우리 시니어 계층하고 서로 연대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뷰티케어 있잖습니까. 뷰티를 전공하는 그 학생들과 교수님이 시니어 계층 15명에게 교육을 합니다. 그러면 그 교육을 하신 분들이 배우면서 힐링도 하고요. 그리고 그 나중에 배운 걸 예를 들면 동구노인복지관이라든가, 이런 복지지설 있잖습니까. 거기에 가서 현장에서 그분들 대상으로 실습을 해요. 그래서 이게 굉장히 순환적이더라고요. 
교수님이 학생들을 지역에 참여하게 하고, 그 배운 학생들이 또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또 우리 학습자들도 실습을 바로 하니까 실행력이 있고, 재능을 기부하게 돼서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지애   
두 세대 간에 협업이 이루어지고 지금 하고 있는 것처럼 지역 속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데 세대 공감 프로젝트 한번 운영해 보셨으면 제안을 드리려고 그랬었는데, 이미...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아, 그러셨군요.
○위원장 이지애   
잘하고 계시고요. 계속 좀 더 확대시켜 주시길 바라고요.
그다음 줄에 보니까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22개 프로그램에 447명을 같은 페이지에서 하고 계시는데, 한 가지 제안드리려고 합니다. 
요즘은 베리어 프리 마을 이런 걸 많이 하더라고요. 우리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같이 만드는 베리어 프리 마을 지도 같은 걸 해서 이런 프로젝트를 한번 해주셔서 서로 간에, 저희가 한다고 하지만 이해가 조금 잘, 서로 공감을 못 할 때가 있기 때문에 이런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베리어 프리 마을 지도 같은 것도 그런 프로젝트 한번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지애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인문도시정책과 소관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정이 인문도시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일자리경제과 주요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고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입니다.
저는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과장님 페이지 71페이지 봐주십시오. 전통시장 상점가 맞춤형 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과장님 시장경영패키지의 정확한 개념이 뭡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시장에 공모사업이라든지 잡무를 처리하는 매니저 사업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박현정 위원   
매니저 사업이죠?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박현정 위원   
그러면 이 1억 9,000의 예산은 다 인건비입니까? 
주로 이 매니저들의 인건비입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렇습니다. 
박현정 위원   
그렇군요.
그러면 이런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 사업의 효과는 어떻게 측정하고 계시죠?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전에는 전통시장이 업무처리가 중구난방식으로 된 경향이 있었죠.
그런데 매니저 사업을 실시하면서부터 체계성도 확보되고요. 공모사업이나 이런 부분, 시장상인들이 할 수 없는 일을 보조해 주는 역할을 해서 시장 운영에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현정 위원   
그러면 여기 6개소에 딱 한 명씩 다 매니저가 배치되어 있나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네.
박현정 위원   
네, 그렇군요.
실제 매출 증대나, 실제 이런 걸 통해서 정말 시장경영 패키지 매니저들이 있어서 이런 공모사업에 도움도 받고 해서 매출도 증대되고, 실제 개선된 시장들이 있을까요? 경영 파트가 있을까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우선 올해부터 하고 있는 문광형시장, 대인시장도 그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박현정 위원   
대인시장이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네.
박현정 위원   
대인시장이 이런 효과를 좀 보셨다고 하십니까? 
시장경영 패키지 통해서?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어차피 매니저...
물론 상인이 중심이 되겠지만 매니저 경험이나 노하우를 통해서 같이 상의하면서 사업도 발굴하고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박현정 위원   
제가 이렇게 쭉 여쭤본 이유는 시장경영 패키지 아마 저도 이거 계속해서 일자리경제과에서 쭉 우리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매니저들이 지원하고, 공모사업도 같이 하고 하는 것도 되게 좋은 취지라고 생각하고, 다만 이것이 그냥 그렇게 지원에 그치면 안 되고 뭔가 성과가 측정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 상인들 간에 뭔가 경영 노하우들이 있으실 거예요, 각 우리 시장마다. 그래서 이런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 같은 걸 운영해 보면 어떨까, 이런 고민을 좀 해보고요.
그러면 성공 사례도 공유하면서 뭔가 좀 내가 경영하는데서 내 경영 능력도 향상시키는 효과가 오지 않을까, 단발적으로 각 시장마다 경영패키지로 매니저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그칠 것이 아니고, 공유 플랫폼을 만들어서 성공사례 같은 건 공유하는 그런 것들도 해보면 좋겠다, 이런 제안드리려고 여쭤봤습니다. 한번 고민해 봐주십시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네, 알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박현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67페이지에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 있는데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 6개가 있었고 181명이 일자리 지원 사업에 도전하셔서 지금 시작하고 계시는 사항인 거잖아요?
기간이 3월부터 12월까지인데, 혹시 사업종료 후에 참여자들의 정규직 전환율이 어떻게 됩니까? 평균?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골목 관광 큐레이터라든지, 노인 여가 지원, 자원순환해설사거든요. 그래서 재취업이나 이런 부분까지는 연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노진성 위원   
어떤 참여기업이 있거나 그렇진 않은 겁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렇죠.
지금 각 부서에서, 해당 부서에서 그 인력을 운영해서 복지 서비스를 행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노진성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런 지원 사업 더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려보고요.
이 책자 자료에는 나와 있지 않은 내용을 질문드려보고자 합니다. 
4월에 나왔던 자료 내용인데, 우리 동구 시너지 타워 관련돼서 일전에 한번 질의도 드리긴 했었는데요. 충장상권 활성화로 해서 MOU 체결하셨죠?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네.
노진성 위원   
이 MOU 체결했을 때 상인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상인들의 이야기, 목소리 들어보고 MOU 체결을 하신 겁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렇죠.
노진성 위원   
충분히 들어보셨고요?
몇 차례 정도 간담회를 혹시 진행하셨습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시너지 타워가 일단 가든백화점 자리에 입점 예정이지 않습니까? 
그 과정에서도 해당 상인회하고 충분한 소통을 했었고요. 저희가 시너지 타워하고 하는 부분은 충장로 1․3가의 핵점포라든지, 그다음에 4․5가의 마을백화점의 어떤 노하우를 좀 저희가 받기 위해서 사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너지 타워하고 상인들하고는 아주 수차례 했습니다.
노진성 위원   
아, 수차례 하셨습니까?
그러면 상인분들께서도 대다수가 동의를 하셔서 MOU 체결이 됐겠네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렇죠. 
그거를 구체적으로 ‘동의하십니까?’까지는 안 물어봤지만.
노진성 위원   
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분들의 확답까지는 아니겠죠. 어쨌든 하면서 반대의견이 없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있으니까. 
노진성 위원   
시너지 타워 MOU 체결하고 들어가는데, 주민, 상인들께서 반대보다 찬성이 더 많았다는 말씀이신 거죠?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반대의견은 제가 듣지 못했거든요. 
노진성 위원   
반대의견은 듣지 못하셨고요. 
명확하게 파악을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여기 내용을 들여다보면 ‘로드 연계형 상권을 통해서 매장들 간 시너지 효과가 나는 구조를 완성함으로써 머무르는 충장 상권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이 시너지 타워가 대표적으로 첨단에 있잖습니까? 
첨단에서 굉장히 주변 상권들과 시너지 효과가 분명 존재합니다. 그런데 우리 충장로랑은 조금 달라요, 구조가. 첨단과는 좀 다른 면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거기는 상권이 이미 형성이 다 되어 있는 상황이고, 음식점이 즐비합니다, 그쪽은. 
그리고 여기 시너지 타워 이번에 저희가 만약에 들어가게 되면 음식점만 들어가는 건 아니잖아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렇죠.
노진성 위원   
쇼핑도 될 수 있고요.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최근에는 유명브랜드가 거기에 입점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는데, 분명 여기 입점을 하게 되면 브랜드 효과라든지 아니면 사람들이 찾아오긴 올 겁니다. 젊은 청년들도 많이 찾아올 것이고요. 그런 기대효과도 있는데, 이게 과연 일반 상인들과 함께 동반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가, 동반상생을 함께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게 가장 중요하죠. 
지금 시너지 타워가 가든백화점 자리가 2층까지는 의류 계통이고요. 3층부터는 먹거리가 들어오는 걸로 계획은 하고,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물론 충장로 상권하고 서로 간의 윈윈 상승효과를 안 낸다면 굉장히 우려가 되는 부분이죠. 그런데 다행히 그런 사례들을 보면 충분히 같이 상생하고 있는 게 보여서 저희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노진성 위원   
동반성장, 동반상생, 이게 말은 참 쉬운데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고 보고요. 주변 사람들이 거기에 오랫동안 머무르다 보니까 주변 상권들에 가지 않을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데. 
상인들과 조금 더 면밀한 간담회가 진행돼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해당 부서에서 과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차례 간담회도 더 진행하시고 앞으로 상생 방안을 어떻게 도출해 나갈 건지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면밀히 검토하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노진성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재식 위원.
김재식 위원   
김재식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방금 노진성 위원께서 말씀주신 거에 저도 약간 궁금한 점도 있고 그래서, 실은 저 적극 공감합니다. 시너지 타워가 들어왔을 때, 그리고 지금 충장상인회분들은 시너지 타워라든지, 또 무신사를 굉장히 강력하게 요구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데 우리 충장로 상권에 굉장히 중복된 아이템들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오히려 광주시 전체적으로 우리 상인분들께서 우려하시는 것이 복합쇼핑몰이 들어왔을 때 오히려 우리 매출에 타격을 입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들이 있으신데, 저는 이게 과연 시너지 타워라든지, 무신사를 입점시키는 것이 과연 우리들한테, 물론 상인분들 입장에서는 유인 효과는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 쇼핑하러 오신 분들이, 그리고 또 그 시설 이용하러 오신 분들이 우리 충장로 상인들 업장으로 뿌려져서 방문해서 매출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사실은 굉장히 우려가 저는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 
그래서 그런 부분은 용역까지는 아니더라도 연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세심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제가 좀 궁금한데요. 
보면 우체국 옆에 갤러리존 있죠?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김재식 위원   
갤러리존도 사실은 옛날에 밀리오레 있다가 지금은 NC웨이브 그쪽으로 바뀐 곳이, 밀리오레도 대표적인 실패 사례입니다. 예를 들면 지금 시너지 타워처럼 맨 처음에 시작할 때 밀리오레가 야심 차게 출발했고, 그 앞에 공연장부터 시작해서 청소년들, 청년들 많이 끌어당겨서 매출도 굉장히 좋았었는데, 충장 상권이 쇠락함과 동시에 같이 밀리오레도 갔었던 거거든요. 
그게 뭐였냐면 패션, 최근 동향이나 그런 것도 좀 따라오지 못했었고 했는데, 소상인들이 그 안에 입점해서 하다 보니까 그런 일이 벌어졌었어요. 그나마 지금 NC 웨이브는 대기업 체인 사업 쪽에서 입점을 시킨다든지 할 때도 나름의 어느 정도의 전략을 가지고 구상한 걸로 저는 압니다. 
마찬가지로 갤러리존도 혹시 실태 파악이 되어 있나요? 
제가 볼 때 몇 년 전만 해도 공실률도 굉장히 높았고, 그리고 그분들이 우리 상인회 활동하시는 분들이 있나요, 혹시 갤러리존 입점 점주들 중에?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지분도 3분의 1정도? 
김재식 위원   
지분?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네.
김재식 위원   
상인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상인회 활동하시는 분.
김재식 위원   
3분의 1 정도가?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네.
김재식 위원   
그래요? 
상인회 실명은 가리더라도 구성하는 업태하고 입점해 있는 장소, 그런 거라도 자료로 해서 저한테 한번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러겠습니다. 
갤러리존은 운영 상황도 한번 들여다볼게요. 지금 외향적으로는 어쨌든 거기가 운영이 되고 있어서, 크게 관심은 안 가지고 있었는데, 한 번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운영은 되고 있으나,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 안에 들어가기가 힘듭니다. 힘들다는 말씀들 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그리고 왜 그러냐면 원래 갤러리존 자체도 다 분양 사업으로 해서 한 데라, 월세 내고 들어와서 장사하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상인회라든지 그런 데서 목소리도 내지 못할뿐더러 폐업이 계속 연달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저는 보여지거든요. 그랬을 때 그런 부분도 분석을 잘해야 됩니다. 
그리고 70페이지, 보면 시설현대화 이월사업이 있는데, 반도전자상가 외벽 보수가 있어요. 이거하고 별개로 실은 제가 몇 달 전에 우리 동구의회로 들어온 민원들 중에 반도상가 입구에 보면 전자게시판, 전광판 있어요, 전광판. 그게 작동이 안 돼요, 전광판부터도. 
그래서 시에 이야기했더니 예산이 없어서, 이게 시의 시설이기 때문에 시비로 해서 보수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시에서 추후에 예산 세워서 해 주겠노라 했는데, 실은 입구부터 주민들이 볼 때 전광판부터 작동이 되질 않아요. 그래서 정말 그거는 놓치지 마시고 시에서 일단 해 주신다고 의회에서는 답은 듣긴 했는데, 놓치지 마시고 꼭 추경이라든지 본예산 때 꼭 반영시켜서 보수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러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마지막 하나만 더. 
얼마 전에 동구 관내에 착한가격 업소 몇 군데나 됩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47개? 
김재식 위원   
47개. 
일전에 보니까 환급이벤트 하던데 아시나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황금 이벤트요? 
김재식 위원   
환급.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환급, 예.
김재식 위원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하게 되면 2,000원씩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했어요. 모르시나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상생카드 할인으로 해서 당초에 7%였는데, 이 부분에 사업이 하나 더 추가돼서 5% 추가해서 12%를 할인해주는...
김재식 위원   
그걸 모르겠어요. 이게 아마 중소기업벤처기업부하고 같이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확인을 한번 해보세요. 이게 뭘 말씀드리고 싶냐면 일전에 기사에 수 달 전에 나왔던 것이, 금액이 1만 원 이상 결제를 해야 2,000원 할인이 됩니다. 그런데 보통 타겟이 뭐였냐면 혼밥족들 있잖습니까? 
혼자 와서 식사하시는 분들, 특히 동구 관내에 이 혜택을 많이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이 보통 청년층들, 혼자 와서 혼밥 먹었을 때 카드 결제했으면 2,000원 할인을 받아야 되는데, 이게 서울이나 수도권에는 맞는 정책이에요. 1인 한 끼 1만 원이 넘거든요. 그런데 동구는 예를 들면 어려운 저소득층을 비롯해서 청년이라든지 한 끼 밥 먹으면 이게 애매한 금액이어서 1만 원이 안 돼요. 그러면 그 2,000원 할인 정책의 수혜를 못 받거든요. 
그랬을 때 이런 부분은 한번 이 사업을 확인하셔서 정부에 제안도, 금액을 좀 하향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제안을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김재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입니다.
여기 업무보고 책자에는 나와 있지 않은데 상반기 책자에는 나왔었는데, 동구 푸드플랜 관련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수립했었잖아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지금 푸드플랜 계획 세우기 위해서 용역 기간입니다. 용역 중에 있습니다. 
김현숙 위원   
용역 중에 있어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김현숙 위원   
선진지견학도 갔다 오고 했는데?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선진지는 작년에 갔을까요?
김현숙 위원   
작년, 23년도에...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김현숙 위원   
갔다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보면 예산 부족으로 해서 사업 계획했다가 하지 못하고 중단해 있는 그런 사업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책자에 올라와 있지 않길래 제가 궁금해서 질문드렸고요. 
그리고 제가 회기 때 몇 번 말씀을 드렸는데, 어떤 부분이냐면 푸른길을 걷다 보면 남광주시장도 인근에 있고, 또 조금 거리상으로 멀긴 하지만 대인시장도 있고, 푸른길에 그래도 인접해 있는 시장이 산수시장인데 오거리 쪽에서 보면 산수시장 들어가는 입구에 상징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인접해 있는 곳에 점포가 바로 연결되지 않는 그런 부분이 좀 안타깝기는 한데, 그래도 유동인구가 많은 푸른길을 걷는, 유동인구가 많잖아요. 그러면 푸른길을 걸으면서 물론 산수시장이 안에 있다는 것도 알지만, 북구민과 그리고 남구, 동구민들, 이렇게 많이 왕래를 하고 있는데, 산수시장 들어가는 입구에 산수시장이 있다는 상징물 하나쯤은 있으면 좋겠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있어요. 
그거 상징물 만들 때...
김현숙 위원   
푸른길에서.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푸른길 쪽에.
김현숙 위원   
접근할 수 있도록.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아파트 밑 쪽 산수시장 입구에 하나 더 있습니다. 
그런데 좀 사이즈가 규모가... 
김현숙 위원   
눈에 띄지 않아서.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렇게 크진 않은데, 일단은 우리 산수시장은 저희도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 우선 산수시장 활성화부터 좀 이루어져야지...
김현숙 위원   
네, 맞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저희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노후 전선 사업을 그쪽에 진행합니다.
김현숙 위원   
네, 하신 걸로 알고 있고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쪽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래서 전통시장 중에서도 대인시장이나 남광주시장에 비하면 점포 수도 70 몇 개인가 되고 적지만, 그래도 좀 활성화가 됐으면 좋겠는데 좀 안타깝기는 합니다. 
그래도 상징물을 눈에 띄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현재 있고, 어쨌든... 
김현숙 위원   
좀 크게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건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네. 
제가 지속적으로 회기 때 몇 번 말씀은 드렸습니다. 
관심갖고 산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김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김현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재식 위원   
저...
○위원장 이지애   
김재식 위원.
김재식 위원   
죄송합니다. 
김재식입니다. 
방금 산수시장 노후 전선 정비사업 말씀하시니까 말씀 좀 드리려고.
일전에, 작년 연말에 가로등 설치 사업을 했었을 거예요, 산수시장에. 그런데 보니까 시장 상인들 내에서 누구는 어느 집은 친하니까 해 주고, 어느 집은 안 해 주고, 실은 근거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런 말씀들이 많이 돌았었고. 
실제 현장을 가서 보니까 상수도 설치된 상황 때문에 여기는 설치가 가능하고, 어떤 데는 안 되는 그런 상황인데, 시장 내에서는 상인분들께서 다들 오해들을 하고 계셨어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오히려 빛 공해일 수도 있는데, 자기 가게 앞이라.
김재식 위원   
아니, 빛 공해가 문제가 아니고. 
상인 특정 누구랑 친한 집은 해 주고, 누구는 안 해 주고 그런 여론들이 그냥 다 퍼져버렸어요. 
그래서 지금 실시설계 중이신데, 이런 부분도 실은 좀 상인회하고 소통이 얼마나 잘 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상인들한테 이런 사업들이 진행이 된다 하고 좀 공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무슨 내용인지 잘 알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지애   
김재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일자리경제과 소관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기길호 일자리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청년체육과 주요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체육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고,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입니다. 
과장님, 청년체육과가 맨 마지막 부서라 기다리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딱 두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77페이지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 사업 추진이 있는데요. 여기 개요 맨 하단에 보면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제4회 청년총회 개최가 있습니다. 올해도 9월에 개최가 될 것인데, 여기 추진 사항을 보니까 청년참여위원회가 16분으로 구성돼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나가는 것 같아요. 
제3회 청년총회는 제가 보니까 지금까지 관 주도의 개최에서 탈피해서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되었다. 그래서 전 굉장히 호응도 있었고 성공적인 청년총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시도해 보지 않았던 변화였다고 생각하고요. 제4회 청년총회도 그런 변화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말씀드리는데, 저는 어떤 특정 공간에서 청년총회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특정 공간을 이용하게 되면 사실 홍보 부분도 미약한 부분도 있고요. 그 공간에 대해서 청년들이 잘 모릅니다. 차라리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활동하는 그런 공간들을 활용해서 야외에서 하는 것이 오히려 우리 동구 청년총회가 다른 변화되고 있는 그런 모습으로 비추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 할 수 있는 그런 특정 공간을 구상을 다시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보고요. 
그리고 80페이지,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체육 활성화가 있는데, 우리 동구 관내에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율이 높습니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지금 생활체육은 자체적으로 모집해서 하는데요. 신청률은 아주 좋고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노진성 위원   
활성화가 많이 되어 있습니까?
혹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하반기에 계획하신 것이 있으십니까? 
상반기에는 그래도 다양하게 많은 분들이 이용하셔서 활성화된 만큼 어떤 수요도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수요도를 바탕으로 해서 하반기 때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드실 계획이 있으십니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연초에 체육회에서 계획을 받아서 시행하고 있고요. 연말에 참여강사라든가 주민들하고 의견수렴해서 올해 횟수도 늘리고, 종목도 늘리고 해서 그렇게 반영해서 추진하고 있고요. 하반기에 혹시 더 있으면 예산이 허락하면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혹시 생활체육 활성화,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많은 분들께서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예. 
노진성 위원   
그렇죠.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시키기 위해서 우리 동구만의 생활체육 마일리지를 한번 계획을 해보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꼭 시범적으로 해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서 어떤 운동의 참여도나 빈도수가 높다든지 그랬을 때는 공공시설에서 이용권이나 건강 관련 상품을 좀 준다든지, 그런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한번 검토를 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알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노진성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재식 위원.
김재식 위원   
김재식 위원입니다. 
자료요구를 좀 하겠습니다. 
78페이지, 개요에 보면 청년의 집 있잖습니까. 
이거 혹시 10가구 전부 다 공모가 완료가 됐나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지금 9명은 선정됐고요. 
김재식 위원   
그럼 이거 자료를 일단 기본현황하고, 특히 시설 운영계획, 그거 좀 자료요구 드리고.
그리고 82페이지, 추진사항에 보면 중단부에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해서 12명 36건이 있어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추진사항.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82쪽이요? 
김재식 위원   
예, 82쪽 중간에 보시면.
청소년 보호활동 및 복지 증진 동그라미 맨 위쪽 세 번째 라인을 보면. 
그런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청소년들 선정 기준 좀, 하나 자료로 부탁드릴게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네, 알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지애   
김재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김재식 위원이 요구한 청년의 집과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선정 기준 자료를 꼭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리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청년체육과 소관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조규범 청년체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기획예산실 및 문화경제국 소관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임덕심 문화경제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질의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 업무보고는 7월 17일 오전 10시에 개의되는 제4차 기획총무위원회에서 자치행정국 소관 주요 업무추진 사항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11회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임시회 제3차 기획총무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5분 산회)

광주광역시동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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