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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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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9회 광주광역시동구의회회의록(임시회)

사회도시위원회회의록

제2호

동구의회


일    시 :  2025년  7월  15일 (화요일)  09시 58분

장    소 :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 청취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 청취의 건(동구청장 제출)
  3.  ◎ 주민복지국
  4.  ◎ 보건소

(09시 58분 개의)
○위원장 김재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9회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사회도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위원 여러분들께 양해 말씀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주민복지국과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를 받는 순서로 진행되어야 하나, 오늘 보건소 오전 행사 관계로 주민복지국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를 듣고 잠시 정회 후에 2시부터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를 듣고자 하오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주민복지국 소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주민복지국장의 업무추진 사항 보고를 청취하시고 발전적 방안이나 의문 사항에 대해서는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안 제시와 함께 간단․명료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해당 부서장께서도 위원님들의 의문 사항에 대해 정확하고 성의 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오늘 회의는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총무위원회와 연석회의로 진행하게 됨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먼저 주민복지국장으로부터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를 청취하고 해당 과별로 질의․답변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 청취의 건(동구청장 제출) 
○위원장 김재식   
그러면 회의 진행 방법이 결정되었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주민복지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복지국장 기길호   
주민복지국장 기길호입니다. 
평소 주민복지국 소관 업무에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보내주신 김재식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복지국 소관 2025년 하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을 직제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 주 요 업 무 추 진 사 항 ≫-별첨

([주민복지국]_2025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

○주민복지국장 기길호   
이상으로 주민복지국 소관 하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식   
기길호 주민복지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직제순에 의해 먼저 복지정책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고,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애 위원님.
이지애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지애 위원입니다. 
이제 오셔서 업무 파악을 하시느라 힘드셨겠는데요.
86쪽 보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확대 운영에 관하여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정말로 지역을 잘 아는 주민, 자생단체라든가, 통장 등을 해서 위기 가구도 선제적으로 발굴하시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고요.
근데 2024년도부터 추진 실적이 증가하셨더라고요. 반기별로 20명씩 증가했는데, 올해 하반기에는 큰 폭으로 120명을 증가하여서 이제 800명으로 할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갑자기 큰 숫자로 하는 것이 가능한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그동안에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생활 밀착형 개인 단체 대표들이라든가 이런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이 돼서 그동안 꾸준하게 활동을 잘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하반기에 저희가 생활 밀착형으로 해서 최근 주변에 많이 있는 약국을 활용을 해서 약국을 운영하고 계시는 약사님들을 대상으로 해서 협약을 해서 운영해 볼 계획입니다.
이지애 위원   
그래서 숫자가, 약국 숫자가 들어가서 그렇군요. 그러면 아주 좀 다양하게 돼서 좋을 것 같고요. 근데 다양한 분야의 복지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진짜 접근을 잘하신 것 같고요. 저는 이미 하고 있는데, 120명을 어디서 갖고 오나 했는데, 약국이라고 하니까 좋고요.
한 가지만 더 할게요. 
88쪽에 나비활동가 운영에 관련해서 아주 굉장히 저도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고 해오던 사업인데요. 
이제 이분들이, 사업 내용을 봤더니 정말 항상 좋은 일들을 많이 하시고 했는데 현재 몇 분이나 계시나요?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나비활동가가 지금 한 23분 정도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지애 위원   
근데 대부분 가족과 단절된 분들 유품 정리와 잔존 오염물을 청소하기 때문에 여기 나와 있는 내용만 읽어봐도 이분들한테도 좀 트라우마 같은 게 생길... 
아무리 자원봉사로 좋은 마음으로 나오셨어도 트라우마 같은 것도 생길 것 같은데, 이분들을 위한 좀 인센티브 같은 건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활동하시는 분들 대상으로 저희가 표창, 정기적인 표창을 올리든가 아니면 활동자분들 시간당 이제 뭐 급여는 좀 못 미치지만, 시간당 1만 원 정도 선에서 봉사활동비를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지애 위원   
정말 좀...
아니, 사업 내용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어려운 일도 많이 해 주시는 것 같은데, 뭔가 조금은 현실적인 대가가 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이지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노진성 위원님.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입니다. 
과장님 복지정책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네, 감사합니다.
노진성 위원   
93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93페이지 보게 되면 1인 가구 튼튼 외식데이로 해서 500만 원이 편성이 됐었는데요. 이 1인 가구 튼튼 외식데이 대상이 누굽니까? 
1인 가구에 대한 대상이긴 하겠지만 남성이든, 여성이든, 뭐 취약계층이든, 아니면 소외계층이든, 차상위 계층이든 이렇게 대상자가 있을 것 같은데.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1인 가구로 구성돼 있는 대상을 주로 하는데, 기본적으로 저희가 기본복지 가이드라인이 있어서 그 가이드라인 내에서 저희가 위기 가구를 발굴하지 않습니까? 거기 항목 중에 외식이라든가 이런 데를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한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노진성 위원   
이 500만 원, 예산에 편성이 되고 혹시 집행이 됐나요?
아니면 집행 예정인가요? 
아니면 집행 중에 있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아직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진성 위원   
그래요.
그러면 혹시 외식데이를 진행하게 된다고 하면 우리 동구 관내에서 외식을 하는 겁니까?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제가 자세히...
노진성 위원   
추후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쿠폰으로 지급하는 걸로 알고 있긴 한데...
노진성 위원   
바우처 사업처럼 이렇게...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네, 바우처 사업처럼...
다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현숙 위원님.
김현숙 위원   
과장님, 김현숙 위원입니다. 
저는 85페이지 고립 위기 가구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참여하는 종교단체도 늘어나고 많이 확대됐잖아요, 사업이. 
그런데 사업마다 보면 행복 신문 배달 사업, 그리고 우리 동네 복지 보안관, 그리고 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도 얼마 전에 출발을 하고 했는데, 어떻게 해 나갈 건지? 
굉장히 옛날, 예전에 비해서 사업들이 많이 늘어났잖아요. 근데 이 좋은 사업들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지 궁금해요.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작년부터 1인 가구에 대한, 고립․위기 가구에 대한 그런 문제점들이 많이 발견이 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대책으로 동구에서 1인 가구 전수조사를 동구만 실시를 했습니다.
1차적으로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해서 한 4,500 정도, 500가구 정도 조사를 했었고, 2차적으로는 1인 가구가 우리 동구에 한 2만 6,000명 이상 되는데, 그중에 40세 이상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조사를 했거든요. 한 1만 6,000명 정도 됩니다, 1인 가구 대상이. 
그래서 2개 해서 한 1만 6,085가구, 1인 가구 대상이. 그 가구를 대상으로 전체 전수조사를 하고, 그 조사 대상에 기본복지 가이드라인을 우리 동구가 만들었기 때문에, 복지 가이드라인을 전체적으로 다 적용을 해보고 거기에서 나온 고위험군, 중위험군, 저위험군을 다 분류를 해서 거기에 진짜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뭔지, 각자 다 세대별로 다 접근을 해서 만들어낸 것이 4개 모형의 10개 세부 사업을 또 만들어낸 겁니다.
이제 그중에 여기에 4개의 모형이 있는데, 선제적 위기가구라든가, 안부 확인이라든가 이런 거는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우리만의 자체적인 사업이고요.
그다음에 생활 형태 개선이라든가,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은 주민 주도형으로 이룰 수 있는 그런 사업인데, 이런 사업들을 우리 동구에서 1인 가구 발굴뿐만 아니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전체적인 계획을 잡고 계속 추진을 해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복지과에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업을 발굴해서.
김현숙 위원   
네, 그러면 지금 이 사업 안에 같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들하고는 어떻게 연대를 할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여기 안에는 여러 가지, 사회보장협의체라든가, 통장회라든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라든가 여러 단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4대 종단, 뭐 기독교, 원불교, 불교, 천주교 이런 종단들이 소속되어 있는 교인들하고도 같이 유대 관계를 해가면서 생활 속에서 위기 가구를 발견할 수 있는 그런 체계들을 다 구축해 놨기 때문에 그분들하고 계속 소통하면서 해 나가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래서 참 사업 이게, 제가 자료를 보면서 주민과 아주 가까이 있는 부동산 중개사들과 같이 연대해서 하고 있는 것도 아주 잘하신 것 같고요.
그래서 정말로 이대로만 사업이 성공적으로 잘 추진된다 하면 정말로 이게 촘촘한, 어떤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도 발굴하고 하는데 좋은 사업들이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무튼...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감사합니다. 
김현숙 위원   
좋은 이런 사업들이 충분히 잘 추진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현정 위원님.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입니다. 
복지정책과 과장님으로 오셨네요.
저희 동구가 지금 2025년 6월 기준 인구 세대가 지금 5만 4,875세대더라고요.
여기서 엊그제 행사장에서도 청장님도 말씀하시던데, 50.2%가 1인 가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1인 가구 전수조사를 그때 한 60%~70% 정도 진행하셨잖아요, 작년에. 
1인 가구 비율이 너무나 높아서 사실은 되게 심각한 상황이다, 이렇게 보여지고, 동구가 여러모로 고령층 인구를 비롯해서 1인 가구 비율도 이렇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복지정책과에서 하실 일이 참 많으시다, 이런 생각이 들고. 
앞서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행복 신문 배달 사업 같은 1인 가구가 어쨌든 고독사나 안부를 챙길 수 있는 이런 여러 행정의 조치들이 있긴 한데, 뭐 다른 지자체 같은 경우도 뭐 우유, 요구르트 여사님들 통해서 우유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서 또 안부를 묻는 그런 활동도 하고 있더라고요. 지금 행복 신문 배달 사업은 비예산으로 진행하고 있는 거잖아요, 신문사 지원 받아서.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네.
박현정 위원   
어쨌든 각별히 좀 1인 가구들을 잘 살펴주셔야 될 것 같고, 세대 수가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참 우리 사회 구조가 가지고 있는 각박함이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복지정책과가 그냥 짜여진 복지 시스템대로만 하기보다는 좀 더 우리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이 하시는 것처럼 사각지대를 잘 발굴해서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노인장애인복지과에 좀 여쭤볼 내용이긴 한데, 여기 페이지 90페이지에 보면 마을 안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마․주․하․다’ 이게 이제 사실은 거의 짜여진 프로그램들로 진행하고 계세요.
동구 마을복지.zip 추진해서 고샅길 안부 인사, 우리 동네 홍반장 등등 우리 다 함께 동네 한바퀴, 사실은 거의 그냥 짜여져 있는, 항상 이대로는 올라오는데요.
저는 우리 동네 복지 홍반장 관련해서 주민들도 많이 아시더라고요, 실제. 복지 홍반장이 있다, 우리 마을에. 근데 이분들이 실제 뭐 다 주민들이시죠? 
봉사 모임이십니까?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네, 봉사 모임이십니다.
박현정 위원   
이분들은 그러면 어디서 예산을 지원받아서 하셔요?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저희가 후원금으로 해서 지원을 해 주고...
박현정 위원   
민간 후원금?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네. 
박현정 위원   
여기 시비․구비․민간 후원금으로. 
아, 이거는 이제 다른 건가요?
그렇죠, 지금? 1억 1,900이.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네.
박현정 위원   
예.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나눔모금 통해서 들어오는 후원금 있잖아요. 이제 그런 걸로도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홍반장 같은 경우는 주변에서 대부분 집에 소소한 어떤 전기라든가, 아니면 어떤 문고리라든가 이런 것들이 나갔을 때 본인이 할 수 없는 상황이면 이게 의뢰가 들어오면 연계시켜서 하기도 하고 지금 그렇게...
박현정 위원   
그런 주민들이 의뢰를 동사무소로 하십니까?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예, 동에다 하기도 하고 저희가 이제 돌봄 서비스가, 돌봄이 있기 때문에 주변에 활동하시는 분들이 발견해서 또 수리해 주시기도 하고, 연계해서 해 주시기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현정 위원   
일단 지금 폭염이 일상화됐고,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서 이 냉방기 문제가 저는 좀 건강에 치명타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경로당 같은 경우도 보니까 격년제로 한 50개 정도 경로당에 지금 냉방기 청소를 했다고 뒤에는 나오던데, 저는 1인 가구를 비롯해서 여기 보면 가스 타이머 콕 설치 4건 하고 막 이렇게 나와 있긴 한데, 홍반장님들의 역할을 좀 높여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저한테도 민원이 들어오는 거 보면 대부분 1인 가구 사시는 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할 데가 사실은 없으세요. 그래서 이제 아는 의원한테 연락을 하시는 거죠. 저는 이제 동사무소로 연결을 해 드리면 아무래도 의원 연락을 받으면 동에서 나가시는 형태가 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내가 어려움에 처할 때는 행정은 멀리 있죠. 어디에 내가 어떻게 손을 내밀어야 될지 모르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복지 홍반장을 먼저 위기 가구 발굴하는 것처럼 찾아내는 경우도 있겠지만, 복지 홍반장님들을 어떻게 우리 1인 가구 주민들이 만날 수 있겠는지, 선풍기나, 에어컨 같은 청소 같은 거를 어떻게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이분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겠는지, 이런 고민이 좀 됩니다.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위원님께서 의도하시는 바를 알겠습니다. 
어떻게 해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내가 꼭 동사무소 안 통해도 홍반장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고.
박현정 위원   
그렇죠.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바로바로 연락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체계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신데요.
박현정 위원   
네.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저희도 방법을 강구를 해서 더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우리 동네 홍반장님들이 활동하시거나, 좀 어디 오프라인 장에서 만나시는 날이 있으면 한번 불러주십시오. 한번 홍반장님들이 어떤 분들이 활동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네, 알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간단히 한 말씀.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지애 위원님께서 나비활동가 관련해서 좀 질의를 주셨어요.
그런데 우리 과장님께서 적지만 한 약 1만 원 정도에 해당하는 수당도 지원하고 있다, 그렇게 말씀을 주셨는데, 아까 이지애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거는 나비활동가분들이 봉사하시는 활동 내용 자체가 좀 트라우마에 노출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어서, 그래서 거기에 대한 좀 어떤 그분들의 보상을 한다거나 그런 걸 말씀해 주셨는데, 실은 89페이지 보시면 그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여기. 
보면 나비활동가 힐링 교육을 추진하시겠다,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향후에 이 사업들이 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그 뒤에 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표현하실 수 있으시면 우리 의회로 한번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김수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식   
복지정책과가 하시는 일들이 워낙 다양하고 많다 보니까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은 질문과 당부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복지정책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수희 복지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통합돌봄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통합돌봄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고,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진성 위원님.
노진성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팔은 괜찮으십니까?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노진성 위원   
102페이지 쪽방 거주민 지원 사업 추진에 관련돼서요.
우리 동구가 일자리․주거․교육․건강․문화․여가, 모든 영역에서 우리 행정이 따뜻하고 열린 행정들을 참 열심히 구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의 말씀 드리겠고요. 
이후 계획에 보게 되면 자격증반 운영이 있어요. 자격증반이 매년 하고 있는 일례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자격증에 대해서 가장 선호하는 자격증의 그 영역이라고 해야 될까요? 어떤 걸 가장 많이 선호하신가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하반기 계획은 수요 조사를 좀 해서 할 계획인데요. 저희가 상반기에는 건물 위생관리사를 했거든요, 교육을. 그래서 여덟 분이 교육을 받으셔서 자격증을 취득하셨어요. 근데 아직 이걸로 진로는, 취업까지 아직 연계는 안 됐지만, 또 수요 조사를 해서 그분들이 필요로 하는 것, 또 하고 싶어 하시는 것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노진성 위원   
그리고 추진 사항에 보게 되면 소득 보장을 위한 일자리 조성 사업이 있는데요. 여덟 분이 지금 일자리를 받으셔서 일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추후에 더 확대할 방침이 있으십니까?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이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 사업으로...
노진성 위원   
공모 사업이 아니더라도 자체적으로 혹시 계획이 있으십니까?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자체적으로, 일자리는요...
노진성 위원   
네, 우리 자체 사업으로.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자체 사업으로는 일자리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저희도 연계를 많이 하려고 하는데 애로사항은 좀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노진성 위원   
우리 동구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5개 자치구 중에 가장 많은 거 알고 계시죠?
사회적경제 기업과 MOU 체결을 맺는다든지, 특히 쪽방에 대한 복지 관심도가 사회적으로 매우 높고, 우리 동구 행정에서도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MOU 협정을 맺어서 세제 혜택을 좀 준다든지 다양한 방법들을 구현을 해서 일자리를 조성하는 데 행정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네. 
그리고 날씨가 앞으로 계속 더워질 것 같은데, 폭염에 대한 대비, 그리고 특히나 폭염에 대한 물품들이나 폭염 주변 저감에 대한 그런 시설을 확충하는 데도 부서에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그러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종균 위원님.
박종균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박종균 위원입니다. 
짧게 한 가지만 궁금해서, 어차피 하반기 사업 추진을 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요.
105쪽에 맞춤형 자활사업 및 주거 안정 지원 사업에 대해서 잠깐 궁금한 게 한 가지 있어서 묻겠습니다.
우리가 지역에 돌아다니다 보면 영세민 아파트라고 하죠? 공공임대주택, 또 영구임대주택, 또 매입해서 쓰는 임대주택이 또 있고 그러죠. 그게 현재 우리 동구의 현황은 어떻게 된가요? 얼마나... 
동구에 사실 영구임대아파트가 없고 그러기 때문에, 매입 임대를 주택공사에서 한 것을 갖다가 우리가 쓰고 있지 않겠습니까?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박종균 위원   
그런 실태 파악은 다 돼 있죠?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매입 임대가 LH하고, 도시공사하고 두 군데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LH에서는 매년 매입 임대를 확충을 하고 있는데, 도시공사에서는 크게 많이 확충은 안 돼 있는 상태고요.
현황은 제가 그 전에 파악해 놓은 게 있는데, 지금 생각이 좀 안 나서 따로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박종균 위원   
자료를 한번 주시고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박종균 위원   
지금 신청자도 많이 있죠?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동구가 아까 말씀하셨듯이 영구임대아파트가 없기 때문에 매입 임대에 대한 수요가 많아서 대기자가 좀 있으신 편이에요, 다른 구에 비해서요.
박종균 위원   
다른 구에 비해서 좀 많은 편이죠.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박종균 위원   
그게 좀 어떻게 급선무로 처리가 되고 그래야 될 것 같은데, 전혀 처리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이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임대아파트가 없기 때문에. 
대책 같은 것은 없는가요?
오로지 그냥 LH에서 임대주택 매입해서 거기서 하나씩 이렇게 나온 것에 대해서 살 수 있게끔 바라보고 있는 건가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다른 방법도 있어요, 전세 임대라고요. 
이제 일정 소득 재산 이하인 저소득층에게 제공되는 건데, 본인이 원하는 곳에 전세 계약을 해서 전세금을 지원받는 그런 전세 임대도 LH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종균 위원   
그런 제도를 우리 주민들이 잘 많이 모를 수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우리가 좀 알려서 그런 제도가 좀 있다, 이래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홍보도 좀 해 주시는 게 우리의 역할 아니겠는가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그렇습니다. 
전세 임대는 신청받는 기간이 있거든요. 그때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겠습니다.
박종균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박종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현숙 위원   
제가...
○위원장 김재식   
잠시만요.
먼저, 이지애 위원님 먼저 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아, 그렇습니까?
○위원장 김재식   
자, 이지애 위원님.
이지애 위원   
이지애 위원입니다.
과장님, 102쪽 보면 쪽방촌 쪽빛상담소를 찾는 분들이 주로 상담하는 내용은 무엇이에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쪽빛상담소에서요? 
이지애 위원   
네.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쪽빛상담소에서는 인문 프로그램 강좌도 하고요. 
그리고 정기적으로 주거 종합...
정기적으로 주거 관련해서 상담을 해 주시거든요. 주거복지센터에서 와서 상담도 해 주시고 또 그 교육 프로그램, 인문 프로그램, 일반 힐링 프로그램 여러 가지 것을 합니다. 
이지애 위원   
아, 저희가 제공을 해 주는 거군요. 
저는 쪽빛상담소를 그분들이 와서 당신들의 애로사항을 말한다고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그거 한번 물어봤고요. 
그런데 그 밑에 이후 계획을 보면 쪽방 소유주 및 관리인 간담회가 있다고 했거든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이지애 위원   
올해가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이게 작년에 해 봤을 때 이분들의 애로사항은 주로 뭐가 있어서 이거를 이후 계획에 세웠는지 좀 궁금해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이제 쪽방 소유주분들이 계신, 그 모텔이나 쪽방에 계신 분들이 관리해 주시면 제일 좋은데 이제 관리해 주신 분도 있고 또 아닌 분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는 간담회 할 때 18분이 오셨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43개 동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많은 관리인을 간담회에 초청할 건데요. 
그때 보면 빨래터, 옥상에 빨래 널 수 있도록 빨랫줄을 좀 해 달라,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기둥 설치해서 해 준 경우도 있고, 그냥 접이식으로 비치를 해 준 것도 있고, 그리고 또 공유부엌 같은 것도 좀 해 주면 좋겠다. 그런 애로사항도 말씀하시고 그러셨어요. 
이지애 위원   
저희가 가면 민원으로 항상 쪽방촌에 주거하시는 분들 위주로 상담을, 맨날 민원을 받고 있어서 이 간담회가 굉장히 좀 색다르게 느껴졌고요. 그런 취지가 좀 잘 파고든 것 같았고요. 
그다음에 103쪽 보면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가 6월 17일에 저희 동구로 이전했잖아요. 그랬을 때 우리가 이거는 정말 발굴하기도 어렵고 이분들을 밖으로 모셔 오기가 굉장히 힘든데, 대상자 발굴에 여전히 애로사항은 많죠?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그래서 보통 연중 발굴은 하는데요. 
집중적으로 저희가 하는 게 연말 정도에 하거든요. 작년 같은 경우도 23세대 정도 발굴을 했고요. 발굴하면서 우리가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거냐 여쭤보면 대부분 또 안 하신다고 하세요.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상반기에 10명 정도 참여를 하셨고요. 그리고 참여하신 분에게 저희가 또 다른 홍보를, 안내를 계속 보내드리고 있어요. 다른 거 하실만한 거 있으면 안내를 계속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지애 위원   
그럼 프로그램 만족도가, 그러니까 이미 참여하셨던 10분 같은 경우는 만족도는 좀 어떠신가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일단 참여를 하시게 되면 만족도는 좋으세요. 
상반기에는 원예프로그램을 했거든요. 그런데 일단 거기서 같이 원예프로그램을 하면서 치유도 하면서 만들어서 가지고 가셔서 또 키우시거든요. 그래서 일단 만족도는 좋으세요. 
이지애 위원   
지속적인 관리가 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때 과장님도 가셨고, 개소식에 갔었을 때 굉장히 시설도 잘돼 있었고 프로그램도 좋았잖아요. 
그러니까 6월 17일 이후로는 저희 동구에서 거기 가서 거기를 이용하고 있는 분들은 계신가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죄송합니다.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는데 한번 저희가 관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지애 위원   
좀 더디게 가시는 분들이지만 정말 거기에 참여하셔서 사회 속으로 나올 수 있게 좀 많은 관심과 지속적으로 관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다음 김현숙 위원님.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박종균 위원께서 질의하신 그 사업 안에, 105페이지입니다. 
거기 보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연계해서 33가구 되어 있어요. 어떤 경우에 보증료 지원을 해 주는지 거기에 대한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신 세대에게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을 해 주거든요. 
김현숙 위원   
가입한 세대?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그런데 다는 해당이 안 되고요. 
소득 재산 기준이 있어요. 기본적으로 전세보증금은 3억 원 이하, 그리고 소득이 청년 가구는 5,000만 원, 청년 외는 6,000만 원, 부부 가구는 7,500만 원, 그렇게 해서 무주택 임차인에 한해서 보증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데 저희가 직접 지원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대상자를 시에 추천을 하게 되면 시에서 지원해 줍니다. 
김현숙 위원   
그래서 가입 세대에 한해서 한다고 여기에 좀 자세하게 쓰여 있으면 이해가 될 텐데 그냥 이렇게만 나와 있으니까 궁금했습니다, 제가. 
그리고 한 가지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7월 주요 업무보고 책자에 보면 여름방학 동안에 학령기 학생들한테 수영할 수 있게 월... 
주 5일 수영을 하게 방학 동안만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체육센터도 있는데, 국민체육센터도 있는데, 문화센터만 이용을 하게 하는지 궁금해서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저희가 주로 문화센터에서 해 왔었거든요. 
그런데 아마 수요 조사를 통해서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매년 할 때 수요 조사를 해서 가까운 곳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런데 방학 동안 아니고 상시 학생들이 생존 수영 해서 하고 있지 않은가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학교에서는 생존 수영이라고 해서 교육계획에 있어서 매년 프로그램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생존 수영 개념은 아니고 수영을 배우는 거죠. 
김현숙 위원   
그래서 제가 산수초 운영위원이어서 참석을 해보면 수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거는 이제 특별히 방학 기간 동안에 학령기 학생들한테 하고 있는 사업인 거죠?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그렇습니다. 
김현숙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고맙습니다. 
김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현정 위원님.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입니다.
과장님, 엊그제 7월 8일에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 국회의원들이 몇 분 오셨죠?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박현정 위원   
간담회 참석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좀 궁금한 게 저희는 사실 서류로만 보잖아요. 
쪽방촌 주민들의 플랫폼이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인 거죠?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플랫폼을 두 개 운영하고 있다고 봐야죠.
박현정 위원   
쪽빛상담소?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쪽빛상담소도...
박현정 위원   
쪽빛상담소하고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그렇습니다.
박현정 위원   
마주 보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쪽방촌의 주민들이 그 플랫폼에서 식사도 하시고, 빨래방도 이용하시고, 뭐 예술약방 통해서 심리치료도 받으시고, 상담도 받으시고 이런 거죠.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예.
박현정 위원   
쪽방촌 주민들 대인동, 계림1동에 거주하시는 분들 총 파악되는 숫자가 정확히 몇 명이죠?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현재 저희가 한 209명으로 파악하고... 
박현정 위원   
기사에는 400명 넘게 나오던데요, 동구가?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그게 작년 시에서 실태조사를 했다고 나온 건데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 건 209명 정도로, 동을 통해서 그쪽에 모텔이라든지 여인숙 해서 209명으로 알고 있고, 충장동이 한 3분의 2 정도 되고요. 계림1동이 3분의 1 정도 됩니다, 숫자가요. 
박현정 위원   
그럼 기사가 잘못된 거네요.
저도 200명 대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 쪽방촌 주민들이 동구가 한 400명 대로 나오더라고요, 기사에. 그래서 우리가 관리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이렇게 많았나 좀 궁금했었고요. 
사실은 제가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심의위원이었기도 해서 작년 연말이었나? 아무튼 그 회의를 한번 한 적이 있었는데 사업비가 되게 적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101페이지, 102페이지에는 지금 통합돌봄 해서 13억 이렇게 되어 있는 거죠?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박현정 위원   
그렇죠?
이 쪽방촌 사업은 구비하고 후원금 해서 지금 5억 7,400인가요? 
(집행부석에서 「5,700」)
5,700... 
이걸 어떻게 읽어야죠, 이거는? 5,700만 원 정도인 건가요? 그러니까요.
이거는 거의 그러면 구비로 운영되는 거네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여기는 쪽방거주민 관련 저희와 관련된 사업이고, 쪽빛상담소는 시에서 운영하는 운영비를 따로 받으시거든요. 
박현정 위원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도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들랑날랑은 저희 광주다움 통합돌봄 예산에서 1억 8,000으로 하고 있고요. 
박현정 위원   
1억 8,000.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쪽빛상담소는 다시서기 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쪽빛상담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시 사업입니다. 그래서 시에서 운영비 받으시고. 
박현정 위원   
쪽빛은 시에서 받고, 또?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그리고 관련된 사업을 하거나 그럴 땐 저희 구비가 같이 들어가는 거죠.
여기서는 저희 구비만 들어있는 거고, 쪽방 관련해서 사업을 할 때 들어가는 예산입니다. 
박현정 위원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운영은 누가 해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여로에서 합니다.
여로 사회적협동조합에서 하는데...
박현정 위원   
그러니까 거기는 위탁기관이고, 그 예산은 누가 대죠?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그것은 저희가. 
박현정 위원   
구․시비입니까?
시비, 구비?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예, 그렇죠. 
시비가 75%, 구비가 25%입니다. 
박현정 위원   
엊그제 간담회 어땠는지 두 분 다 참석하셨던데 말씀 좀 해 주십시오. 
모범사례로 전국에서 쪽방촌을 주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워낙 1인 가구 늘어가기도 하고 동구가 어쨌든 모범적으로 시작을 했고 해서 국회에서도 온 것 같은데 어땠는지.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거기에 이용자분이 두 분 참석하셨거든요. 그런데 본인의 경험담을 말씀하셨는데 본인이 우울증도 있고 했는데 여기를 이용하면서 그게 많이 개선이 됐다, 지금은 일반 같은 주민들하고 인사도 하고 그런다, 그런 것도 하고 이제 신체적으로는 건강하게 식사를 하시니까 몸이 많이 좋아지고 질병도 나아가고 있다, 몸무게도 늘고 있다, 그런 본인 경험담을 말씀하셨는데, 이제 제가 센터를 운영하는 주무부서 과장 입장으로 봤을 때는 그전에 그 공간이 없었을 때는 같은 쪽방에 살아도, 같은 모텔에 살아도 서로 모르거든요. 옆 사람을 모르는데 이 공간이 하나 생김으로 인해서 같이 앉아서 매일 만나고, 식사를 하고, 인사를 하기 때문에 서로의 안부를 묻는 거예요. 그래서 이분이 안 오면 서로 챙겨봐요. 왜 안 왔는지, 그리고 이분이 무슨 일이 생기면 와서 말씀을 해 주세요. 무슨 일이 있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이 돌봄이라는 게 이 센터를 운영하고 보니 ‘관심이 돌봄의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이용자분들도 그렇게 많이 변화되어 가고 있고, 그리고 또 스스로 그 주변을 깨끗이 하자고 하는 마음이 있어서 청소를 하는,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서로 자율적으로 하는 거 보면 이 공간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고, 있었을 때 효과가 더 크다,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현정 위원   
네,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무튼 209명 중에 쪽방 거기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시는 분은 한 60여 분 되시죠?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그리고요...
박현정 위원   
등록되어 있는 명단은.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쪽빛상담소에 등록되신 분은 한 190여 분 됩니다. 
회원등록...
박현정 위원   
거긴 다시 서기가 일단은 운영을 하고 있고,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여로가 하고 있긴 하지만 거의 시비로 우리가 운영되고 있는 거네요?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박현정 위원   
구가 어쨌든 우리 동구에 있기 때문에 구가 일단 통합돌봄 사업을 하고 있는 거고.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거기 쪽빛상담소 건물은 저희가 구비로 임대를 했습니다. 
박현정 위원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저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재식 위원입니다. 
방금 우리 박현정 위원님께서 질문 주신 거에 대해서 쪽빛상담소라든지 들랑날랑이라든지 숫자가, 사용 인원이라든지 이게 숫자가 너무 많이 나열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거 사용... 
시설별로 사용 인원이라든지, 사업 내용이라든지, 이걸 하나 정리를 하셔서 저희 위원회 위원님들께 한번 공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식   
저도 보니까 실은 쪽방촌 관련해서 나눔 바우처라든지, 또 목욕탕 이용하는 분들이라든지 실은 좀 세부...
어떤 식으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서 목욕탕 같은 경우만 짧게 설명을 한번 해 주시겠어요? 관내 모든 목욕탕 다 이용이 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또 이 쿠폰 이용하시는 이용률은 어느 정도 되는 것인지, 짧게 한번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그 목욕탕은 기후대피소 운영이라는 제목으로 저희가 하고 있는데요. 1인당 목욕탕 쿠폰을 저희가 10매를 드려요. 그럼 그걸 계속 본인 필요하실 때 사용하시는데 쿠폰이 들어오면 저희가 후불로 계산을 합니다. 
이것은 그리고 저희가 후원금, 메리츠화재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한 170여 분이 이용하셨고요. 올해도 그 정도 이용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욕탕은 여러 군데 할 수가 없고 가까운 곳으로 한 군데 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쪽방촌 가까운 곳으로 한 군데 정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식   
그래요.
제가 작년에도 이사업을 제안드렸을 때 실은 관내 목욕탕들 사업하시는 데도 도움이 됐으면 하고 제가 그래서 이사업도 제안도 드리고 그랬던 부분이에요. 어쨌든 후불제로 하는 만큼 그 부분도 가능하시면.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그런데 거리가 있기 때문에 주로 쪽방에 계신 분을 드리기 때문에 이왕이면 가까운 곳으로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재식   
알겠습니다. 
아까 좀 전에 박종균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임대 가구 관련 자료도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통합돌봄과장 김미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식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통합돌봄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미라 통합돌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노인장애인복지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고,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진성 위원님.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입니다.
113페이지 봐주시겠습니까? 
장애인친화도시 동구 조성인데요. 우리 동구가 고령․아동․여성 3대 친화도시를 넘어서 작년 4월에 장애인친화도시까지 조성이 되면서 우리 동구가 정말 살기 좋고 따뜻한 이웃이 있는 마을이 되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과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 보게 되면 후원금에 1억 3,500만 원인가요? 후원금은 어디서 받나요?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후원금은 친화도시 사업 중에 일상생활 스킬이라든지, 장애인 행복한 이웃사이라든지 이런 것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프로포절을 해서 저희가 장애인복지관하고 같이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비용이 후원금 금액으로 됐습니다. 
노진성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페이지, 114페이지 이후 계획에 보게 되면 장애인친화미용실 발굴 및 운영으로 해서 9월에 추진계획을 잡으셨더라고요. 
장애인친화미용실이 서울 노원구에서 최초로 하신 거 알고 계시죠? 이걸 모티브 하신 건가요?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저희가 장애인친화미용실을 하반기에 사업을 추진해 보고자 서울에 있는 동작구에 한 번 방문을 해서 견학을 했습니다. 
장애인친화미용실은 중증장애인들이 미용실 접근이 어렵고, 그리고 또 이용을 하는 데 꺼려하는 점, 이런 것들 때문에 미용 서비스도 조금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하자 하는 그런 취지로 할 예정입니다. 
노진성 위원   
이 미용실을 하게 되면 뭐 예를 들어서 외모라든지, 정체성이라든지, 자존감들이 많이 향상된다는, 저도 노원구에 가서 확인해 봤었거든요, 2년 전에. 
그래서 그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말씀 드리고, 그런데 전문 미용사가 들어오면 장애유형별 교육 이수자들이 맡아서 하셔야 될 것 같기는 한데, 특히 동구 관내에 보게 되면 1층에 있는 미용실도 있고, 대다수가 2층이나 3층에 있거든요. 그런 불편한 점도 있고, 예를 들어서 휠체어접근이 가능한 경사라든지, 아니면 넓은 대기 공간, 이동식 시설 의자, 여러 가지 그런 것들도 함께 고려를 해야 될 것 같은데 부서에서 그런 부분들도 좀 잘 발굴해서 우리 장애인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제가 노원구에서 기사를 보고 있다가 우리 동구가 장애인친화도시인만큼 의료장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서울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의료장벽 없는 지역 만들기로 해서 장애인친화병원을 좀 대폭 확대한다고 합니다.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좀 증진을 시키겠다는 이야기인데 우리 동구 관내도 조선대병원이 있고, 전남대병원도 있고, 민간병원도 많이 있잖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지역의료계들과 상호 협력해서 장애인분들이 치료에 대한 부분, 이런 부분들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정말 우리 동구가 장애인친화도시에 걸맞게 그런 부분들도 함께 고려를 해 주길 부탁의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자료에는 없는데요. 
E.T 야구단 관련돼서 훈련경기장 조성한다고 제가 들었던 것 같아요. 지금 추진하고 있나요?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훈련경기장은 지금 기획실에서 기금으로 하는 내용으로... 
노진성 위원   
기금이어도 부서에서도 함께 고민을 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노인장애인복지과니까.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지금 기획실에서 주된 부서로 해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요, 조금 더.
노진성 위원   
지금 추진율이 어느 정도 됐어요? 
그 정도는 파악을 하고 계셔야 될 것 같은데, 과장님.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그게 체육 관련된 공모 사업에 공모해서 그다음 단계를 진행하려고 하기 때문에, 아직 공모 전이기 때문에. 
노진성 위원   
고향사랑기부금에서 일부 좀 사용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공모도 함께 하나요?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E.T 야구단 운영 관련된 내용이고요. 
야구장 관련된 부분은 아직 기금에서 사용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노진성 위원   
그러면 이야기가 계속 길어지니까요. 
E.T 야구단 관련돼서 그 자료도 한번 받아봤으면 좋겠는데 기획예산실이 지금 없으니까, 자리에. 과장님께서 같은 부서인 만큼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알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종균 위원님.
박종균 위원   
박종균 위원입니다. 
노진성 위원께서 충분한 질의를 해 주셨기 때문에 어차피 후반기 사업의 추진 보고를 하시기 때문에 제가 건의 사항 한 두어 가지 드리려고. 
경로당이 우리 동구에 125개소인가요?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네, 맞습니다. 
박종균 위원   
석천경로당이라고 소태동에 있죠?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네, 지원동.
박종균 위원   
소태동에.
다른 게 아니고 세연경로당이라고 있었는데 거기서 일부 어머니들이 빠져나오셔서 사실 오갈 데가 없어서 다시 세연경로당으로 가기는 뭐하고, 석천경로당에 빈방이 있습니다. 거기를 좀 리모델링해서 여성들도 좀 같이 쓸 수 있게끔 해 달라는 그런 민원이 있고, 또 석천경로당 당장님도 그 말씀을 해 주셔서 제가 좀 팁을 드리는 것이고요. 
한 가지는 장애인협회 요즘 갈등 문제로 복잡한 거 있죠, 그런가요? 장애인협회.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예, 그렇습니다. 
박종균 위원   
우리 관에서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개입해서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좀 해 주셔야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네, 알겠습니다. 
박종균 위원   
그리고 113쪽 한 가지만, 올 봄인가요? 올 2월에 ‘담담하다못해 시시콜콜하게’라는 장애인인식개선 영화 시사회 했잖습니까? 영화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아주 좋은 영화였거든요. 노인들, 장애인들을 위한 영화였는데 지금 우리 노인들이 자서전도 많이 인문학에서 하고 있고 그러는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우리 노인분들도 자서전보다는 우리 담당 부서에서 노인들을 위한 영화 만드는 작업, 노인을 위해서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 보시고, 정 안 되면 쇼츠나 릴스나 유튜브나 이런 것도 좀 할머니들, 할아버지들을 위해서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있으면 그런 것도 하나의 좋은 아이디어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서, 이 업무보고 때이기 때문에 제가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검토 한번 해보세요, 고민 한번 해보시고.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고민해 보겠습니다. 
박종균 위원   
괜찮은가요? 어떤가요? 나쁘진 않죠?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실행을 하는 데는 조금 어려움은 많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박종균 위원   
어려움은 좀 있지만, 그래도 요즘 시니어들 그런 분들 많이 계시잖아요. 기존 활동하시고 그러신 분들 좀 모셔다가 영화도 촬영 한번 해보고, 그런 것도 한번 해보면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한번...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고민해 보겠습니다. 
박종균 위원   
고민 한번 해보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박현정 위원님.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입니다. 
아까 복지정책과 때 여쭤봤는데요. 
복지정책과 때는 우리동네 홍반장이 어려운 가구에 방문해서 문고리도 바꿔주고 이런 거 한다고 하는데, 여기 111페이지에 보니까 냉방기 청소를 격년제로 51개소만 하셨더라고요.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네.
박현정 위원   
그런데 실제 이게 우리 동구만의 문제가 아니겠는데, 워낙 폭염이 심각해 지면서 모든 내부 시설은 다 냉방기를 틀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실제 냉방기 안에, 그 에어컨 안에 곰팡이, 균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고, 이게 오히려 엄청 건강에 안 좋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거 격년제로 하시는 이유는 125개소에 1년에 한 번씩만 돌아가면서 해 주시는 겁니까? 이건 누가 해 주시는 거죠?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이거는 그냥 단순히 필터에 있는 먼지를 제거하는 게 아니라 필터를 분해하고, 그리고 실외기 청소, 그리고 또 공기청정기가 보급이 되어져 있는데 거기도 청소하고 필터 교환까지 같이 하는 거라서 업체에 지금 맡겨서 하고 있습니다. 
박현정 위원   
아, 그래요?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네.
박현정 위원   
그럼 격년제라고 하면 125개소 중에 어떻게, 순차적으로 하시는 거예요?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전년도에 71개소를 했고요. 한꺼번에 모두 할 수 없어서 올해 나머지 51개소를 한 겁니다. 
박현정 위원   
그럼 한 경로당은 2년에 한 번씩 이 서비스 받는 건가요?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예, 그렇습니다. 
최소한 2년에 한 번 정도는 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박현정 위원   
어쨌든 경로당을 비롯한 이런 시설에는, 아무튼 경로당에는 곰팡이균 같은 건 고민 안 해도 되겠네요, 그렇습니까?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네.
박현정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또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현숙 위원님.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우리 박현정 위원님께서 질문 해 준 거에 이어서 제가 추가로 보충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물론 전문가의 손에 의해서 해체 작업도 하고 하는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냉방기 같은 경우에는 쉽게 청소를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걸 안 해 보셨기 때문에 경로당 가서 이렇게 보면 몰라서 못 하시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한데 빼서 씻어서 말려서 끼우면 되는데 그걸 모르시니까 그게 좀, 혹시라도 방문할 기회가 있으시면 그냥 쉽게 망만 빼서 씻으면 돼요. 말려서 끼우면 돼요. 그런 부분은 굳이 1년 기다릴 필요 없이 자체 내에서 좀 젊으신 분들이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셔도 괜찮겠다는,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제 우리 노인장애인과이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지역에 늘 다니면서 어르신들 지나다니시는 주변에, 저희 이웃에 어르신들 자꾸 뵙잖아요. 그러면 저희 지나가는 눈에 저분이 자꾸 이렇게 연세가 드셔가시면서, 세월이 가면서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게 직감으로도 느껴질 수 있거든요, 걸음걸이에서. 
예를 들어서 뇌 쪽에 약간 알츠하이머나 치매가 오기 직전의 걸음걸이는 다르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은 지켜보면서 경로당에 가서 보면 그런 분들은 경로당에 안 오십니다. 그래도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경로당에 와서 다 계세요. 그래서 경로당에도 못 오시고 예를 들어서 자식들은 다 타지, 외지에 살고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그런 분들은 거의 경로당에 안 오시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가 경로당에 관련한 어떤 사업들도 많이 하고 있지만, 정말로 주변에 우리 모니터를 하고 있는 여러 단체, 참여하고 있는 복지위기가구 발굴하고 있는 그런 사람들도 좀 포괄적으로 넓게 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도 제가 저희 친정 어머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그 동네 젊은 어떤 이모님께 그 부탁을 드린 적이 있어요. ‘저희 엄마가 좀 걸음걸이가 이상하면 저한테 좀 알려주세요.’ 그런 개인적인 말씀을 제가 부탁을 드린 적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겨를도 없이, 좀 회관에 가시면 저희 엄마가 계속 다른 때 같지 않고, 회관에 가시면 시골은 회관이라고 하거든요, 경로당이 아니라. 누워계시고 이런 모습들을 가까이 있었으면 충분히 발견할 수 있었는데 멀리 있기 때문에 자주 뵙지 못하니까 아파 계신 것을 몰랐던 거예요. 
그래서 주변의 이웃 어르신들도 그런 상황일 거라 제가 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현재 모니터하고 계시고, 참여하고 있는 단체들에도 평상시에 그런 부분들을 좀 세심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 이 말씀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부분은 따뜻한 공동체 울타리 조성 사업 안에 보면 우리마을 백세 친구사업 있잖아요. 그 모둠이 몇 년째 600모둠으로 4인 한 모둠으로 해서 2,400명으로 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만약에 여태까지 이렇게 사업을 해오면서 그 안에 같이 모둠 안에 계셨던 어르신들이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어떻게 또 충원이 되나요? 어떻게 되나요, 모둠 안에?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모둠 안에 어르신들이 다른 상황이 생겨서 같이 모둠을 못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는... 
김현숙 위원   
이사를 가거나.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그랬을 때는 한 명씩 더 충원을 해서 4명으로 짝꿍을 맺어주고요.
이 사업은 두 개 기관에서 맞춤형 돌봄을 하고 있는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하고 C.C.C.노인복지센터에서 모둠에 있는 어르신들 관리도 하고 같은 여가나 문화 활동을 하도록 지원도 해 주고 있습니다. 
김현숙 위원   
모둠을 더 확대해 갈 생각은 없는지?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예산이나 내용이 되면 조금 더 모둠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사회 내에서,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들을 상호 안부도 묻고 돌보는 그런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이 되어져서 조금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렇게 많은 예산은 아닌데, 확대할 수 있으면 확대해 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지애 위원님.
이지애 위원   
이지애 위원입니다. 
112쪽 동구 관내에 노인복지시설이 129개소가 있잖아요. 
지난 4월에 언론에 나와 있는 거 보면 광주 자치구 사회복지시설 부적정 무더기 적발이라고 해서 남구, 광산구, 북구 3개 자치구가 여기에서 모 복지법인이라든가, 모 노인복지시설 등 후원금 수입과 사용 결과에 대해 공개 업무 소홀했고 식자재 계약 업무 부적정 처리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했습니다. 
물론 저희 동구는 효율적으로 투명하게 잘 처리했을 것 같은데, 혹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자체 지도나 감독을 했을 때 이런 유사한 사례가 저희도 있었는지 좀 궁금했습니다.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저희가 지금 노인복지시설에 대해서 상하반기 지도점검을 하고 있는데요. 말씀하신 그런 큰 사례는 저희 점검 결과 크게 시설에는 없었고요, 다행히. 
그리고 시설에 주로 저희가 점검을 하면서 지적되고 또 반복적으로 되는 것 중 하나가 시설들의 재무회계, 사회복지시설 법인에 대한 재무회계 규칙을 준수해서 세출을 해야 되는데 그런 항목들 간의 목 선택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 안 되는 경우가 있어서 지속적으로 저희가 교육도 하고 또 점검을 통해서 지도도 하고 있습니다. 
이지애 위원   
정말 잘하고 계시네요. 
잘하고 있겠지만 129개소나 되다 보니까 저희도 감사가 나왔을 때 혹시 위험한 게 있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들어서 한번 궁금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저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재식 위원입니다. 
노인장애인과에서 워낙 많은 사업들을 하시다 보니까 또 과장님께서 아까 답변 주시는데 조금, 제가 보충을 해 드릴게요. 
뭐냐 하면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종균 위원님께서 우리 어르신들 영화 제작도 좀 할 수 있는 사업도 만들어 보고 그런 말씀 주셨어요, 쇼츠라든지. 
제가 좀 보충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실은 우리 동구에서 이런 비슷한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을사랑채에서 어르신들 모아놓고 영상 제작이라든지, 사진 찍는 법이라든지 그런 프로그램들도 예를 들면 재작년에 보니까 학운동에 무꽃동 마을사랑채에서 그런 사업들 진행했었고, 그리고 또 우리 학운동에서도 사진전도 개최하고 여러 사업들이 있습니다. 
특히 그 동구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고 나서 발표회도 했었고 경연대회도 했었습니다. 
아마 그때 과장님도 오셨던 것 같은데 기억을 못 하신 것 같은데, 여기에 더 나아가서 방금 우리 박종균 위원께서 영화 제작이라든지 그런 사업들도 제안을 주셨는데, 제가 볼 때는 그게 조그마한 마을사랑채라든지 복지관 차원에서만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 다 모아서 좀 사업을 키워서 한번 경연대회도 해보고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그것도 한번 복지관이라든지, 다른 분들 노인회라든지 하고 협의를 한번 하셔서 또 새로운 사업을 하나 만들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식   
그리고 아까 박종균 위원님께서 또 우리 동구장애인협회 말씀 주셨는데 실은 이게 수년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 민원들입니다. 
제가 볼 때 행정에서 이제는 좀 명확한 기준을 잡아서 뭔가 정리를 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수시로 저희에게 들리는 이야기들이 새로운 또 상황들이 발생하고 해서 이렇게 되는 것 같은데 실은 장애인협회뿐 아니라 광주시 전체 내에서 우리 동구에서, 동구에 있는 우리 협회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좀 불편함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식이든 뭔가 좀 이제는 가닥을 좀 잡고 나갈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각별히 좀 관심을 가지시고 저희 의회에서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저희도 함께할 테니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정영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식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노인장애인복지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정영미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성평등아동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양성평등아동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고,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정 위원님.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입니다.
과장님, 지금 우리 여성친화도시잖아요.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네.
박현정 위원   
3단계 인증받았었는데 지금 올해까지 하면 끝나죠?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26년까지입니다.
박현정 위원   
아, 내년까지인가요? 3단계가?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네.
박현정 위원   
그렇군요.
저는 올해인 줄 알았네요.
다행입니다, 1년 더 남아서.
여기 우리동네 큰언니 시즌Ⅲ, 지금 우리동네 큰언니 책 쓰실 분들을 다 발굴을 하셨나요? 9월에 보니까 하시겠다고 나왔던데.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예. 
9분을 선정한 걸로, 선정했습니다. 
박현정 위원   
네, 이분들을 동구 9보를 지켜온 보물지기라고 표현합니까?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네.
박현정 위원   
애초부터 동구 9보를 지켜온 보물지기라고 네이밍을 했었나요?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처음에 공고할 때부터.
박현정 위원   
이번에 주제가 이런 건가요?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예, 공고할 때부터 9보로 이렇게 한 것 같습니다. 
박현정 위원   
그랬군요.
지금 이거 3차인가요?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3차입니다.
박현정 위원   
지금 세 번째 들어선 거죠?
홍보를 좀 많이 해서 동구의 또, 우리 여성친화도시 안에서 우리동네 큰언니 사업은 굉장히 각광받는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고, 홍보를 좀 잘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저희가 자치회 월례회 가면서 좋았던 게 너무나 잘하고 계시는 성인지감수성, 성인지감수성을 위한 교육을 지금 자치회 월례회 전에 하고 계시잖아요.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예.
박현정 위원   
너무 잘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다른 자리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자치회뿐만 아니고 여러 자생단체까지 확장을 해서 성인지감수성 교육은 조금 사업비를 세우더라도 꼭 좀 지속적으로 동구 전반에 이런 자생단체 활동하시는 분들은 정말 1회 이상씩, 2회 이상씩 받으실 수 있도록, 그리고 사실 또 그때 뿐이기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좀 정기적으로 해마다 받으실 수 있도록 잘 챙겨 주셨으면 좋겠다, 이 말씀드립니다.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네.
박현정 위원   
저는 너무 그 사업 잘하셨다고 칭찬 먼저 드리고 싶어서 말씀 꺼냈고요.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감사합니다. 
박현정 위원   
지금 여성친화도시 관련해서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또 있습니까, 올 하반기에? 
여기 이후 계획에는 여성 희망창작소를 거점으로 해서 이렇게 사업하시겠다고 나와 있는데 이거 말고 관련한 사업들이 또 있습니까? 계획하신 사업이.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기존에 계획했던 사업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요. 
하반기에는 여성 일자리 바로 갖기 사업으로 도배 기초단계라든지, 또 바리스타 그 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현정 위원   
여성들 도배를 배울 수 있는 그런 교육을 제공하시겠다는 거죠?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네, 기초단계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박현정 위원   
좋습니다.
아무튼 우리 동구에서 여성 희망창작소가 거점의 역할을 참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 이후에도 계속 수고해 주십시오.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네, 그러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지애 위원님.
이지애 위원   
과장님, 동구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부서로 오시게 됨을 환영하고요.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감사합니다. 
이지애 위원   
이지애 위원입니다.
119페이지 보면 여성친화도시 관련 저도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이번에 광남일보에 7월 9일 자에 광주 동구 충장로1․2․3가 여성친화거리 조성 해서 500만 원을 시비로 받아오셔서 사업 내용들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이런 사업을 한다고 홍보가 되어 있는데요. 정말 시비 500만 원으로만 집행하나요, 저희 구비 없이? 이 많은 사업을 하기에는 약간 부족하지 않을까 이런...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시 공모 사업에 선정이 돼서 그 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구에서 추가로 지급하는 사항은 없습니다.
이지애 위원   
그럼 충장로1․2․3가에서 자체 공모를 해서 한 거군요.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예.
이지애 위원   
저는 저희가 여성친화도시를 하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어서 같이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이거는 이제 보고서하고 상관없이 제가 이번 상반기를 겪으면서 느꼈는데요. 124쪽 아동복지시설에 있는 거기에서 지금까지 저는 항상 아동학대에 관심이 있었고, 학대받는 아동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었는데, 이 아이들의 관점은 충분히 저희가 많이 챙기고 있고 모두가 관심을 가져서 하는데 그 종사자들과 저희 동구청에서 그걸 관리하는 직원들이 굉장히 많은 민원에 시달리고 있더라고요. 
정말 수모라고 해야 되나요? 정말 인격적으로 너무 많은 수모를 겪고 있는데 그분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방법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 이분들은 무조건 국민신문고에 올리고, 더 높은 기관을 통해서 소신을 갖고 일을 해 주는 우리 직원들을 너무너무 괴롭힌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정말 저희가 지금 해 줄 수 있는 일이 많이 없지만, 정말 저희 집행부에서 그분들을 보호할 방법, 그분들이 소신을 갖고 이 일을 타 팀으로 안 가고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정말 과장님이 격려도 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관심을 가져서 그분들이 ‘아, 이렇게 시달리지만 누군가가 지지를 해 주는구나.’ 하고 자기 소신을 펼칠 수 있도록 좀 관심과 응원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예, 개별상담해서 지지하고 격려하겠습니다. 
이지애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종균 위원님.
박종균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박종균 위원입니다.
동구가 우리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하느라고 고생이 많으신데요.
여기 책자에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아동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으로 아동이 행복한 동구를 구현한다, 이런 내용의 글귀가 있어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궁금해서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아동학대쉼터가,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우리 동구에 한 군데 있는가요?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예, 한 군데 있습니다.
박종균 위원   
어떤 애들이 거기를 들어가서 쉼터를 활용하고 있는가요?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가정 내에서나, 그 밖의 장소에서 학대를 당했을 때 부모와 같이 살지 못하고 약간의 분리가 필요한 경우 3개월까지 이 쉼터에서 거주를 하고, 또 심사를 해서 두 번 연장해서 9개월까지 거주를 할 수가 있습니다.
박종균 위원   
조사는 우리 아동학대전담 공무원이라고 그랬는데요, 3명이 있습니다.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계장 1명, 직원 2명 있습니다.
박종균 위원   
이분들이 심사를 하는가요? 
우리 동구에서는 이분들이 심사를 하고, 또 다른 전담 기관에서 보내주는 아동들도 있고 그래서 그 쉼터에 들어가서 쉴 수 있게끔 만든다, 이 말씀이시죠?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예, 잠시 거쳐 가는 기관입니다.
박종균 위원   
몇 명이나, 수용이 많이 되나요?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지금 3명 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종균 위원   
3명 정도, 수시로 변동이 되니까...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그렇죠.
박종균 위원   
거기에 우리 전담 공무원이 나가 있습니까?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아니요, 우리 직원이 있고요. 
거기는 시설이기 때문에 시설에 직원이, 따로 직원이 계십니다. 심리 상담사도 계시고요. 보호하는 직원도 계시고, 네 분이 계십니다.
박종균 위원   
장소까지는 제가 알 필요는 없을 거고.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식   
김현숙 위원님.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입니다. 
혹시 최근에 언론에 많이 보도가 되었는데, 우리 관내 학교에 리박스쿨 교육에 관련해서 혹시 민원 같은 거 들어온 거 있습니까?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민원 들어온 거는 없습니다.
김현숙 위원   
혹시 학교 측에 알아보지는 않았는가요?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제가 알기로는 리박스쿨 관련해서, 이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마는 서울 지역에만 보급이 되었다,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김현숙 위원   
제가 산수초등학교 운영위원이어서 운영위원회 개최를 하면은 그때 가서 자세히 질의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왜곡된 역사 교육을 하고 있어서 큰 사회문제가 되겠던데, 한번 관내 학교에 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이제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역사 교육을 바로 시켜야지, 이승만, 박정희에 대한 역사 속에 있는 인물들을 잘못된 부분을 왜곡되게 지금 가르쳤다는 그 내용이잖아요.
그래서 꼭 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노진성 위원님.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20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여성 희망창작소에 관련돼서요. 여성 희망창작소가 경력 단절 여성들의 맞춤형 재취업과 교육의 장소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좀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여기 내용을 보게 되면 공동체 대상 컨설팅 지원으로 해서 20회를 지원을 하셨던 것 같고요.
그리고 청년창업인 등 공동체 기반의 창업사례 발굴․지원을 하셨었는데, 컨설팅 지원과 그리고 또 창업사례, 여러 가지 발굴․지원을 하셨잖습니까. 그러면 이거를 통해서 재취업이나 창업을 한 사례가 있습니까?
올해 같은 경우는 지금 추진 중에 있으니, 그거는 좀 답변하기는 어려우실 것 같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있습니까?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창업이 좀 적습니다. 
작년에 한 건...
노진성 위원   
제가 알기로는 여기가 유일무이하게 마마스토리라고 풍선을 해 주셨던 그 분이 빈집 청년창업 체험 프로젝트로 해서 취업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창업을 한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 마마스토리를 제외하고 여러 가지 컨설팅 교육이나 계속해서 매년 해가 거듭될수록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재취업이라든지 아니면 창업을 이렇게 한 사례는 없어요, 혹시?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마마스토리 외에 2개의 업체가 창업을 했습니다.
노진성 위원   
어디예요? 
추후에 말씀해 주시겠어요?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예,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그리고 여성 희망창작소에 대한 운영 계획과 현재까지의 성과 지표를 좀 자료화해서 제 의원실에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네, 알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그리고 119페이지 동구형 여성친화선도도시 관련돼서요. 
뭐 이거는 질문은 아니고요. 
우리가 지금 양성평등기본법으로 해서 예산도 집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양성평등이 이제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권리, 기회, 그리고 책임, 존중을 함께 받아야 되는 것이 양성평등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지금 우리 동구가 4대 친화도시 중에 또 한 곳이 여성친화도시인데, 여성들의 신장과 권리를 확보하는 데 우리 동구가 참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해서 예산을 집행할 때 한쪽의 성에 너무 좀 치우치는 그런 예산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들도 부서에서 적극 검토해서 함께 평등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네, 그러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121페이지 보시게 되면 보육 환경 조성으로 해서 이후 계획에 보면 어린이집 상반기 정기 지도점검으로 해서 23개소 앞두고 있더라고요.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네.
노진성 위원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매년 같은 문제점들로 계속 연내 반복되고 있고, 제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더라도 부서에서 다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면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거를 그냥 우리 동구청에서 구두상으로 시정요구, 구두경고 이런 상황으로 대처하고 있는데, 교육을 좀 더 강화를 하신다든지, 그렇게 해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또 어떻게 보면 기길호 국장님 데뷔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국장님,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복지국장 기길호   
네.
노진성 위원   
행정사무감사 때 매년 같은 질문으로 또 질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그런 부분들 그래도 작년보다, 그리고 재작년보다 조금 더 보완되고 시정되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네, 알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과장님께 저도 하나 좀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재식 위원입니다. 
방금 우리 노진성 위원님께서도 그 말씀 주셨는데, 매년 반복되는 사항들입니다. 실은 제가 일전에 과장님께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어르신 일자리 관련해서 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뒷자리에 다른 또 우리 과장님들도 계시는데 아마 공히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동구 관내 어린이집이라든지, 지역아동센터에 어르신들 일자리 지원하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지역아동센터에 와서 봉사해 주시는 분들 유형이, 하시는 일의 종류가 취사부라든지, 아니면 청소 일이라든지 이렇게 딱 정해져 있어요. 근데 어르신들이 오실 때는 딱 자기 정해진 일이 아니면 안 하시려고 해요. 
그런데 어떤 상황이 현장에서 발생을 하느냐, 특히 지역아동센터나,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취사라든지, 청소를 하셔야 되는데 연세가 굉장히 좀 많이 드신 분들이 오시게 되면 좀 활동력이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나, 원장님들이 굉장히 좀 다른 분들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을 주시고 있고, 그리고 실질 예를 들어서 이 어린이집은 취사부 인원을 별도로 고용을 하고 있어요. 근데 취사하는 인원이 와버립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실은 청소를 좀 도와주실 분이 필요한데, 그랬을 경우에 이렇게 좀 현장에서 원하는 현황 파악을 해서 파견을 해 주셔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지금도 똑같은 민원이 좀 반복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국장님께서 어르신 일자리 수행하는 기관이라든지 그쪽 관련 부서하고 좀 말씀 주셔서, 어차피 내년 되면 또 사업이 새롭게 인원 모집도 하겠지만 현재도 수시로 결원이 있게 되면 또 다른 분들이 대기하신 분들이 이렇게 가시고 하시잖아요. 
그랬을 때 정말 현장에서 필요한 인원분들이 좀 가셔서 그 값진 일을 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성평등아동과장 김화정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식   
그럼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양성평등아동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김화정 양성평등아동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주민복지국 소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기길호 주민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점심 식사 후 오후 2시에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0분 정회)

(13시 58분 속개)
○위원장 김재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보건소 소관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심옥선   
보건소장 심옥선입니다. 
먼저 구정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의정 활동을 수행하시는 김재식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25년도 상반기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추진 사항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주 요 업 무 추 진 사 항 ≫-별첨

([보건소]_2025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

○보건소장 심옥선   
이상으로 2025년도 보건소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식   
심옥선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직제순에 의해 먼저 건강정책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고,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애 위원님.
이지애 위원   
이지애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265쪽에 주민 중심 스마트 건강도시 추진, 이후 계획에 스마트 건강 도시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하실 때 필요시 용역을 하셔야 한다고 하셨는데, 어떨 때, 어떤 경우에 용역을 한다는 건지. 필요시라는 게 어떤 내용인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저희 스마트 건강도시가 스마트 기술로 주민의 건강 관리를 하는 그런 역점인데요.
이번에 내일 저희가 포럼을 하는데, 포럼을 통해서 어느 정도 어떤 방향으로 할지 그런 게 구체화 되고, 그다음에 또 저희가 자문단을 구성을 합니다.
지역에 보건이라든지, IT라든지, 병원․의료 관계라든지 사회․도시 개발 여러 부분에, 전 부분에 있는 자문단을 구성해서 이분들과 워크숍을 통해서 저희가 동구의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까지, 개념도라든지 그걸 결정하는데, 그걸 다 결정해 놓고, 정말 이게 또 저희가 어떤 식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되느냐 그런 계획을 세울 때 이게 좀 더 포괄적인 계획이 필요하면 용역을 맡기고, 아니면 그 부분에서 저희가 충분히 가능하다면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어서, 제가 필요시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이지애 위원   
아니, 계속 잘 준비를 하고 계셨던 것 같은데, 필요시라고 나와 있어서 좀 궁금했고요.
한 가지, 271쪽에 나와 있는 비대면 정신건강 돌봄 서비스 있잖아요.
이번 구정 질의에서 존경하는 김재식 의원님께서도 우리 동구가 정신건강 관련 위험 지수가 높다고 말씀하셨고요.
그랬을 때 여기에서 정신건강 서비스 거부 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희망 택배가 아주 좋은, 잘 파고든 사업인 것 같아요. 우리 구에 현재까지 서비스 거부 대상자가 몇 명이나 되는지와 비대면 정보 제공과 생필품 등을 전달 후 만족도 어땠는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저희가 대상자, 솔직히 거부자가 몇 명이라고 하는 것은 우울 검사를 예를 들어서 한 500명, 1,000명을 했다 그러면 거기에서 이제 한 뭐 10% 정도가 우울 검사가 나왔는데, 거기서 예를 들어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시겠습니까? 하면 거기서 이제 연결이 안 돼서 이걸 정확히 거부 숫자를 이렇게 하는 건 어렵고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우울 검사라든지 뭐 여러 가지 검사까지는 다 한단 말이에요, 청년들이나 고위험군들이. 근데 그 고위험군들이 정신복지서비스를 받으시겠습니까? 상담을 하시겠습니까? 하면 개인정보동의에서 많은 분들이 안 해서 그게 너무 어려움으로 남아서 저희가 희망 택배 사업이라는 걸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1단계로는 대상자 발굴을 24명이라고 그래서 그동안에 미동의자, 저희가 했던 상황 중에서, 필요한 상황 중에서도 미동의자 24명인데, 지금 저희가 사업비가 조금 없어서 24명이었고요.
올해 저희가 하반기에는 조선대학교에서 라이즈 사업으로 사업비를 더 확보했습니다. 아마 중년 1인 가구, 고위험 1인 가구라든지, 그다음에 자살을 한 번이라도 시도해서 그런 분들이라든지, 좀 더 대상 폭을 더 넓혀서 저희가 사업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가 처음 시작했기 때문에 아직 만족도 조사는 아직 못 해 봤고, 하나 한 거는 이거를 통해서 정말 자살률이 조금이라도 감소 된다든지, 이렇게 서비스가 연결된다든지, 아마 그런 식으로 성과 평가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지애 위원   
네, 꼼꼼히 잘 파고든 사업이었으니까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한 가지만 더 제안하겠습니다. 
267쪽, 이번에 존경하는 박현정 위원님께서 기후 포럼 하셨을 때 과장님께서 그날 오셔서 건강하고 기후하고도 연결을 굉장히 많이 해보시겠다고 중요한 연관이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랬을 때 저희가 마침 추진 사항에 보니까 건강도시 어린이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인식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건강도시 인식을 하실 때 정말 기후위기가 건강하고 연결이 많이 되어 있으니까 그것까지 좀 같이 포함해서 하는, 지금부터 그런 가치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한 꼭지 끼워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네, 알겠습니다.
이지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현정 위원님.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입니다. 
저는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페이지 270페이지 치매안심마을 돋보기 프로젝트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저희 동구가 2024년 1월 19일 보건복지부에서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이 됐잖아요.
지금 총 8개소 계림1․2동, 지원1․2동, 지산1․2동, 산수1․2동, 8개소 치매안심마을 운영하고 계시는데요.
지금 여기 추진 사항에 치매 예방, 치매 관리, 환경 조성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동네에서 통장님들이 몇 분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치매안심마을이 시작에는 참 잘 추진이 됐고, 뭔가 책자도 갖다 놓고, 물품 관리도 좀 제공해 주고 이랬는데, 지금은 이를테면 치매안심마을 안내판도 붙어 있잖아요. 거기에도 정말 먼지도 많이 쌓일 정도로 지금은 좀 관리가 안 되는 것 같다, 지속적인 관리가 좀 필요하지 않겠냐, 이런 말씀들을 좀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고, 신경을 조금 더 써주시라 당부 말씀드립니다.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저희가 계속 공모 사업으로 추진돼서 하고 있고요. 
근데 올해는 이제 그 공모도 끊겼다고 그래서... 
근데 저희가 마을별 환경 조성이라고 그래서 마을별 아파트에 벽화를 한다든지, 의자를 놓는다든지 그런 사업을 했어서, 그래도 가급적이면 그런 걸 유지 보수하기 위해서 했는데, 또 특히나 올해는 사업비가 완전히 줄어서, 이것도 하반기에 저희가 조선대학교 라이즈 사업과 연결을 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많이 하려고 하는데, 이제 환경 조성 쪽은 그 사업비를 쓸 수가 없어서 저희가 좀 더 치매안심마을 위원들이라든지, 운영위원이라든지, 치매 실종 예방이라든지 이쪽 사업을 더 하려고 하고요.
치매안심마을 환경 쪽은 저희가 사업비가 조금 그 목이 있어서, 하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한에서는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네. 뭔가 이렇게 좀 되다가 끊긴 듯한 느낌을 받으시는 것 같아요, 동네 주민들이. 
여기 치매 안심 가맹점 환경 정비 3개소 했는데, 가맹점은 어디를 말씀하세요?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가맹점이라는 거는 뭐 미용실, 방앗간, 뭐 슈퍼, 정육점, 식당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안심마을에 34개가 있고요. 안심마을 외에도 또 16개가 있어서 이게 가맹점은 여기 가맹점 대상자들에게 교육도 시키고 치매 어르신들이나 가족들이 왔을 때 치매 어르신의 증상을 알아서 치매 어르신이 슈퍼에 와서도 잘 장도, 그러니까 고위험군이 아니라 경도 인지 치매 어르신이라든지 그런 분들이 다 생활할 수 있게끔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가맹점을 저희가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현정 위원   
3개소를 추가하셨다는 말씀이시죠?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예.
박현정 위원   
가맹점 3개소를?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네.
박현정 위원   
알겠습니다.
환경 조성 관련해서 예산이 지금 없어서 지속적인 관리가 좀 어렵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그래도 뭔가 동네 분들은 피부로 느끼시잖아요. 그래서 조금 신경 더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식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현숙 위원님.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박현정 위원이 질문한 거에 이어서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실종자 방지 대책을 위한 조례 발의하고 5분 발언하면서 제가 제안했던 부분도 있었어요.
우리 동구에 올해나 작년에 치매가 있어서 실종됐던 사례가 몇 건 정도 있습니까?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저희 현재는 실종된 사례는 동구는 없고요.
저희는 그래도 빨리 스마트 태그라든지 그런 게 돼서 저희는 빨리 되고 있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러면 치매 실종 예방을 위한 물품 지급 사업도 하고 있잖아요.
그 배회 인식표 32건 돼 있는데 거기에 대한 설명 좀, 어떤 게 32건인지?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배회 인식표는 저희가 경찰서랑 연결되는, 이게 오래전부터 해오던 사업인데요. 치매 어르신의 인적 사항이라든지 그런 게 경찰서에 다 등록이 돼 있고, 혹시 치매 어른이 실종됐을 경우 바로 그렇게 연결이 가능해서 하는 거고요. 
스마트 태그는 저희 동구에서 좀 더 핵심적으로 이거는 좀 더 예산이 소요돼서 하는 건데, 저희가 확보를 해서 이거는 핸드폰이나 그런 걸로 연결해서 가족들에게 바로 치매 어르신들이 실종됐을 경우 연락이 가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김현숙 위원   
물론 치매 환자를 파악하고 계시기도 하겠지만, 노인,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또 추후 치매 환자들이 발생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들에 대한 뭐 발굴하는 또 발굴단들도 있고 하지만, 아무튼 좀, 늘 많은 사업들이 있지만 세심하게 한다고 해도 놓친 부분들이 또 있어요. 
아무튼 촘촘히 좀 잘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세심하게.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네, 알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다음 노진성 위원님.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입니다. 
269페이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를 보다가 궁금점이 좀 있어서요.
우리 동구는 해가 거듭될수록 건강도시로써의 위상과 그리고 또 소프트 파워를 창출, 또 구현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네.
노진성 위원   
본 위원이 올해 1월에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서 마라톤 대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이루자는 도시 발전 전략을 말한 바 있습니다.
이후에 부서에서도 답변을 좀 듣기는 했었는데, 추후에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서에서 검토를 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그때 말씀드렸듯이 마라톤 대회가 여러 곳에서 개최되고 있고, 저희가 이런 차, 이제 마라톤 대회를 동구에서 하려면 차량을 막아야 되는데, 금남로 차 없는 거리가 또 한 달에 한 번씩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저희가 신체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올해 슬로우 조깅이라고 그래서 좀 천천히 달리는...
노진성 위원   
과장님, 도로 통제, 그러니까 교통 통제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것 같고요.
그리고 두 번째가 안전에 대한 문제인 것 같은데, 무등산과 지산유원지, 그리고 또 아시아문화전당을 배경으로 해서 그런 명소들을 자연과 문화의 도시브랜드를 좀 강화하는 데 참 좋은 정책 사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무엇보다 지금 지역 경제가 굉장히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마라톤 크루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전국구에. 그러다 보면 하루 전날에 보통 내려오거든요. 그러면 잘 아시는 것처럼 숙박, 식사, 교통, 쇼핑, 여러 가지 다방면 측면에서도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이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교통 통제가 굉장히 어렵고 힘들다는 거 잘 알고 있지만 이거를 단기간에 해보자는 것이 아니고요. 중장기적인 계획을 한번 수립을 해보자고 일전에 이 자리에서도 발언을 한 바 있거든요. 그런데 그 발언 이후에 부서에서 아무런 검토를 안 하시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지금 광주청년센터와 간담회도 몇 차례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빠른 시일에 다시 한번 토론회를 통해서, 우리 동구가 향후 또 내세울 수 있는 그런 정책 플랫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동구를 대표할 만한 것이 충장축제, 버스킹 월드컵, 그리고 커피 축제, 문화재 야행, 그리고 인문 포레스트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이에 더해서 우리 마라톤을, 우리 동구만의 마라톤을 한번 만들어 보면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그리고 또 시민 건강 증진 확대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교통 통제가 어렵다, 예산이 어렵다, 안전에 대한 문제가 조금 대두될 수 있다는 여러 가지 문제 요소가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뭔가 이거를 개선하기 위한 그런 행동들을, 그리고 또 여러 가지 다방면 측면들을 우리가 검토를 해야 된다,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그러기 때문에 부서에서도 한번 검토를 해 주길 다시 한번 요청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네, 알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수고하셨습니다. 
또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종균 위원님.
박종균 위원   
자료에는 없는 건데요. 
박종균 위원입니다. 
오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네, 감사합니다.
박종균 위원   
고생 많으셨고요. 
이러한 농촌 봉사활동, 지속적인 활동 사업이 되길 바랍니다.
이게 1년에 한 번인가요?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이게 1년에 한 번, 저희가 처음인데요. 
처음인데 저희 건강마켓 사업을 동별로 추진하는데 그와 연계해서 같이 연결이 됐고, 또 시 자원봉사협의회에서도 이게 아마 사업비로 공모를 받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지원2동이 특히나 우리가 도농, 농촌 지역이라서 해당이 됐고, 여러 가지가 맞아서 올해 사업을 해서 청장님께서도 내년에도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씀을 하셔서, 이제 올해같이 이렇게 크게 안 되더라도 이런 식의 것을 건강마켓을 계속하니까 그건 유지는 될 것 같습니다.
박종균 위원   
예, 지속적인 사업이 되길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네.
박종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잠깐. 
방금 우리 지원동 말씀하시면서 농촌 지역이라고 하셨는데 농촌 아니에요. 도농복합지역이라고 표현하셔야 돼요.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도농복합지역, 네.
○위원장 김재식   
그리고 269페이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사무국 사업 관련해서, 이거는 제가 좀 궁금하기도 하고, 좀 저희도 연구하고 벤치마킹할 것이 있나 싶어서. 
뭐냐면 우리 상반기에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 국외 연수 다녀오셨을 거예요, 스위스하고, 프랑스하고. 
좀 다녀오시고 나서 보고서라든지, 작성된 게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거기 가셔서 무슨 홍보하는 자료들이 또 좀 있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 원본 아니더라도 사본이라도 좀 주시면 저희도 공부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우리 의회에서도. 그래서 한번 그 자료 모아서 좀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네. 
○위원장 김재식   
그리고 우리 마약 중독 예방 교육 사업 관련해서 여기 추진 사항에 보면 이제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는 이렇게 표기가 돼 있는데, 아마 그 예방 홍보 캠페인 추진을 앞으로 5회 기재는 돼 있는데, 대학이 빠져 있는 것 같아서, 혹시 대학도 하실 계획들은 가지고 계신가요?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지금 대학교는 저희가 상반기에 중독센터에서 대학생들 자원봉사 실습생에게 3건 25명에게 했거든요. 하고 있고, 이제 하반기에도 대학도 저희가 나가서, 하반기는 사각지대의 대학생, 조선대학교 등에 저희가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하반기에 지금 추경에 예산을 세워서 청소년들, 대학생들 그렇게 지금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안 그래도 최근에 조선대학교 축제도 있었고, 유명 가수, 연예인들이 오니까 엄청 많은 시민분들도 오셨고 그러셨거든요. 그럴 때 우리가 공적인 영역의 업무이다 보니까 학교에 협조를 좀 구하셔서 그때도 캠페인 나가시는 게 가장 큰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 관심 좀 가져주시고, 그리고 우리 노진성 위원님께서 자꾸 마라톤 말씀을 하세요. 작년부터 해서 지금 줄기차게 말씀하시는데 요즘 탁구치러 다니시나요, 과장님? 바빠서 안 되시죠?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네.
○위원장 김재식   
그런데 마라톤이, 마침 또 보건 쪽 업무를 하고 계신 만큼 우리 노진성 위원님이 깊은 관심 가지고 계시니까 한번 검토를 서둘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김혜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식   
저는 이상이고요. 
그럼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건강정책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혜란 건강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사업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고,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진성 위원님.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감사합니다. 
노진성 위원   
281페이지 봐주시겠습니까?
체계적인 임신․출산 건강관리 지원 사업인데요.
간단명료하게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소득가정 산후조리비 지원이 한 분으로 되어 있던데, 예산이 부족해서 한 분으로 하신 건가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한 분이요?
노진성 위원   
네.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현재, 저희 신청주의인데요. 
저소득가정 산후조리비는 국가에서 산후도우미 사업이 따로 있는데, 그 외에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그런 분들이 신청을 해 주셔야 돼요. 그런데 기초수급, 복지 파트에서 지원되는 부서라...
노진성 위원   
지금 저소득가정 산후조리비 이 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까, 아니면 진행이 끝났습니까?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제가 잘못 들었습니다. 
노진성 위원   
진행 중에 있어요?
언제까지 혹시 진행이, 신청 기간인가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올해 사업이니까 올해 모두, 모든 사업 기간이 올해까지입니다. 
노진성 위원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이 언제부터 이루어졌나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산후조리원 사업이요?
저소득가정 산후조리원이요?
노진성 위원   
네, 어차피 국가에서...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국가에서 사업은 이제 10년 정도 됐고요. 
노진성 위원   
이게 우리 동구 자체 재원으로 하고 있나요? 아니죠?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이거는 시비 100% 사업이라. 
노진성 위원   
알겠습니다.
그 옆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118분 이렇게 지원을 해 주셨네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네.
노진성 위원   
이것도 시비로 이루어지고 있는 건가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네, 이것도 시비인데 국가에서 이양된 시비라서요. 
노진성 위원   
혹시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딱 한 가지만 이야기해 주시겠습니까? 서비스가 어떤 게 이루어집니까?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아까 저소득층 산후조리비와 비슷한 건데요. 
임산부가 아기를 낳았을 때 출산 가정에 가서 산후도우미 사업이, 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으로 명칭이 바뀐 거예요. 
노진성 위원   
과장님 우리 동구가 출생률이 가장 높은 거 알고 계시죠, 5개 자치구 중에?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그러죠, 1위죠.
노진성 위원   
그만큼 출산, 출생에 대해서 우리 동구가 선도적으로 여러 가지 정책 사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산후조리비나 건강관리 서비스가 단순하게 국비나 시비에 기대지 않고 우리 자체 재원으로도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이를테면 맞춤형 산모 건강관리라든지, 맞춤형을 좀 도입해서 그런 것들도 좀 한번 계획을 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봅니다. 
그리고 밑에 보면 영유아에서 기저귀․조제분유 지원해서 223명 이렇게 지원을 받으셨더라고요. 일전에 제가 작년인가요? 출산 및 양육 지원 조례 대표적으로 발의를 했는데 사실 저는 이게 보편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던 적이 있어요. 
이게 저소득층, 그리고 소외계층, 차상위계층 물론 선제적으로 지원을 해야겠지만, 똑같이 시민들이고 주민들인데 이런 분들에게도 조제분유, 그리고 기저귀 같은 경우는 필수품목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제 예산이 한 40억 정도 드는 것 같던데 예산이 너무 좀 많이 투입이 되지만, 예를 들어서 매칭으로 해서 조금 예산을 절감시켜서 지원을 한다든지, 부서에서 좀 아이를 낳을 때 이런 기본 용품 같은 거 지원할 수 있는 것도 한번 고민을, 어렵겠지만 예산에 한계가 있겠지만,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네,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걸로 생각하지만,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검토는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정 위원님.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입니다.
질의는 아니고 업무보고 시간이니까 평소에 드리고 싶었던 말씀이에요. 
동구 맘택시가 3년 차 들어섰나요, 지금 이 사업이?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햇수로는 3년 차고요. 
박현정 위원   
햇수로 3년 차죠.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2년 된 것 같습니다.
박현정 위원   
그래서 일단은 뭐 320가정에 857건 해서 교통비도 지금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는 이런 성과를 내신 거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되게 저도 호평을 많이 듣고 있거든요. 
다만, 지금은 엄마만 아이를 키우는 시기는 아니잖아요. 아빠가 육아휴직을 해서 아빠가 실제 양육을 담당하고 있는 가정들이 꽤 많습니다. 제가 아는 후배들도 아빠가 육아휴직 해서 아예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맘택시는 엄마만 이용하는 거냐고 이렇게 물어보는 거예요. 약간 이거는 성인지감수성에서도 맘택시는 아이 양육은 엄마가 한다, 이런 느낌으로 또 약간 성급한 고정관념이 들어있는 용어가 아니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동구 맘택시는 사실 고유명사처럼 거의 안착화 되어 가고 있는데, 이제 와서 이름 바꾸기가 조금 고민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저 혼자 막 만들어봤어요, 네이밍을. 육아기 부모택시? 이런다든지 뭔가 이름이 딱 안기는 이름은 없던데, 일단은 아빠 양육자들이 물어보는 거예요. 맘택시는 아빠는 이용할 수 없냐, 내가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데. 
아빠 이용할 수 있죠?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네, 그럴 수 있죠.
박현정 위원   
이용할 수 있죠. 이용하나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이거 청장님 공약사업인데, 그거를 건의하신 분이 성인지감수성이 좀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저는 이 맘택시 볼 때 마음이라고 들었거든요, 마음. 
박현정 위원   
아, 마음, 하트!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중의적인, 예, 맘.
예, 맘 놓고 맘택시. 우리가 이렇게 홍보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박현정 위원   
오, 미처 그 생각을 못 했네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이게 이 맘이라는 게 아빠가 아이를 보호하고 타더라도 아빠가 이 마음을 갖고 탄다, 엄마 마음을 갖고 탄다. 그런 의미가.
제가 또 생각하기에는 엄마라는 단어가 하나의 큰 대명사잖아요, 어떤 성별을 지칭하는 게 아니고. 
그래서 포용하는 단어라서 그 맘하고 마음을 합성적으로 썼지 않나, 그렇게 저는 하고 민선 8기의 정책 명이 참 괜찮네. 했는데, 그런 인식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박현정 위원   
네, 제가 지금 두 명 아빠한테 이 질문을 들었어요. 
맘택시는 아빠는 이용할 수 없냐고 제 후배, 양육을 하고 있는 후배들이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미처 저도 생각을 못 한 거예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마더의 맘이 아니고 마음의 맘인줄 알고 있는데, 제가 받아들이기에 따라서.
박현정 위원   
과장님은 또 그렇게 심오하게 생각하셨네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저희가 포스터를 만들 때도 되도록 엄마의 냄새가 안 나게 좀 홍보하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아, 그러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현숙 위원님.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사 관련해서 제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결핵이라는 병이 옛날에는 후진국 병이라고 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또 발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또 코로나 이후고 해서 그런지, 아무튼 7월 7일에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사를 계림노인주간보호센터하고 또 C.C.C.노인복지센터 하셨잖아요, 48명.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그거 말고도 많이 했습니다. 
장기요양기관 거의 다 방문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현숙 위원   
네. 
그리고 추후에 또 2차로 계획도 되어 있고 하던데 여태까지 검사하고 결과는 어땠습니까?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저희가 이제 원래는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은 왜 하냐면 65세 이상 노인들이 결핵에 아주 취약해요. 그리고 결핵이라는 병이 제2급 감염병인데, 코로나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은 감염병이거든요. 그런데 어르신이 취약하기 때문에 65세 이상이 보건소에 오시는 분도 내소 검진 무료로 하고, 찾아가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거주하는 시설도 직접 방문하는데 생각보다는 국가에서 통계로 발표하는 결핵 유병률보다는 많이 발견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러면 발병한 사람은 몇 명 정도?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엑스레이하고 객담검사를 하거든요. 
발병하는 경우는 저희가 엑셀로 우리 직원이 매달 보고 하는데 한 자리 숫자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김현숙 위원   
그럼 발병되기는 했네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예, 발병되기는 하죠.
그리고 잠복 결핵도 발견되기도 하고요. 
김현숙 위원   
이제 정도가 어느 정도 심하냐...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그건 이제 기초검사에서 엑스레이 기본으로 다 찍고 뭐 증상에 따라서 객담검사도 병행하는데, 발견이 되면 그 뒤에 추후 관리가 들어가니까 뒤에는 가족 검진까지 연결되기도 합니다, 활동성 결핵이면. 
그런데 아직 심각한 경우는 없는 걸로 알고 있고, 잠복 결핵 정도 발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러면 결핵 검진이 경로당에도 지금 계속하고 있나요? 시작이 됐어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예, 경로당은 동사무소를 통해서 희망하는 경로당에 가서 이동 결핵 검진도 하고 있습니다. 
김현숙 위원   
아무튼 그런 결핵을 안고 있는 우리 주민들이 없어야 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김현숙 위원   
예, 세심하게.
그래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어르신은 1년에 1회 이상은 꼭 해 봐야 되거든요. 
김현숙 위원   
맞습니다.
코로나 때문에도 더 걱정했는데 아무튼 잘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알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종균 위원님.
박종균 위원   
박종균 위원입니다. 
우리 보건사업과가 여름철 제일 바쁘시죠?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예, 방역인 것 같습니다. 
박종균 위원   
그렇죠. 
방역 사업이 아마 제일 여름철에 바쁜데 보편적으로 여름철에 해충이 많이 나오고 그렇기 때문에 제일 민원도 많이 들어오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네.
박종균 위원   
제가 지역구가 무등산 산줄기에 전부 다 위치하고 있는 지역구입니다. 
지산동, 운림동, 내남동, 너릿재 밑으로 해서 전부 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 우리 김미옥 팀장님하고도 저번에 내가 한 20분 통화했나?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포충기에 관련돼서 민원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 보니까 포충기하고...
포충기 설치는 올해는 끝났죠? 지금도 합니까, 여름철에? 지금 합니까?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예, 지금 접수받고 있고요. 상반기에 14대 설치했습니다. 
박종균 위원   
설치 추가합니까, 여름철에?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네? 설치...
박종균 위원   
지금...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지금은 접수해서요, 우선순위에 의해서 선정해서 설치 예정입니다. 
박종균 위원   
물론 가을에도 해충이 있으니까요, 겨울에도 있고 그러니까.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2회 추경 끝나고. 
박종균 위원   
그런데 보편적으로 이런 경우는 봄에 설치를 많이 해야 되겠죠, 여름철을 준비해서?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그런데 예산이 늦게 확보되면 봄에 설치도 하고요. 중간에 확보되면 추경 끝난 뒤에 가을에 설치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박종균 위원   
보편적으로 포충기가 한 대당 얼마씩이나 합니까?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태양광은 100만 원이 넘고요.
박종균 위원   
하나에 100만 원?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예, 100만 원 안팎입니다. 
박종균 위원   
민원은 많이 들어오죠? 폭주하죠?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예, 뭐 개인 사유지 근처에 넣어달라는 막무가내 민원이 좀 많고요. 
박종균 위원   
저도 그것 때문에 김미옥 팀장하고도 통화했습니다. 
그 밑에 있는데도 그걸 설치해 달라고 그렇게 전화를 수십 번 해서 김미옥 팀장하고도 통화를 했는데 그러더라고요, 그게. 
실질적으로 여름철 되면 해충이 많다 보니까 자기 생각만 하는 것 같아요. 민원을 받다 보면 여기 공히 위원님들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마는 심지어 우리 모 위원님께서는 포충기 사라고 예산까지 지원해 주시는 분도 계시고 그러는데, 이거 좀 필요로 하는 데는 제가 봤을 때 좀 설치해 줘야 되지 않나, 가까운 데가 한 군데 있어도. 안 그러면 내가 오죽하면 ‘그냥 그걸 좀 옮겨 주십시오.’ 그런 말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이거 전수조사하고 그래서 앞으로는 좀 잘 좀 설치하든지, 꼭 필요한 데는 설치를 해 줄 수 있게끔 무슨 조치를 취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제가 한 마디 말씀드려도 될까요? 
박종균 위원   
예.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어떤 사업비라는 게 공공목적에 사용된다는 것에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충기 민원이 이렇게 설치해 달라는 곳이 많아서 결재권자들에게 말씀드리고 계획서를 공유했는데 저희가 1순위는 우선 주민 다수가 이용하거나 이동하는 공간이어야 되고요. 2순위는 인구 밀집 부분, 3순위는 공동주택 안에는 개인 사유지라 소독의무시설이지만 그 주변에 자연 경관과 함께하는 공동주택의 그런 데의 포충기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이라서 그 부분은 3순위고. 
저희가 제외하고 있는 것이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데 사유지 주변이거나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으로 유충 서식을 유발하는 그것은 포충기를 설치해 봤자 소용이 없거든요. 
그리고 주민들이 포충기에 대한 상식이 적어서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많은데, 쉽게 말하면 포충기는 UV 방식이라서 모기하고 깔다구는 유인해서 죽이더라도 그게 모기에 특화된 포충기라 하루살이하고 깔다구는 다르거든요. 그런데 하루살이가 많다고 포충기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많은데 하루살이는 불가하고, 하루살이는 그렇게 해충은 아니라서. 
박종균 위원   
그분은 우리 팀장님이 직접 가서 만나서 설득을 했는데도...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설명을 하면 이제 본인 의견이 관철이 안 됐을 때는 안 되는 것에만 집중하시지, 설명을 들으려고 하지 않으셔서. 
박종균 위원   
그래서 그냥 그렇게 그런 문제가 발생되고 그러는데.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잘 설명드리겠습니다, 안되는 지역은요. 
박종균 위원   
잘 좀 하시고요.
될 수 있으면 현장 조사나 설치는 봄철에 하는 것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민원 이야기를 했던 것입니다.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저희 지역이 비교하자면 5개 구 중에 적지는 않거든요, 면적에 비해서. 
박종균 위원   
몇 개나 설치되어 있나요, 우리 동구에 포충기가?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지금 318대 설치됐습니다.
박종균 위원   
몇 개 안 되네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많습니다.
박종균 위원   
많아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왜냐하면 제일 맥시멈이 400대인데 다른 구 지역이 크잖아요, 다른 데는.
박종균 위원   
그래요? 
318개면 몇 개 안 되는 거 같은데?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앞으로 20대 더 설치할 예정입니다.
박종균 위원   
무등산을 끼고 있는 우리 동구가 제가 봤을 때는 포충기가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나는 한 1,000개 되는 줄 알았어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산은 이제 자연 생태계도 존중해야 되니까 기피제를 등산로 입구에 놓는 위치로 하고 산 안에 포충기 설치하는...
박종균 위원   
기피제는 산에 올라가기 전에 기피제를 뿌리는 것을 기피제라고 하죠?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예. 
그리고 이제 본인 스스로 본인이 구입해서 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원래는. 
박종균 위원   
그런가요. 
그래서 제가 그냥 말씀을 드린 거예요. 포충기는 도대체 몇 대나 설치되어 있길래 이렇게 포충기, 포충기 그런가 해서.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저희는 가능한...
박종균 위원   
우리가 400개? 동구가?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318대인데요.
박종균 위원   
400개인가요, 그럼?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이제 곧 350대 가까워지겠네요. 
박종균 위원   
그러면 몇 대가 이렇게 구별로 다 정해져 있나요? 포충기 설치량이?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저희가 이거 준비하면서 다른 구는 몇 대 정도 있느냐 했는데 업체가 더 잘 알거든요. 제일 많이 설치된 곳이 400대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박종균 위원   
지금 업체가 관리를 하고 있죠?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업체가 용역, 위탁...
유지관리 말하죠?
박종균 위원   
그렇죠.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예, 한 곳. 서우라는 업체가.
박종균 위원   
예, 포충기 관리.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예, 하고 있습니다. 
박종균 위원   
그런가요? 그래요. 
혹시 기회가 된다면 포충기 설치된 지역 표시된 거 있죠?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엑셀로는 있습니다. 
박종균 위원   
있습니까?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네.
박종균 위원   
그거 있으면 한번 저한테 주십시오. 
제가 농촌 지역에 삽니다, 너릿재 밑에. 
제가 좀 참고를 하게.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농촌 지역이 농어촌이기는 한데 인구가 밀집되지 않아서. 
박종균 위원   
아니요, 인구밀집지역. 우방, 진아, 월남, 호반. 밀집지역이에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도농복합지역입니다. 
박종균 위원   
그리고 저 운림동에 성촌마을, 동산마을 전부 다, 농사는 별로 안 지어도 산하고 가깝기 때문에 해충이 많아요. 
민원이 많습니다. 그쪽 지역구 의원님들은 그 민원 많이 받습니다.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네, 알겠습니다.
박종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다음 박현정 위원님.
박현정 위원   
저도 추가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앞서 박종균 위원님이 방역 관련해서 말씀하셨는데 우리 김미옥 팀장님이 산수문화마당 쪽에 모기 때문에 민원 들어온 거 바로 해결해 주셔서 그 후로는 민원 없었거든요. 
그런데 문화마당 쪽에 포충기가 있기는 한데요. 거기서 저녁 8시 정도에 생활체조를 하세요. 그런데 많이들 너무나 모기에 많이 물리시나 봐요. 그래서 아까 포충기 설치 기준이 1순위, 2순위 이렇게 하셨는데, 다중인구가 모이는 지역에 설치하신다고 했잖아요. 보셔서 필요하면 하나 더 설치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왜냐하면 운동하다가 엄청 모기에 물린다. 이런 민원이었거든요. 그래서 바로 제가 민원인과 연결해서 김미옥 팀장님이 해결해 주셨는데 거기가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니까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예, 이격 거리나 가로등 위치 그런 거 파악해야 되니까 한 번 더 봐보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예,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저도 한 말씀.
우리 박종균 위원님, 박현정 위원님께서 방금 포충기 말씀 주셨는데 아무튼 이번 추경에 꼭 좀 반영이 돼서 하반기에 추가로 설치가 빨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방역 부분 말씀 주셨는데 정말 특히 여름철, 또 비가 오고 난 이후에 얼마나 해충들 때문에 고생들 많이 하십니까? 그럴 때마다 우리 구에서 한 번씩 다녀가시면 너무나 칭찬은 저희가 받습니다. 
그래서 정말 환영받는 일이니까 아무튼 위탁받은 업체에도 말씀 잘 주셔서 꼼꼼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예.
○위원장 김재식   
그리고 하나. 
279페이지 보면 성인, 노인 대상 금연․절주 캠페인 운영 해서 있어요. 3회 1,000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실은 이쪽 보건사업과에서 학교라든지, 어린이들 대상으로 이렇게 어려서부터 예방 교육하시는 캠페인이 굉장히 호응을 얻고, 부모님들한테도 굉장히 좋은 말씀들을 많이 듣고 있어요. 
그런데 보면 제가 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3회라고 되어 있으면 이분들 어디 경로당이나 어디 가서 이렇게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강당으로 모이시게 해서 교육을 하는 건가요?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이거는 성인...
건강마켓에서 하는 그런 유사한 형식의 금연․절주 캠페인이고요.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서 하는 거고 그런 경우입니다. 지금 마을 행사하고 연결해서 할 수도 있고요. 
○위원장 김재식   
참고로 제가 한번 좀 그...
검토를 한번 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예를 들면 지금 우리 동구 관내에 근린공원라든지, 푸른길공원이라든지, 특히 예를 들자면 산수문화마당. 아까 우리 박현정 위원님 말씀 주셨는데, 거기 가면 고질적으로 저녁때 음주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래서 맨날 거기서 또, 제가 볼 때 한 일주일에 두, 세 차례 정도는 경찰이 출동을 하세요, 막 음주하시고 싸움 나고 그래서. 그럴 때 관련 무슨 자생단체라든지, 인근의 현수막들은 많이 되어 있습니다. 금연 구역이고 음주 금지한다는 건 있지만, 좀 관련된 우리 동구 관내 자생단체들 있잖습니까? 
바르게 살기라든지, 새마을이라든지 그런 데다가 말씀 주셔서 적어도 과태료 처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분들이 그쪽에 가셔서 해당 시간에 자율방범대 그런 데에 요청하셔도 될 것 같고, 그래서 그쪽 다니시면서 단순 안전사고 관련한 것만 순찰 활동 하실 것이 아니라 그분들하고 같이 교육을 하셔서 그분들이 마을 다니시면서 건강 관련 캠페인 할 수 있는 부분도 좀 해 주시면 굉장히 효과가 있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 부분도 한 번 검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예, 산수1동 자율방범대 활용해서 홍보 캠페인 하면 좋을 것 같고요. 
거기가 산수문화마당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지도점검이 가능한 분이 공무원하고 금연지도원이거든요. 금연지도원의 야간이나 단속 활동을 좀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식   
아무튼 그분들이 사실 생활이 경제적으로 막 그리 넉넉하시지는 않을 거예요, 또 어르신들이기도 하다 보니까. 그러면서 또 지도단속 하는 분하고 마찰이 또 있을 거니 그래서 제가 좀 자생단체 분들하고 협업을 하셔서, 우리 또 자생단체 분들은 그 마을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라 안면들이 또 많이 있으세요. 
해서 그분들한테 한번 건강 관련한 부분도 이렇게 우리 보건사업과 하고 협업을 통해서 효과를 더 낼 수 있도록 한번 검토 바랍니다. 
○보건사업과장 민점남   
예, 그러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식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사업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민점남 보건사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생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고,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균 위원님.
박종균 위원   
박종균 위원입니다. 
우리 동구 혹시 식중독 관리 감독은 잘하고 계신가요? 
○위생과장 김혜정   
네, 현재 식중독 발생 현황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박종균 위원   
없죠?
○위생과장 김혜정   
예.
박종균 위원   
사실 또 이런 날씨가 좀 조심해야 될 날씨입니다. 
○위생과장 김혜정   
네, 그렇습니다.
박종균 위원   
따뜻했다가 선선했다, 또 따뜻해 지면 발생률이 많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철저한 관리 감독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김혜정   
예, 알겠습니다. 
박종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노진성 위원님.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입니다. 
과장님, 위생과가 삶의 실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심도가 낮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렸었는데요.
이 자리를 빌려서 김혜정 과장님을 비롯한 위생과 직원분들 늘 고생하고 계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겠고요. 
박종균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던 거 연장선인데 같은 맥락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365일 중에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날이 없는데, 특히나 이제 여름철이 다가왔고, 식중독 예방에 있어서 캠페인도 다양하게 열리고 있는데 지금 현장 순회 방문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위생과장 김혜정   
저희가 지금 하절기에 가장 발생할 우려가 높은 게 식중독 발생이거든요. 
저희가 건강도시로써 가장, 건강에서 가장 첫 번째가 뭘까 저는 생각해 봤는데 그게 아마 식생활이 아닌가, 건강 척도의 1순위가. 기후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가 가장 생활에서 첫 번째로 식생활 문화가 개선이 되면 건강한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발맞춰서 가장 중요한 게 이제 하절기에 식중독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는데 저희가 배달업소라든지 살모넬라균이 발생될 우려가 높은 이런 업소들을 중심으로 식품을 수거하기도 하고, 지도점검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노진성 위원   
과장님 우리 동구 관내에 어린이 급식소가 지금 103개소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그리고 사회복지급식소가 17개, 120개소가 맞죠. 
그러면 여기를 현장 순회를 하기 위해서는 인력의 한계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 인력의 한계, 어떻게 보완을 하고 계십니까? 
○위생과장 김혜정   
저희가 어린이집 급식 관리라든지, 또 노인시설 급식 관리라든지, 저희 직원들이 다 식중독 예방이라든지 식품 안전 부분을 다 관리할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조대에 위탁을 해서 위탁 급식소 관리라든지, 급식소 관리라든지 이걸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진성 위원   
어린이 급식소, 뭐 여러 가지 형태들이 있겠지만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아동들이 음식에 좀 많이 민감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어느 곳 하나 소홀할 수 없겠지만 어린이집이라든지 유치원에 대해서는 더더욱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위생과장 김혜정   
예, 알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식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재식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공중위생 서비스 환경 조성 사업 관련해서 뒤에도 보면 아까 음식점들 노후주방 청소 용역 지원 사업이라고 있어요. 이게 아마 음식점 하시는 분들한테 굉장히 호응도 좋고, 모르셔서 그렇지 그걸 알기만 하신다면 다 막 신청 많이 하실 것 같아요. 
○위생과장 김혜정   
네, 인기 좋습니다. 
○위원장 김재식   
그렇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목욕탕, 목욕장업 관련해서 실은 우리 사업계획서에 보면 소방․전기 시설 민간 전문가분들이 합동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하시는데, 실은 저도 동구 관내에 목욕탕들 다니다 보면 저희는 이제 보건 관련 업무 아닙니까? 
그러면 천장이랑 그 주변에 곰팡이들이 그렇게 엄청 슬어있는 데들이 많이 보여요. 보니까 그 업주분들은 사실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고, 어떤 목욕탕은 막 문 닫을 곳, 문 닫은 곳도 있고, 닫을 것을 고민하시는 업주분도 계시고 하는데, 이런 부분도 조금 예산이 확보된다면 어떻게 청소 용역을 지원해 드리는 것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 동구 주민들 건강을 위해서. 어떤 데는 가서 보면 심각할 정도로 있어요, 그게.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 번 검토를 해 줘 보시길 바랍니다. 
○위생과장 김혜정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어떻게 보면 노진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위생과는 법정 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부서라고 볼 수 있거든요. 이제 이런 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사실 저희가 신경을 많이 쓰지도 않았고 놓친 부분도 있거든요. 이런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저희가 법정 업무를 벗어나서 좀 더 다각도로, 서비스업에도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이런 게 무엇이 있는가 생각해서 내년도 예산에 많은 비중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식   
네, 새로운 정책 사업이 개발됐으면 좋겠습니다. 
안 그래도 위생과는 전임 퇴직하신 위생과장님께서도 마지막 자리에서 위생과 업무가 너무나 과중되고, 애로사항에 대해서 토로를 하고 가셨거든요. 저희 의회에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왕 애쓰시는 거, 좋은 정책도 새롭게 만들어서 더 칭찬받을 수 있는 동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위생과장 김혜정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식   
저는 이상이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위생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혜정 위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심옥선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질의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 업무보고는 7월 16일 오전 10시에 개의되는 제3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경제환경국 소관 2025년도 주요 업무추진 사항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19회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사회도시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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