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동구의회 회의록

  • 프린터하기

제314회 광주광역시동구의회회의록(제2차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동구의회


일    시 :  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09시 59분

의사일정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1. 부의된 안건
  2.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3.  ◎ 문화경제국

(09시 59분 실시)
○위원장 박종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오늘이 행정사무감사 2일 차입니다. 
시작에 앞서서 어제도 잘해 주셨습니다만, 오늘도 변함없이 잘해 주시라는 뜻으로, 감사를 잘해 주시라는 뜻으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원활한 회의 진행과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소관부서에 대한 질의․답변 시 핵심 사항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는 집행부나 질의하시는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경제국 소관 감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문화경제국장은 발언대로 나와 업무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문화경제국장 임덕심입니다. 
평소 구정 및 의정 발전을 위해 소통과 실천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종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문화경제국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주 요 업 무 추 진 사 항 ≫-별첨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사항)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이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문화경제국 소관 주요 업무추진 사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종균   
임덕심 문화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직제순에 따라 문화관광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문화관광과 소관 계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계장 이건상입니다. 
관광진흥계장 김민진입니다. 
문화기반계장 최상일입니다.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균   
문화관광과 소관 행정 사무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애 위원   
이지애 위원입니다. 
PPT 좀 띄워주세요. 
과장님 보이시죠? 
저희에게 보고를 오셨을 때, 문화관광재단 설립계획을 보고하실 때 충장축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강구하기 위해서 이거를 마련했고, 필요성을 정말 크게 강조하셨습니다. 
설립의 필요성을 말하면서 저기 써진 대로 충장축제의 글로벌화 동력확보를 위한 민간 이전이 필요해서 문화재단을 만드신다고 하셨는데, 벌써 1년 반이 지났고, 내년도 25년에도 어떠한 말씀도 없었거든요. 이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1년 반이지만 작년 7월에 관광재단이 출범했기에 24년도 사업계획에 충장축제를 반영하는 부분에 대한 검토는 충분치 않은 것 같고요. 25년도에 현재 충장축제를 재단으로 넘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문화관광과에 기존에 있던 관광팀에, 문화팀에 있던 기존의 업무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업무들을 보내면서, 우리 구에서 하고 있는 관광업무나 문화업무를 문화관광재단에 업무를 이관하면서, 또 알다시피 25년도 예산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관광재단에 사업을 주면서 하는 부분이 어쨌든 충장축제를 이관하는 문제가 사실 아직은 딱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지애 위원   
저기 보이시죠. 
그때 저희에게 보고를 하실 때 굉장히 강조하셨던 부분입니다. 글로벌축제추진단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24년도부터라도 이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굉장히 강조를 하셨습니다. 근데 전혀...
24년도에는 그러려니 합니다. 왜냐하면 기간도 너무 짧았고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전문성이 있는 직원들을 구해서 축제팀으로도 다섯 분을 구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정말 한 번도 이거에 대한... 
저렇게 보고를 해서, 설립이 필요하다고 해서 저희도 다 동의를 했기 때문에 했는데, 저거에 대해서 제가 처음부터 기총이었고, 지금까지 기총으로 남아있는 건 저밖에 없기 때문에 제가 이거에 대해서 당연히 질의를 드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께서 그때 보고를 하셨기 때문에 좀 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과장님의 답변으로는 좀 제가 이해가 안 됩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재단 설립이 2023년 7월 20일 출범하였고요. 출범 이후에 올해 처음으로 광주버스킹월드컵을 이관을 해서 올해 처음 개최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관광의 일부를 또 이관을 하기 때문에 각종 업무를 추진하고, 축제는 차츰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서 이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지애 위원   
정말 처음에 보고할 때 그 취지에 맞게 그렇게 저희한테 전문성을 강조하셨고, 그다음 해부터라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열정을 발휘하셨었습니다. 그 마음 변치 않고 충장축제를 치를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하자면, 인력이 19명 중에서 최근 축제사업팀장을 포함해서 세 분이나 핵심 인력이 퇴사를 하셨더라고요. 이번에 제가 행감을 위해서 받은 자료에 나와 있는 겁니다. 그랬을 때 이런 전문성 확보와 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은 혹시 있습니까? 
그런 걸 잘하기 위해서 인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시지 않을까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지금 인력이 19명이 있는데... 
이지애 위원   
축제사업팀장도...
제가 이번에 요구한 자료가 있습니다. 그 자료에 보면 3명이 그만두셨더라고요. 축제사업팀장 한 분 그만두셨고, 그거에 다른 분 두 분, 경영지원팀 예산 1, 인사 1 이런 식으로 해서 세 분이 퇴사를 하셨거든요. 그랬을 때 이렇게 누적, 사람이 일을 해야 경력도 쌓이고 해야만 일을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기간이 짧지 않습니까? 
그런데 인력이 유출되고 하는 거에 대한 방지나 이런 대책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거기에 대해서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지애 위원   
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축제팀장 같은 경우는 타 기관에서 경력이 좀 많이 있었던 팀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신생적으로 재단을 출범하다 보니까 팀장 급여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습니다. 그 부분에서 경력인정 부분이 약해서 다른 데로 이직하는 일이 있었고요. 
직원들 같은 경우도 지금 보수가 좀 낮은 편입니다. 재단 출범하고 보수 규정에 의해서 보수를 주기 때문에 조금 낮은 편이어서 앞으로 직원들 교육 역량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강화해서 이직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지애 위원   
네, 정말 꼭 당부드립니다. 
재단의 설립 목적이 보고하셨을 때 그 초심을 새기셔서 충장축제까지, 버스킹뿐만 아니라 충장축제를 치를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지금부터 잘 좀 준비해 주기를 바라고요. 
두 번째 PPT 띄워주십시오. 
굿즈.
저기 한 번만 봐주십시오. 
23년에 1억 5,000으로 하셨고, 작년 행감 때도 제가 지적을 했어서 7월에 시작해서 시간이 부족했고, 소량 생산으로 단가를 높게 책정할 수밖에 없어서 작년의 아웃풋 산출 결과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24년에는 미리부터 준비하시고 잘하시겠다고 하셨고, 그래서 올해에는 14개 품목, 5,900개로 늘렸고 충장프렌즈하우스도 8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하시려고 노력했다는 건 압니다. 
그러나 역시 올해 결과도 1억 6,000 투자에 1,120만 원이 결과입니다. 이 결과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과장님은? 
○문화관광과장 장 훈   
축제 기간에 어쨌든 부스를 열어서 굿즈 상품을 판매하고 충장축제 캐릭터가 주민들한테 홍보도 되고 또 판매한 부분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지애 위원   
작년에도 말씀하셨지만 저희 동구의 예산이 정말...
1억 6,000 많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그래서 저희가 내년에는 굿즈 상품 판매가 아닌 인형 탈을 쓴다든지 해서, 예산도 대폭 감소... 
절감...
이지애 위원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 1억 1,000을 줄여서 5,000만 원으로 하셨다. 이미...
○문화관광과장 장 훈   
절감을 하고, 그런 의견을 받아서 내년 편성에 반영을 좀 했습니다. 
이지애 위원   
과장님, 정말 이거는 작년에도 지적했고, 정말 잘해 보겠다고 하셔서 충장프렌즈하우스까지 다 드렸고, 부스도 운영하셨고, 다 하셨지만, 아직도 저는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것만큼에 대해서는 좀... 
주민들이 느끼거나, 저도 이게 잘돼서 우리의 예산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자기의 값을 해서 동구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정말 도움이 됐으면 좋겠는데, 이 정도 아웃풋이라는 건 좀 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듭니다. 
그래서 5,000만 원을 책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과장님께서 더 잘 아실 거고, 이따 다른 분들이 문화재단 이사장님이 나오셔서 더 설명을 붙여줄 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과장님께서도 이런 걸 많이 인지하고 계셔서 저희가 결국 재정이 좋아지려고 하면 수익 창출이 잘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이지애 위원   
후원도 받고, 기부도 받지만, 기본적으로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만큼은 그 많은 인력이 투입돼서 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보여지는 성과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문화재단은 마지막입니다. 
저희한테 18개 사업 중에게 5개 사업의 만족도만 보고, 저한테 알려주셨더라고요. 이렇게 성과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하고, 개선 방향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문화재단 성과 보고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출연금 관련해서 위원님들한테 설명하는 자리에서 제가 말씀했듯이 앞으로는 성과 부분을 철저히 검토를 잘해서 위원님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요. 여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초창기인 만큼 좀 심혈을 기울여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지애 위원   
꼭 좀, 정말 많이 잘 살펴보고,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많은 사업 중 5개만 왔다는 거는 여러 관계자분들께서 제고를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다음에 과장님 아트패스 관리유지비가 어느 정도 듭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올해 사업비는 4억 7,500입니다, 전체 사업비. 
유지 관리라고 하면... 
이지애 위원   
아트패스할 때 시에 비해서 구비 매칭이 많더라고요. 구비가 좀 많이, 제가 본 자료는 많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그렇습니다.
이지애 위원   
그랬을 때 구비 금액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랬을 때 예산투자 대비 효과는 과장님 생각에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이 플랫폼 아트패스가 아시다시피 스마트관광 선포식이 지난 8월 했잖습니까? 그 이후로 해서 11월 현재까지 가입 숫자가 6,200명이 넘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서 가맹점이 출범 당시에는 170개였는데, 현재 동구를 포함한 5개 구에 전부 가맹점을 해서 270개까지 확장을 했고요. 관내에 있던 관광호텔이나, 그전에는 한옥 게스트하우스 위주로 했던 동네라이프 포함해서 아트패스도 포함시키고 호텔까지 이번에 협약을 하면서 숙박업소도 대량으로 가맹하면서 명실공히 플랫폼으로써 광주를 대표하는 상품이 됐다는...
이지애 위원   
잘하고 있고, 저도 이거는 잘했다고 생각하고 담당자들이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거는 광주 전역을 포함하고 있잖아요. 식당도 그렇고. 그랬을 때 광주 전역 및 인근 관광지하고 다 연계되어 효과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제안 하나 드리면, 이거는 좀 힘드시겠지만, 시에서 운영이나 유지관리비 전액까지는 안 주시더라도 저희가 지금 매칭하고 있는 비율을 바꿔서 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신다는 건 알지만 좀 더 바꿔봤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저희가 광주 동구 아트패스가 아니고, 광주 아트패스라고...
이지애 위원   
그러니까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상품을 낸 것도 광주광역시의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예결위원장님이신 시 의원님뿐만 아니라, 또 시장님까지도 다 면담하고 광주의 아트패스다 라고 했으나, 시의 재정 형편이 너무 어렵다 해서 상당히 아트패스 사업비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더 저희가 광주 전체를 아우르는 대표상품이 되면 시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같습니다. 
이지애 위원   
네, 그래서 예산을 매칭비율을 바꾸도록, 지금도 노력하시지만 더 해주시기 바라고요. 
그 다음에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과장님, 광주광역시 동구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 이거 문광과에서 관리하는 거 맞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이지애 위원   
그런데 광주는 위원회 위원들에게 드리는 게 광주광역시 동구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다 바뀐 것도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이지애 위원   
그런데 이 조례 속에 들어있는 5조제12항에 보면 아직 폐기된 조례가 남아있습니다. ‘구 소속 공무원이 아닌 위원에게는 예산의 범위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서 규정하는 바에 따라서 수당 및 여비를 지급할 수 있다.’ 아직도 이런 게 있습니다. 
꼼꼼히 챙기셔서 이런 거는 기본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바로 현행하겠습니다. 
이지애 위원   
꼭 수정해 주시길 바라고요. 
한 가지 제안만 더 드리고 그만하겠습니다. 
미로센터 저희가 현장활동 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여기 사업을 따올 때 했기 때문에 시설명을 개명하자는 민원이 기획총무 할 때부터 3년째 드리고 있었지만, 사업명으로 갖고 왔기 때문에 이름은 바꿀 수 없다는 거 저희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 그때도 제안을 하셨지만, 그거는 혹시 할 수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설 홍보 시 미로센터에 대해서 본연의 의미인 그냥 미로만 들었을 때는 미로를 연상하게 되니까요. ‘아름다울 미’와 ‘길 로’를 함께 표기해서 예술의 거리를 의미하면서도 아름다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발전소로서의 가치를 찾아간다는 ‘길 로’의 의미가 부각되도록 반영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같이 표기를 해 주든가 그런 걸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한자로 해서 ‘아름다울 미’를 표시해서 같이 하는 방법,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지애 위원   
전체는 바꿀 수 없다는 건 저희도 알고 있으니까, 병행... 
○문화관광과장 장 훈   
병행표기로...
예.
이지애 위원   
조금씩 밑에다 해서 하는 거 좀...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이지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식 위원   
김재식 위원입니다. 
우선 박현정 위원님 하셔야 하는데, 일단 간단히 먼저 묻고 다음에 다른 분 하시고 이어가겠습니다. 
일단 미술은행 관련해서 이번에 청장님 시정연설 예산 설명하실 때도 들어보니까 내년부터 미술은행도 작은도서관과 함께 활성화 시키도록 노력하시겠다 그런 말씀 주셨어요. 
어떻습니까? 미술은행이 보니까 지난 4년간 운영 현황을 받아보니까 현재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 164점, 그리고 4년 동안 대여 건수가 공공기관, 그리고 개인 포함해서 총 45건 해서 연평균 11건 정도. 그러니까 소장품 대비 10%~ 11% 정도 그 정도 전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래 보통 미술품 관련해서 박물관에나 전시된 작품들 전시회를 보게 되면 소장하는 의미도 있고 합니다만, 우리가 또 이렇게 작품들 보유하고 있는 이유는 많이 시민분들한테 선보이고 문화적인 같이 향유를 하기 위한 거 아니겠습니까? 
조금이라도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될 것 같은데, 구청장님 말씀대로 내년에 어떤 방안이 있으신가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기본적으로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미술은행 운영입니다. 
산수마당이나 아니면 저소득, 요새 애견 키우는 사람들한테 그림을 통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찾아가서 거점 공간이나 개인 공간에 가서 찾아가는 미술은행을 운영하려고 계획 중이고요.
아울러서 내년 1월에 2주간, 그전에는 예술의 거리 상인분들이나, 거기 계신 분들하고 전혀 전시회 참여 이런 것을 못 했는데 이번에 미로센터에서 무등갤러리에, 지금 수장고에 말 그대로 비치되어 있는, 운영되고 대출이 안 나오고 있는 90점을 무등갤러리에 2주간, 원래 일정이 거의 없는데 저희가 일부러 예술의 거리 상인들하고 같이해서 연초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그것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찾아가는 미술은행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재식 위원   
네, 좋습니다.
우리 작품들은 어떤가요? 우리가 미술작품들 수장할 때 보통 전시를 활발하게 못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작품이 자꾸 외부로 반출됐다가 들어오고 할 때 훼손되는 것이 있어서 좀 꺼려지는 부분도 있는데, 우리 동구 미술은행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은 거기까지는 아닌 거죠? 어떻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지금 수장고를 만들어서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요. 미술 작품에 대한 보관 상태는 아주 괜찮습니다.
홍보를 저희가 지속적으로 하고는 있는데, 주민들 속으로 파고드는 그런 행정을 하고 싶어서 내년 본예산에 요구했는데 지금 예산 형편상 반영은 안 된 것 같고요. 찾아가는 미술은행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장소에서 미술전시를 하고 작가들과 토크를 통해서 거기 현장에서 대여해 갈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재식 위원   
이왕이면 제가 그런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방금 수장고 관련해서 여쭤본 것은 제가 수장고를 방문은 못했습니다만 현장 사진들을 보니까 보통 고가의 예술 작품들, 미술 작품들 수장고를 보면 온도부터 시작해서 습도며, 뭐 막 하다 보니까 감히 천문학적인 돈이 소요가 됩니다, 수장고 운영을 하려면.
보니까 우리는 항온항습기 정도 있고 그런 정도여서, 제가 격이 떨어진다는 건 아니고, 보존도 잘하시면서 하시되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찾아가는 동구 미술은행을 운영하실 때 저는 그런 제안을 드리고 싶어요.
저도 사실 미술 잘 모릅니다. 모르지만, 가서 각자 개인적인 주관으로 해석하면서 마음에 힐링을 하는 것인데, 그때 작품 설명해 주시던 도슨트라든지, 그런 분이 옆에서 해설해 주시는 걸 듣다 보면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저도 시간 날 때 생각지도 못하게 지나가다가 좀 여유시간이 생기면 ACC나, 다른 미술관도, 예술의 거리 지나가다가도 한 번씩 그냥 들어가 봅니다. 가서 힐링도 하고, 하면서 할 때 그 옆에서 도움 주시는 해설사분들의 역할이 참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분들도 좀 능력이 있으신 분들 배치하셔서 잘 운영되길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잘 준비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리고 하나, 행정사무감사 자료 16페이지, 여행자의 집 관련해서, 우리 여행자의 집이 저도 늘 문화전당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나 시외에서 오신 분들한테 막 설명드리다가도 나중에 결론은 항상 여행자의 집으로 안내를 드립니다, 거기 가시면 모든 정보가 망라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데 그 운영 현황을 보니까 작년도, 2023년에 방문자 수가 4만 7,109명, 금년은 10월 기준 2만 8,506명입니다.
근데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건 우리 동구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가기 위한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과연 이 방문하신 분들이 체류형 관광으로 얼마나 이어지고 있는지, 주변 상권에 계신 분들이라거나 숙박업 하시는 분들 포함, 음식업 하시는 분들, 판매업 하시는 분들도 ‘와서 보고 그냥 가는 거 아니냐.’, 체류형 관광도시 사업이 과연 효과를 잘 거두고 있는지에 대한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데 이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가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기본적으로 여행자의 집 1층에 인포메이션이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가 아트패스 홍보물이라든지, 우리 동구 9보라든지 저희가 만든 관광홍보물 리플릿을 전부 비치해 놨습니다.
거기 일하시는 분이 현재 네 분이 일하고 있습니다, 센터장 포함해서. 그래서 그분들이 우리 동구 관광과 체류형 동네라이프라든지 이것을 홍보하도록, 저희가 늘 가서 이야기하고 또 홍보하고 있습니다.
김재식 위원   
이것도 하나 제안을 드리자면, 실례로 그렇습니다. 제가 최근에 시간이 막 그렇게 있는 건 아닙니다만, 금년에 부산을 3번 정도 갔다 왔어요. 나름 복합문화시설하고 대형 유통쇼핑몰을 공부하느라고 3번 정도 다녀왔는데, 각 도시마다 체류할 때 숙박비 지원하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 동구도 방금 말씀하신 동네라이프 사업, 이게 2박 이상 체류할 때 숙박비를 지원하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2만 원 지원합니다.
김재식 위원   
2만 원,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게 보니까 금년 10월 기준해서 결제 건수가 432건, 이용 인원 1,048명입니다. 저는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다고 보는데, 제가 부산이나 그쪽 가서 보니까 저도 아깝더라고요. 처음에 이걸 몰랐어요. 이왕 숙박업소 이용을 하는데 부산에서 몇만 원 지원해 준다는 것을 알았으면, 당연히 지금은 저도 지원해서 한 번 혜택도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보니까 사전에 예약을 해야 되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랬을 때 문제는 홍보입니다, 홍보. 
저도 부산시 관광안내소에 전화해서 그 말씀드렸는데, 찾아 들어가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일반 관광객 입장에서는 당연히 광주 동구에도, 동구에서까지 이렇게 한다고 하면 더 좋은 건데, 일단 광주시 홈페이지를 들어갑니다. 아니면 동구 홈페이지를 들어오면 찾아 들어가기 쉽게 만들어 놔야 돼요, 안내할 수 있게. 
복잡하면 또 안 해요. 처음에 웬만하면 노출시킬 수 있도록 해서 그 방법을 좀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예.
동네 라이프하고, 아트패스를 통해서 각 호텔들하고 협약을 계속 추진하고 있거든요. 가맹점을 좀 늘려가면서 관광객들이 숙박에 대해서 편의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러시죠.
그리고 더불어서 지금 우리가 다른 여러 사업 때문에 해외 선진지 가서 공부도 많이 하고 그렇습니다만, 실은 아주 많잖습니까? 전주 한옥마을이라든지, 경주의 경리단길이라든지, 우리 동명동 동리단길처럼 우리보다는 조금 더 선진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거기를 벤치마킹 하는 것도 나름, 그냥 가서 보고 오시는 게 아니라 뭔가 목표를 만들어서, 잘 분석해 와서, 우리가 잘 배워서 도입하는 것도 앞으로 좀 많이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알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알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하나 더,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보면 47페이지,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및 빛의 뮤지엄 사업이 있습니다.
미디어아트 복합문화시설 있잖아요. 이거는 제가 꼭 문광과에 제한해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아닌데, 우리 동구청 내의 모든 부서에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제가 한 예를 들어볼게요. 지금 이 사업이 전체 총 86억 짜리, 구축사업에만. 그러니까 시설 만드는 사업에만 86억짜리 사업입니다. 맞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김재식 위원   
이게 지금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해서 금남지하상가에 10개 상가, 그리고 빛의 뮤지엄 해서 29개 상가, 어린이 테마, 아무튼 어린이 관련 전시․체험․교육하는 시설을 유치하는 사업이에요. 공사는 언제 완공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지금 1구간, 2구간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1구간에 10개 상가를 임대한 것은 올해 12월에 미디어 테마 콘텐츠가 준공될 예정이고요. 빛의 뮤지엄 AR, VR 이렇게 하는 것은 내년 3월 준공해서 시범운영을 4월에 하고 5월에 개관 예정입니다.
김재식 위원   
나름 우리 동구가 이런 노하우는 좀 쌓였을 거라고 봅니다, 문화관광 관련해서 시설 구축도 하고, 하셨기 때문에.
그런데 제가 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최근에 이거 운영할 기관, 위탁 공모를 하셔서 진행하셨어요. 그래서 선정돼서, 아직 발표는 안 하셨죠? 발표는 하셨는가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발표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고했습니다.
김재식 위원   
공고했어요.
근데 여기에 좀 아쉬운 점이 있어서, 86억짜리 시설인데 5년 동안 독립채산제로 운영할 겁니다. 독립채산제면 운영자가 들어와서 5년 동안 수익을 내야 운영이 되는 거 아닙니까.
저도 실은 업체 선정할 때 위원으로 들어왔습니다만 제 주변에 민원도 있고 했는데, 아쉬운 점이 그거예요. 86억짜리를 갖다 이 방대한 시설을 5년간 운영하는데, 우리가 보통 일반 민간에 맡겨놓게 되면 중도에 포기하는 업체가 생기기도 하고, 또 대다수는 중간에 운영상 애로사항을 말씀하셔서 지원을 호소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제가 이 위탁자 선정 공모와 관련해서, 혹시 PT 있는가요?
이 공고 기간이, 자 보십시오. 금년도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접수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해서 공고 기간이 2주였어요. 11월 7일부터 20일, 접수가 3일.
3인데 11월 20일까지 접수 마감을 했어요. 그런데 우리가 그날 이분들 심사하고 PT 발표 들은 것이 11월 22일일 거예요. 맞죠?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그랬던 것 같습니다.
김재식 위원   
22일, 그러니까 86억짜리를... 
지금 이 PT 뜬 건 뭐냐면, 이게 지금 내려갔어요. 이게 뭐냐면 한 달쯤 전에 이 공고 막 나고 나서 페이스북에 올라온 거예요, 민원인이. 여기에 뭐라고 되어 있냐면, 지금 보십시오. 이걸 집은 거예요. 공고해 놓고, 공고 마감하고 이틀 뒤에 발표해라, 접수해라 하면 이 86억짜리를 그 짧은 1~2주 사이 동안 어떻게 준비해서 운영할 걸 하느냐, 그걸 갖다 너무 준비가 미약한 거 아니냐 그런 거예요.
저기에 쓰인 내용이 뭐냐면 보십시오. ‘위탁시설에 대한 정보가 부실하다.’, 여기 공고 내용에 어떻게 돼 있냐면, 그거를 설명해 놓은 거예요. ‘공공시설 위탁 시에 시설현황 배치도, 평면도 주요 기능과 조성계획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여야 함에도,’ 지금 여기는 PT에 안 보입니다. 이 다음장인데...
이렇게 해서 평면도만 제공을 했어요. 평면도만 제공해서 여기는 빛의 뮤지엄이고 여기는 체험관광 플랫폼이다, 이것만 제시가 되어 있어요. 기능이나 역할이나 그런 것 혹시, 다른 부대 자료가 붙은 게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그거 외에는 따로 나간 것은 없습니다만, 답변드려도 될까요?
김재식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장 훈   
일단 공고 기간이 짧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따로 민간위탁에 공고 기간을 두진 않습니다. 그러나 협상에 의한 계약이나 이런 유사 사례를 보면 10일 이상, 2주 이내의 공고 기간을 둡니다. 저희도 거기에 기준해서 공고 기간을 거쳤고요.
공고가 끝나고 며칠 사이에 발제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겠냐,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이 미디어 테마 콘텐츠와 빛의 뮤지엄 사업은 우리 의원님들도 의회를 통해서 여러 질의와 답변이 있었고, 그전에 신문에도 지하도상가에 빛의 로드 도심야간관광 연차별 계획에 의해서 쭉 이루어지는 사업이 있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서 기 나갔고.
그래서 저희가 알다시피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를 할 때, 특히 정성적 평가는 그 일에 대한, 그 사업에 대한 관심도, 그리고 또 회사의 집중력 이런 것이 있습니다. 
제가 다른 부서 있을 때도 제안 공모해 보면, 보통 공고를 하기도 전부터 사실 많은 사전 정보를 본인들이, 저희는 항상 열람해 드리고 보여 드립니다.
그리고 사전에 이 사업은 많이 홍보가 돼 있는 사항이라고 파악을 저희는 하고 있는데, 좀 아쉬운 것은 그분도 저희한테 따로, 페이스북에는 올렸지만, 저희한테 따로 정보를 요청하지는 않으셨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 분한테는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저거 쓰신 분한테.
김재식 위원   
저도 저분이 누군지는 모릅니다, 지금 현재는 내려져 있는데. 
실은 뒤에는 저는 좀 더 세심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 정보 자체는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될 정보들은 제공해야 된다고 봅니다, 특히 역할이나 기능 같은 경우에. 보완상 중요한 건 아니잖아요.
특히 이분들한테 만약에 정 너무 돌아다니기 좀 그런 자료라면, 신청자에 한해서 제공해 드린다고 고지를 하신다든지, 그것도 필요하고.
실은 이번에 저 선정 과정 중에 저한테 민원이 들어왔던 내용들은 이렇게 자료가 없다 보니까 어떤 분들은 현장에 가고 싶었나 봐요. 그런데 현장 갔는데, 제가 현장사진을 못 받았는데, 가니까 공사장에 못 들어가듯이 안전펜스처럼 쳐져서 출입금지가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가서 구상해야 되는 상황?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저희가 최근에 문화관광과만 민간위탁시설 공모를 한 게 아니라, 청년체육과도 몇 개 시설 공모를 했는데 거의 민간위탁 공모는 비슷한 추세로 공고가 되고요. 그다음에 보통 참가업체들이 관련 부서로 해서 자료 요청을 많이 합니다, 관심이 많기 때문에.
저희도 이번에 참가한 업체가 관련 자료들을 요청하면 저희는 다 공개를 하거든요. 저쪽에 올린 업체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이번에는 참가업체들이 자료 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민간위탁에 대한 세세한 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자료 요청을 많이 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홍보가 덜됐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미디어 체험관광 플랫폼 같은 경우에도 초기에 홍보가 쭉 나갔다가 지속적으로 나가진 않았어요, 이게. 그러면 얼마나 시기가 흘러버렸는데. 
그러면 이것에 특정 관심을 가지고 있는 데가 아닌 이상은 언제 준비를 하고 있을 겁니까, 갑자기 툭 하고 공모가 딱 튀어 나왔는데. 그래서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알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리고 제가 그냥 언급만 드릴게요. 이번 선정된 업체하고, 지금 이 공사했던 시공업체하고. 저는 그래요. 예를 들면 이번에 된 업체가 정말, 모르겠습니다, 객관적으로 평가를 거쳐서 된 거니까 문제는 없죠. 
근데 이거 그러지 않았을까요? 이번에 실은 어떻습니까? 이거 시공했던 업체하고, 지금 이거 위탁받은 업체하고 동일 업체라면서요? 맞습니까?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시공업체하고 위탁받은 업체는 동일하지 않는다, 이런 규정은 없습니다.
김재식 위원   
아, 그러니까요. 
그런데, 그런 규정은 없는데.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정보의 부재. 
다른 업체는 이것에 대해서 알 수가 없어요. 어떤 내용으로 이 시설을 구축했는지. 그것도 모르는 상황에, 그런데 저는 혹시...
제가 뭐 다른 걸 지적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래서 좀 더 다른 업체한테도 도전할 수 있는 문도 열어줘야 되고 그러는데, 예를 들어서 이번에 된 시공업체가 물론 다른 박물관이나, 다른 데 운영해 본 경험이 있다 한들 이 교육에 대한, 이 업체가 규모가 크다 보니까 다른 데하고 MOU 맺어서, 컨소시엄 맺어서 들어올 수 있겠죠. 법적으로 문제가 없겠죠. 그런데 다른 업체한테도 공정한 기회가 열려야 된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게 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전혀 그런 건 아니고요. 
민간위탁심의위원회는 아주 공정하게 현장에서 김재식 위원님도 같이 평가를 했잖아요. 공정하게 진행은 됐고요. 저희가 특혜를 줘서 어느 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는 아니었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러니까 제가 특혜고, 어디를 막 주자, 그런 건 아닌데. 
제가 이 공모 과정에 조금 더 길을 열 수 있어줘야 된다 제가 그걸 말씀드리는 거라고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보통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공고기간이 보통 14일 정도 주거든요, 다른 민간위탁심의위원회도.
○위원장 박종균   
위원님, 좀 끊어주시고. 
지금 25분이 지났거든요, 제 기준이 있습니다. 어제부터 제가 기준을 세웠기 때문에 이번 질의를 끝내 주시고, 그 다음에 다른 위원님들 하신 또 다음에 보충으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식 위원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균   
빨리 끝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 제가 언급만 드리고, 일단 하고, 그다음 번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질문을 안 드리는 게 아니고 지금 25분이 지났습니다. 
김재식 위원   
알겠습니다.
많이 지났네요. 죄송합니다.
○위원장 박종균   
분위기 쇄신 문제로 인해서 다른 위원님들 하신 다음에 또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균   
다음은 박현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입니다.
한 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너무 무거운 이야기만 많이 돼서요.
11월 26일 자 무등일보에 ‘충장프렌즈 지자체 공공캐릭터 대상’ 이렇게 떴더라고요. 축하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감사합니다.
박현정 위원   
다른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굿즈 판매수익금이 좀 저조하더라도 일단은 캐릭터와 관련해서는 지자체, 이 공공캐릭터 페스티벌 축제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하는 것은 함께 기뻐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고생하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최근에 기총이 미로센터에 현장활동 갔다 왔고, 뒤에 미로센터 새로 오신 센터장님도 같이 배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은 미로센터하고 충장22 운영의 실효성을 어떻게 좀 높일 건가, 이거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미로센터가 19년 11월에 개관해서 현재 5년째 운영되고 있고, 충장22도 20년 5월에 개관해서 현재 4년째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가 사실은, 많은 분들이 그러시잖아요. ‘충장로가 살아야, 또는 지산유원지가 살아야, 동구도 살고 광주도 산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어쨌든 명실상부 동구는 문화관광도시, 인문도시 동구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 문화거점시설인 미로센터와 충장22를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이런 문제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미로센터 23년, 24년 대관실적이 총 다해서 95회더라고요. 관람객 수는 한 5,266명으로 좀 저조한 편인데요. 이런 것에 대한 원인 분석이나 개선 방안은 무엇인지 좀 듣고 싶고요. 
충장22의 경우도 입주업체들이 평균 계약기간도 좀 짧기도 하고, 중도 퇴실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연평균 충장22 같은 경우 공실 발생 건수도 한 4건 정도 되던데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한 가지만 더 덧붙이면 사실 미로센터랑 충장22가 예술의 거리하고 충장로4가에 위치해 있다 보니까 주변 상권과의 연계 분석도 고려하시면서 운영하고 계시는지도 함께 답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미로극장1하고 미로극장2가 90에 운영이... 
미로극장 같은 경우는 옛날 궁동예술극장을 이야기하는데, 기존 건물에, 그게 연극이든 공연하신 분들이 편해야 되는, 요새 잘 연기할 수 있도록 시설이 잘 완비가 돼야 하는데, 약간 시설이 조금, 선호하는 시설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연을 그렇게 많이 잡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는. 
이번에 보고 저도 예산만 있으면 좀 더 시설 개선해서 연극하신 분들이, 공연하신 분들이 편하게 좀 공연했으면, 음향이라든지 무대, 여러 가지 부분을 좀 점검해 보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제가 홈페이지 들어가 봤는데, 대관료나 이런 것도 굉장히 저렴해요. 저렴하고 하는데, 앞서 다른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미로센터하고 충장22가 문화거점시설로 우리 동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사실은요, 많이 모르십니다. 존재조차도 몰라요. 존재조차도. 이용하시는 분만 이용하세요.
그래서 예술의 거리나, 충장로 어떻게 보면 4․5가가 굉장히 낙후되어 있고, 이런 차원에서, 우리가 이런 걸 활성화하자는 차원에서 그쪽에 거점시설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름 문제도 나오는 거예요. 미로센터에 대한, 이름에 대한 문제도 아까 이지애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저희가 현장활동 가서도 말씀드렸잖아요. 5년, 4년이면, 사실 문화재단 1년 됐는데도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관광재단도. 1년밖에 안 됐지만 어떻게 하면 수익성을 높이고 성과를 높일 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4~5년 됐으면 이 실효성을 어떻게 제고할 것인가는, 저는 이건 굉장히 좀 고민하셔야 될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존재조차도 모르고, 주민들이 저한테 물어보세요. ‘우리 동구는 문화관광도시인데, 도대체 공연 하나 할 곳이 없어요. 예전에 남도문화예술회관 있었는데.’ 이렇게 물어보세요. 이럴 정도로 미로센터나 충장22에 대한 존재조차도 잘 모르는 것은 이름에 대한 문제도 있겠지만, 우리 행정이 이런 데서, 사실 이용자들만 이용하고 있다고 하는 반증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대관실적이나, 관람객 숫자나, 입주업체들이 들어왔다가도 나가버리고, 공실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이런 문제는 저는 분석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면밀하게 분석 요청드리고요.
앞서 말씀하셨던 미로센터의 미로를 제가 홈페이지 들어가 봤는데, 예술의 거리를 한자로 쓴 아름디울 미(美), 길 로(路) 자 없더라고요, 이를테면. 없어요, 홈페이지에. 예술의 거리를 한자로 했다는 해설이 없다고요, 홈페이지에. 그러면 그 아래 주석을 달아서 좀 알기 쉽게 하겠다 하면, 홈페이지에도 좀 해 놓으셨으면 좋겠고.
그때 현장활동 가서 제안드렸던 따뜻한 손도, 지금 센터장님 뒤에 계시는데, 거기 유리창에 안 하고 잘 보이게 해 놨습니까? 
○위원장 박현정   
아직도 업체 선정 중입니까?
(집행부석에서 「아니요, 업체 선정이 아니라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박현정 위원   
접근성도 문제지만, 주민들이 그런 시설이 있는지조차도 모르는 것은 우리 행정이 사실 만들어 놓고 다 했다, 위탁했으니까, 수탁 줬으니까 그 업체에서 잘하겠지라고 방만, 그렇게 좀 무심하게 운영하고 있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5년, 4년 됐으면 이 실효성에 대한 제고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드리고요.
두 번째 질의드리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답변하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두 번째 질의 듣고, 제가 한 번에 말씀드리면 안 될까요?
박현정 위원   
아니요,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미로센터하고 충장22에 대해서, 실효성을 어떻게 제고할 건지에 대해서 분석해 본 바는 없으시죠, 현재?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올해 사실은 주민참여형으로 씨네196이라든지, 미로라운지가 야외에 있다 보니까 공간이, 따뜻한 손도 있고 해서, 거기서 행사를 했을 때는 주민들이 그곳에서 행사를 하구나 하고 볼 수가 있습니다. 씨네196이라고 해서 상당히 호응도 있었는데, 그것도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어서, 25년도에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무등갤러리를 활용해서 전시회도 열고, 주민들이 좀... 
내년 콘셉트는 주민참여형 미로센터 운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늘 말씀하셨기에 저희 사업계획에 많이 반영돼 있습니다.
박현정 위원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서 대관도 많이 되고, 주민들도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네.
박현정 위원   
제가 앞서 충장로가 살아야, 지산유원지가 살아야 동구가 살고 광주가 산다. 이런 말씀도 주민들이 많이 하신다 했는데, 두 번째 질문, 유원시설에 관련한 질문입니다.
제가 지난 행감 때도 모노레일 안전문제, 이거 지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제출된 자료에 보니까 모노레일 관련해서 23년 11월 1일, 11월 20일, 11월 22일, 12월 11일 네 차례, 24년 4월 15일, 8월 19일, 10월 15일 총 7회입니다. 불편 민원이 안전과 관련해서 접수가 됐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23년 9월과 24년 6월, 그리고 9월 해서 무등파크 리조트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점검을 하셨더라고요. 그러고 나서도, 10월 15일 점검이 끝나고 나서도 정말 타지에서 광주 오면 욕하겠다, 여기 와보면. 이런 민원도 접수가 됐어요, 뒤에 국민 불편 민원 접수 사항을 봤더니.
이와 관련해서, 책자에 다 나왔으니까요. 이러한 문제점들이 반복되는 원인,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고요. 
분기별 정기점검 말고도 불시점검을 실시해야 되는 거 아닌지, 그리고 민간전문가나 합동점검을 정례화하는 우리 동구만의 차별화된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지산유원지 유원시설업이 사실상 노후화돼 있는 것은 다들, 불편한 부분이 좀 있던 부분, 그런 부분, 또 운영 개시한 지도 벌써 5년이 넘었고, 일부분에 과감한 운영자 시설 투자, 서비스가 있어야 되는 것은 전제하더라도, 저희 공무원이 좀 더 감독하고 지도하면, 그래서 저희가 올해도 사실 민원으로 인해서 현장점검 나가니까 시정 조치가 안 돼서 시정 조치할 때까지 운행정지도 시켰고요.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저희 정기점검이 늘 있고, 민원이 있을 때는 상시점검도 하지만 수시로 나가는 것을 하고, 운영자가 매일 운영일지를 쓰도록, 안 썼을 때는 저희가 그걸 확인해서 시정 조치를 하도록, 이런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들의, 주민들에게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 동기 부여도 저희가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박현정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장 훈   
안전에 대해서 더 안전하도록 저희가 하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모노레일은 제가 봐도 좀 불안해서 타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고요.
저희가 최근에 동구문화센터도 현장활동 갔다 오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거기의 예산이 많이 어렵고 해서 좀 예산을 올려서라도 인력을 보충했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도 드렸는데, 동구문화센터 직원들의 불친절함과 관련해서도 민원접수가 여러 건 됐더라고요.
24년 1월 29일, 5월 9일, 6월 19일, 24년 8월 12일, 한 네 차례 정도 민원 접수가 됐고, 청소가 불량하다, 10월 22일, 10월 28일, 장애인 편의시설이 파손돼서 불편하다, 8월 26일, 8월 29일, 여러 차례 문화센터에 관련한 민원들이 다수 제출되어 있습니다. 이거 잘 좀 점검하셔서 우리 주민들이 이런 시설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합창단은, 제가 이건 받은 제보니까요. 합창단이 어쨌든 Sing for Gold 금상도 받고, 지금 1년에 1억 넘게 예산을 저희가 하고 있고, 12월에 또 1,200만 원 정도의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사실은 합창단이 밖으로 보여지는 어떤 성과를 축적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합창단원들의 복지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박현정 위원   
단원들이 주신 의견들이에요. 
주 2회씩 연습하시는데, 퇴근하고 오시거나, 또는 일을 하고 오셔서 연습하시면 간식 같은 게 주어지는데, 빵 하나, 어떨 땐 떡 하나, 이게 다라고 합니다. 사실 너무 좀... 
간식 먹을 때마다 비참하대요.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요새 단가가 올라서 김밥도 한 4,000원씩은 하던데, 김밥 한 줄이라도. 저도 성당 성가대하고 있거든요. 김밥 한 줄은 주더라고요. 그래서 떡이나 빵보다는 김밥이라도 한 줄씩 제공할 수 있도록, 간식비가 별도로 책정되어 있지 않다면 그런 부분은 좀 과에서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사실 2주 전에 부구청장님께서 도시락 수준의 간식을, 마침 전달이 된 것 같습니다.
박현정 위원   
아, 그러셨어요. 제가 어제 들은 뜨끈뜨끈한 제보였는데, 도시락이 나간 적이 있었군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아, 그렇습니까? 
그분이 참석을 안 했나 봅니다. 아무튼 그런 부분을 세심하게 저희가 배려하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예, 그래서 동구 합창단이 우리 동구를 더 빛내고 그럴 수 있도록, 그분들이 어떤 자긍심도 높일 수 있도록 그렇게 복지에도 신경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알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박현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입니다.
한 해 동안 행사도 많은 우리 동구의 문화관광과 단장님, 정말 전체 직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된 동구의, 그동안에 추진해 오면서 이후 실적이나 성과 점검 차원에서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뭐 다 아시다시피 17년 12월에 지정이 되고, 18년부터 5년 동안 이렇게 추진해 왔잖아요. 그래서 3대 분야, 10개의 세부사업들 추진해 오셨는데 거기에 대한, 추진해 오면서 지금까지, 또 3년이 연장되고 했는데, 그 5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서 성과분석이나 이런 것들은 해 보셨는가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5년 동안 저희가 18년부터 22년까지 운영하면서 알다시피 23년에 재지정 3년이 됐잖습니까. 아마 재지정의 결과가 바로 저희가 5년 동안 계획했던 부분이 성과측정이 잘 돼서 저희가 재지정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을 총론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사업성과에 대해서는 저희가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합니다. 그 자료를 제가 별도로 필요하시면 드리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네, 좀 저희 의원들이 볼 수 있도록 자료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제출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특화사업 이렇게 3대 분야나, 예를 들어서 세부 사업들도 다 기반은 깔려있다고 봐요. 
그런데 앞으로 또 나머지 3년 동안, 5년 동안 했던 사업비는 총사업비가 252억 원이었잖아요. 그런데 8년 동안의 총사업비가 252억 원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문화예술특구 자체가 자체 사업비가 있는 게 아니고, 충장축제를 포함한 모든 우리 관내의 문화특구에 관련된 모든 사업들의 총액, 개별 사업비가 252억이 된다는 말입니다.
김현숙 위원   
그러니까 8년?
○문화관광과장 장 훈   
8년으로 하면?
김현숙 위원   
네, 3년 말고 5년 동안의...
○문화관광과장 장 훈   
8년 하면 324억입니다.
김현숙 위원   
324억이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8년 동안 총액은.
김현숙 위원   
그러니까 나머지 연장된 3년이 합산돼서 324억인가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보통 문화특구를...
어떤 특구도 마찬가지인데요. 특구 지정이 되면 주로 규제 특례에 대한 적용이 큽니다. 예산 지원이라든가 그런 건 없고요.
김현숙 위원   
네 가지 특례법에...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도로 관련된 특례법에 의해 우리가 충장축제 기간에도 도로를 이용하는 이 특례법에 의해서 이용을 하게 되고요. 
보통 특구 예산이 별도로 있는 건 아니고, 저희가 문화 사업이나 예술 사업에 소요되는 전체 예산을 소요액으로 측정해서 거기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 저희가 제출을 합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 특례법에 의해서 네 가지를 적용해서 이렇게 추진해 오셨잖아요. 충분히 활용을 하셨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문화관광과장 장 훈   
기본적으로 저희가 축제를 하려면 교통 통제라든지 도로 통제, 여러 부분이 많이 어렵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 이런 특구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특례법을 적용해서 허가해 주는 경찰청에서도 훨씬 더 편리성을 도모할 수 있죠. 그런 부분이 가장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규제 완화가 특구의 기본 저희의 목표...
김현숙 위원   
자료로 평가자료는 주시겠지만...
○문화관광과장 장 훈   
네, 드리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거기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 주실래요? 성과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화관광과장 장 훈   
저희가 각 사업별로, 아까 국장님이 말씀하셨는데 문화예술에 관련된...
김현숙 위원   
큰 틀에서 봤을 때. 
○문화관광과장 장 훈   
그 사업마다 평가가 다 이루어지고 그걸 총해서 중기부에 저희가 매년 성과를 제출합니다. 성과 제출을 받아보시면 좀 더, 아마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김현숙 위원   
3대 특화사업이나, 모든 세부 사업들이 다 이제 추진해 왔다고는 봐요, 자료상에 보면. 그런데 얼마나 큰 성과가 있었냐, 결과가.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행정사무감사 자료 9페이지를 보면 사업에 대한 예시들이 설명이 되어 있거든요. 방금 전에 말한 빛의 읍성 사업이라든가 빛의 뮤지엄 사업들...
김현숙 위원   
앞으로 해 갈 사업들도 있잖아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그다음에 충장축제 이런 사업들, 굵직한 사업들을 전체 합해서 저희가 문화 성과로 해서 제출을 합니다. 그래서 중기청에서 보고 거기에 대해서 인정을 해 주고 특구로 지정이 된 사례입니다.
김현숙 위원   
5년 동안 이렇게 추진해 왔는데 앞으로 3년 그렇게 길지 않잖아요. 얼마 남지 않았는데, 빛의 읍성 사업, 빛의 뮤지엄이나, 미디어 테마 콘텐츠 사업 같은 이런 것들을 차질 없이 잘할 수 있겠는지 염려가 돼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차질 없이 잘하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기존에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 사업이라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예.
그리고 타 시․구에 이렇게 특구로 지정이 돼서 해 온 시를 보면 인천 개항장하고, 대구 같은 경우에는 근대역사로 해서 특구 지정이 돼서, 저희보다 훨씬 더 먼저 2011년도부터 특구로 지정이 돼서 해 왔더라고요. 그런 타 시․구에서 먼저 해 온 데도 서로, 우리가 눈여겨볼 부분은 없는지, 또 우리가 같이 특구로 지정된,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사례들을 가보시기도 했는가요? 어떤가요? 혹시. 
자료나 이런 것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문화예술 관련해서 저희가...
김현숙 위원   
참고를 하시는가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예, 선진지 견학은 주로 지금 많이 다니고 있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다른 데 좋은 사례가 있으면 우리 특구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래서 저는 저희 위원들한테 예를 들어서 우리가 문화예술특구 결과 사례나 이런 것들을, 평가자료를 저희한테 주지 않으셔서 제가 제안을 드리려고 했어요. 
지역주민들의 만족도 조사나 이런 건 혹시 해 보셨나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아마 성과 자료에 여러 가지 자료가 있을 걸로, 포함해서 제가 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래요. 
그러면 그 자료를 우리 의원들이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네.
김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김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진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입니다.
PPT 띄워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문화관광과에 오신 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지금 4개월 하고 2주 됐습니다.
노진성 위원   
4개월 하고 2주 되셨어요. 
PPT 한번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자료화면>

(자료화면)

광주광역시 동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보시게 되면 제11조제14조를 보게 되면 ‘성과평가 실시하여야 되고 그 감사 결과에 대해서 의회에 제출하여야 한다.’라고 기재가 되어 있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네.
노진성 위원   
하여야 한다라고 한다는 것은 임의규정입니까? 강행규정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강행규정입니다. 
노진성 위원   
강행규정이죠. 
제출하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지난 출연금 때도 질의가 있었는데요. 저희가 제출을 안 했습니다.
노진성 위원   
왜 안 하셨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저희가 좀 착오가 있었습니다. 그건 소통의 문제인 것 같고요.
그래서 바로 그다음 날 우리 위탁했던 시설들에 대해서 23년도 감사 결과에 대해서 전부 의회에 제출을 했고요. 24년도 감사 결과는 12월에 계획 지금 했습니다. 결재해서 아마 12월 초에 감사해서 결과를, 감사 결과 나오는 대로 바로 제출하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24년도는 언제 실시할 계획이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12월 지금 둘째 주...
노진성 위원   
12월 둘째 주에 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네.
노진성 위원   
총 몇 곳을 감사를 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저희는 민간 위탁이 현재는 저희가 직접 민간 위탁하는 곳은 한옥게스트 두 군데, 동명․산수, 그다음에 여행자 집, 그다음에 충장22, 이렇게 여기는 저희가 직접 위탁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당연히 하고요.
재단으로 출연기관에서 위탁을 준 그 외에 문화센터라든지, 저희 관련된 이런 부분은 재단에서도 하지만 저희가 또 문화과에서도 같이 감사를 한다는 부분 다시 말씀드립니다.
노진성 위원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사무, 지도 감독은 안 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제가 당연직 감사입니다.
노진성 위원   
감사시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네.
노진성 위원   
지도 감독은 언제 하실 생각이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기본적으로 매년 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충분히 문화재단에 대한 전체적인...
노진성 위원   
올해 지금 안 하셨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아직은, 예.
노진성 위원   
언제 하실 계획이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회기가 끝나고, 제가 알기로는...
노진성 위원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본예산, 이번 회기 16일 이후로 하실 생각이십니까?
언제 하실 생각이세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회계연도가 끝나야 하기 때문에...
노진성 위원   
회계연도가 끝나고...
○문화관광과장 장 훈   
12월 말 끝나야 저희가...
노진성 위원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9조2항2호를 보게 되면, ‘주무 부서의 장은 소관 출자․출연 기관의 사무를 지도 감독한다.’라고 강행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사무 지도 감독이 끝난 이후에, 평가를 하고 난 이후에 의회에 반드시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알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PPT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넘겨주세요. 
<자료화면>

(자료화면)

본 위원은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 관련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PPT 자료를 보시게 되면 잘 아실 겁니다. 검색창에 아시아음식문화거리를 검색하게 되면 비판적 기사가 쏟아지고 있죠. 잘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네.
노진성 위원   
과장님께서 4개월 정도 문화관광과에 재임을 시작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시아음식문화거리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PPT 띄워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화면>

(자료화면)

작년에 발표 5분 듣고 선정, 아시아음식문화거리의 창업자 모집 논란이 기사화가 되면서 본 위원이 구정질의를 통해서 문제를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잘 알고... 
혹시 기억하고 계신가요? 기억 잘 못하시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네.
노진성 위원   
이거는 이후에 제가 다시 한번 질의를 드리고요. 
다음 PPT 띄워주십시오.
<자료화면>

(자료화면)

올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상황에 대해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눈길이 갔었던 것은 맨 상단에 있는 음식점 창업자 유치 및 지원입니다.
과장님, 아시아음식문화지구가 언제부터 시작됐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13년도에 계획돼서 실제로 사업비 들어간 것은 14년도부터 현재까지입니다.
노진성 위원   
현재까지 확보된 금액, 총금액이 얼마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현재 74억이고요. 실제 집행한 것은 59억입니다.
노진성 위원   
구비가 17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소요됐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18억 들어갔습니다.
노진성 위원   
18억 들어갔죠. 
현재까지 이루어졌을 때 아시아음식문화지구를 총괄하고 계시는 우리 과장님 입장에서 자체 평가를 하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평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10년 동안 평균 59억이 들어갔으니까, 어떻게 보면 한 5억? 6억 정도, 24년이니까 현재는 5~6억 정도 들어갔는데, 사실 코로나라는 중간에 단계가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음식점 위주의 또 아시아라는 특정된, 제한된 상품, 동명 카페의 거리나 충장로와 달리 어떻게 보면 글로벌하지 않고 제한된 이 상황이, 그래서 시에, 사실 시에서도 시 행정감사나 이런 걸 통해서 많이 지적이 됐고요. 그래서 시하고 긴밀하게 계속 이야기하는 부분이 아시아 음식이라는 부분에서 탈피하자, 좀 더 문화까지도 가자, 그런 의미에서 다각화를 저희가 도모하려고 하고요.
뭔가 좀 어려움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검토해서 저희가 지금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노진성 위원   
네, 과장님 말씀 잘 주셨고요. 
사업을 진행할 때 그 사업에 대한 태도, 그리고 예산을 집행하는 요소들만 보면 행정이 어떤 추진 의지력을 갖고 실행을 하는지에 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가시적 성과가 아닌 장기적 성과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지금 예산을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되면 물 빠진 독에 물붓기다, 깨진 독에 물붓기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PPT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자료화면>

(자료화면)

본 위원이 아까 PPT에서 보여드렸던 것처럼 발표 5분 듣고 선정이라고 이렇게 기재를 하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표를 보시게 되면 아시아 음식점 창업자 입점 유치가 17년부터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요. 총 20곳을 저희가 업체를 지원했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음식점은 총 7곳인데요. 최근 5곳이 지금 현재 운영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네.
노진성 위원   
제가 조금 이해가 안 됐었던 것이 단체명과 국가 관련돼서 여기 자료화를 보게 되면, 국가에서 광주, 베트남, 태국, 아시아, 일본 이렇게 돼 있거든요. 제가 좀 이해가 안 돼서요.
국가를 어떻게 선정을 해서, 판단 기준이 어떻게 되면 이렇게 선정을 하신 겁니까?
제가 다 찾아봤거든요. 충장옥은 국밥집입니다. 그리고 하노이어이는 쌀국수, 베트남이 맞을 수 있습니다. 아세아음식은 중식집이거든요. 근데 여기는 그냥 국가로 크게 그냥 아시아라고만 기재가 되어 있고요. 그리고 크레크레 여기 국가에는 태국이라고 표시를 해놨어요. 어떤 걸 판매하고 계시는지 과장님 숙지하고 계십니까?
인지하고 계세요? 
크레크레 어떤 거, 어떤 음식 판매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일단은 뭐 그 국가의 국민이 하는 음식이 아니고, 아시아 음식을 우리 한국인이든, 현지인이 하는 음식을 가지고 그 국가는 정했겠죠.
그다음에 이 상호명은 어쨌든 방문객,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상호를 많이 유인하기 때문에 무슨 음식인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노진성 위원   
저는 과장님 저는 상호명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고요. 그 상호명에 따른 음식을 어떤 것을 판매하느냐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드렸던 것이고. 
크레크레 같은 경우에는 여기에서는 태국 음식이라고 기재가 돼 있거든요. 근데 크레크레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시면 디저트랑 크로플 카페입니다. 이게 어떻게 아시아음식문화지구입니까? 
이게 보고 자체가 저는 처음부터 잘 못 됐다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일단은 태국식 파르페라고, 한 종류라고 이렇게 일컫는데, 위원님께서는 현장에 가셔서 그 음식을 보셨기 때문에 아니라고 판단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장을 가보지 않은 상태에서 확신을 드릴 말씀은 없는데요.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과장님 4개월 되셨지만 아시아음식문화지구가 굉장히 심각하다라고 하는 것은 동의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좀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미 나왔고...
노진성 위원   
동의하시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동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노진성 위원   
일부 동의하시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노진성 위원   
그러면 우리 동구 관내에서 예산이 편성이 돼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 5개소 음식점을 한 번쯤은 방문을 해봐야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문화관광과장 장 훈   
츄릅하고 하노이는 가봤습니다.
노진성 위원   
가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네.
노진성 위원   
나머지 세 군데는 아직 안 가셨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위치만 확인했습니다.
노진성 위원   
크레크레 한번 가보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장 훈   
츄릅 바로 앞에 있습니다.
먹어보지는...
노진성 위원   
그럼 보셨겠네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보기만...
노진성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보셨을 때 잘못 기재가 됐다. 처음부터 선정 자체가 잘못 됐다라고 저는,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동의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위치만 확인하고 다녔지...
노진성 위원   
위치를 확인해도 보셨을 거 아닙니까? 
아까 조금 전에 말씀 주셨던 것처럼. 
○문화관광과장 장 훈   
알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지금 20개 업소에서 지금 7곳만 남고 나머지 다 폐업을 했습니다.
폐업 사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기본적으로 2019년까지 13개가, 표에 보시다시피 13개가 있는데요. 코로나와 함께 폐업이 된 거 같습니다.
노진성 위원   
정말 코로나만, 코로나로만 인해서 폐업이 됐다고 분석하고 계시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기본적으로 3년 동안 아시아음식거리와 동명 카페 거리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동명 카페의 거리는 코로나 중에도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카페 위주에다가 또 의상실이라든지, 액세서리 가게가 많이 있는 반면, 그리고 9시까지 운영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음식거리는 기본적으로 9시 넘어서 활성화되는, 그 당시 클럽이 100명 넘게 다니는 클럽이 두 군데가 있었습니다. 젊은이들의 유인책이 자동으로 음식에서 6시로 모아지면서 야간에 어떻게 보면 젊은이들의 명소였는데, 야간이 통제되면서 사실은 어려움이 있고 또 음식 자체가 테이크아웃도 해서 할 수 있는 단체 회식 문화의 거점이었거든요. 그런 부분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노진성 위원   
과장님 조금만 짧게 해주시길 바라고요. 
저도 간단명료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혹시 그러면 이 업체들이 결국에는 우리 동구에서 지원책이 이루어졌었고, 이후에 이 업소들의 자생력을 강구할 수 있도록 우리 구에서 자체적으로 어떤 평가라든지, 아니면 어떤 자구책을 마련해서 제시한 적이 있으십니까?
그냥 지원만 하고 그대로 방치시켜 놓은 것이 아닌가라는, 본 위원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 대안점이라든지, 제시점이라든지, 어떠한 제안점을 준 적이 있으십니까?
짧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저희도 저희가 추진하는 사업 중에서 가장 애로사항이 있는 게 아시아음식문화지구 활성화 사업입니다. 위원님들도 다 아시다시피. 
그래서 저희가 이 사업에 대해서 전반적인 검토를 거쳐서 시하고 협의를 하고, 문체부하고 협의를 했는데, 지속 사업으로 인정이 된 이상 계속 추진해야 된다, 이렇게 의견이 있었고요.
사람을 유인한다는 게 쉽지는 않기 때문에, 또 음식점에 유인한다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행정기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얼까? 여러 가지 검토를 했고, 거기에 대해서 환경개선 사업을 먼저 저희가 추진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예산 쪽으로 계속 민간한테 지원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행사 위주의 사업을 좀 많이 추진한 것은 사실입니다. 행사를 통해서 사람을 유입하고, 이 사람들이 아시아음식문화거리를 알리는 그런 행사를 좀 추진을 많이 했고요.
작년에 가장 각광받았던 사업 중에 하나가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이었습니다.
노진성 위원   
국장님 조금만 짧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그래서 올해도 빛의 거리 사업을 통해서 좀 아시아음식문화거리 활성화에 저희도 최선을 다하고, 내년부터도 의원님들하고도 같이 맞대서 여기 활성화에 대한 방안이 뭘까 여러 가지 강구를 하겠습니다, 앞으로.
노진성 위원   
좋습니다. 
국장님 조금 전에 말씀을 주셨었는데, 행안부에서 5년간 더 사업이 연장됐잖습니까. 그러면서 결국에는 이 사업이 계속해서 추진이 돼야 되는데, 그 추진 의지력을 제가 확인을 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조금 전에 국장님께서 말씀주셨던 것처럼 환경개선에 많은 예산을 지원을 했다라고 말씀 주셨었는데, 실제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극적으로 의아했던 점은 물론 환경개선사업 중요하죠. 환경개선사업에만 돈을 쓰고 있어서 문제인 겁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시아음식문화의거리에서 음식점이 없다는 거 다 인지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음식점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들 강구해서 음식점들을 계속 늘려나가는 방법들이나, 자생력, 자구책을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그 부분도 저희가 노력 안 한 건 아니고요. 유명한 셰프를 모셔다가 행사도 몇 가지 했었고, 또 유명한 가게를 입점을 할까하고 미팅도 했는데, 그거는 조금 쉽지는 않았습니다. 거기서도 그냥 입주는 하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의원님들하고, 의원님들이 관심이 많은 사업이기 때문에 아시아음식문화 활성화에 대해서 별도로 자리를 마련해서 많은 의견들을 듣고,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알겠습니다. 
협의체도 있는 거 잘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노진성 위원   
협의체랑도 소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들어와서 한 건도, 한 번도 안 하셨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노진성 위원   
알겠습니다. 
PPT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자료화면>

(자료화면)

이 PPT 자료는 2024년에, 그리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을 진행했던 PPT 자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넘겨 주시기 바랍니다. 넘겨주세요. 
한 가지 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식공방체험 프로그램은요, 23년도 때도 진행이 됐었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24년 진행이 됐습니다. 음식공방체험 프로그램, 저는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다만 저는 이제 차별성에 대해서 좀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아시아음식문화의 거리, 그리고 이 거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이 프로그램들을 접목시켜서 이분들에 대한 역량 강화라든지, 그런 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어떤 음식점들을 창출해 나가는 그런 것도 함께 연결고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퀴진 클래스 프로그램 들여다보면, 오야꼬동, 오란다, 수제청 만들기, 전통주 클래스 이게 과연 아시아음식문화지구와 직결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사업인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물론 이 프로그램들을 활용을 해서 주민들의 어떤 만족도라든지, 어떤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를 합니다.
다만 아시아음식문화지구의 그런 연계성과 비교했을 때, 이게 과연... 
프로그램들이 좀 효과성이 있는가에 대한 저는, 본 위원은 의문점이 있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장 훈   
앞에서도 제가 시하고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 대한 저희 사업비를 투여할 때 시에 협의를, 당연히 시비가 있고 국비가 있기 때문에 시의 승인을, 승인과 같은 협의를 합니다.
이 아시아 퀴진 클래스가 그나마 작년부터 해서 활성화된 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가장 만족도가 높고요. 아까 탈피를 하겠다. 아시아 음식이라는 제한된 상황에서 좀 콘텐츠를 다각화하자, 그러한 부분에 바로 이게 성공 사례여서 그런 시의 입장이 반영되고, 또 문광부에도 승인이 되는 이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조금 넓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알겠습니다. 
PPT 넘겨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화면>

(자료화면)

본 위원이 생각하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문제점이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짧게 말씀드리면, 정체성 상실, 경제적 실패, 예산 낭비, 낮은 이용률, 문화적 다양성 부족, 유흥업소 집중, 부서의 의지성이라고 표기를 본 위원이 했습니다.
이 문제점에 대해서 부서에서 2028년까지 연장을 해야 되는 이 막중한 책임감에 있어서 과장님을 비롯한 문화관광과 모든 부서가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장 훈   
의원님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마지막 페이지 띄워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화면>

(자료화면)

본 위원은 참 허무하고, 공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 11월 19일 기사 내용입니다. 광산구가 고려인 마을을 음식문화거리로 맛깔스럽게 바꾼다라는 기사 내용으로 해서 보도화가 됐습니다. 빨간색 밑줄 쳐져 있는 거 보이시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노진성 위원   
거기 들여다보게 되면 ‘동구 아시아음식문화거리 침체 교훈 삼아 특색 있는 거리 돼야’ 아시아음식문화거리는 동구가 2013년 문화전당로 일대에 145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하지만 아시아음식이 아닌 술집과 노래방 등이 들어서면서 특색 없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라고 기사화가 됐습니다.
본 위원은 참 이 기사를 읽으면서, 물론 어떤 정책사업에 있어서 긍정적 평가 요소도 있지만 부정적 평가 요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정적 평가 요소가 뭔가 희화화되고 희롱당하는 느낌을 좀 받았어요, 기사화를 보면서. 
참, 본 위원이 공허하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고요. 
문창현 광주광역시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소관 업무에 대한 증인으로 답변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박종균   
노진성 위원께서 요청하신 대로 문창현 광주광역시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답변석으로 나와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 낭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낭독 후에는 본 위원장에게 서명 날인을 한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선 서! 
본인은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부 감사에 따른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11월 27일 광주광역시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노진성 위원   
대표이사님!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예.
노진성 위원   
아시아음식문화의 거리, 문화지구 관련돼서 이 사업 내용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십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예.
노진성 위원   
잘 알고 계세요?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예.
노진성 위원   
혹시 이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 관련된 조언이나, 제언을 혹시 부서를 비롯한 어떤 기자들에게 이야기한 적 있으십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기자들에게는 최근에 한 적 있습니다.
노진성 위원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 적 있으십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없습니다. 
노진성 위원   
있습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없습니다. 
노진성 위원   
없습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네.
노진성 위원   
그러면 협의체가, 우리 동구 관내에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 대한 협의체가 있는데 거기에 대한 소통을 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없습니다. 
노진성 위원   
한 번도 해보신 적이 없으십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네.
노진성 위원   
본 위원이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고려인마을을 음식문화거리 맛깔스럽게 바꾼다 관련돼서 최근 인터뷰 하신 적 있으시죠?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예.
노진성 위원   
있습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예.
노진성 위원   
거기에서 우리 광주 동구에 관련된 아시아음식문화지구 내용이 나왔습니까? 안 나왔습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그 질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노진성 위원   
증인 선서하셨습니다.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예.
노진성 위원   
하셨습니까? 
안 하셨습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했습니다. 
노진성 위원   
발언하셨죠?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예.
노진성 위원   
제가 조금 전에 우리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 관련된 조언이나, 제언을 한 적이 부서에게 있냐, 혹은 주민들에게 있냐라고 물어봤을 때는 없었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문화관광재단이 동구에 있고, 동구에서 또 활동을 하고 계시는 문화관광재단 대표님께서 기자들과 함께 소통을 하면서 어떤 발전적 시사점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그거에 대한 옹호를 했다라는 그런 이야기가 나와요. 잘못 보도된 겁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사실을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노진성 위원   
사실 무관입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기자가 저한테 전화가 와서 고려인마을이 이렇게 이렇게 바뀌는데, 그거에 대한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이 관련된 내용도 있고 그래서, 저는 그 내용은 제가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씀드렸고, 그러면 고려인마을에 대한 발전 방안에 대해서만 답변을 해달라고 그래서 그렇게 답변을 했고, 언론상에서도 그렇게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진성 위원   
여기 기사에서 보게 되면 대표님께서 말씀 주셨던 내용들을 들여다보니까 광산구는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고려인마을이라는 장소적 역사 등 문화적 배경이 잘 마련돼 있기 때문에 장소성을 두고 보면 세계 음식 테마거리 조성에 있어 손색이 없다. 음식을 주제로 한 거리가 활성화되려면 재방문 여부가 가장 중요한데, 재방문을 위해서는 맛이 있어야 한다. 인도의 커리가 한국의 카레로 성공했듯이 정통성도 좋지만, 우리 음식과의 콜라보를 통해 거리를 찾을 만한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던 거 기억나시죠?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예.
노진성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기자들과 대화했었던 내용도 다 이야기를 듣긴 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었고, 대표님께서 지금 추구하고 있는, 이 기사에서 나왔던 것처럼 이 업무에 대한, 혹시 이관에 대한 생각을 한번 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시아음식문화의 거리를 동구문화관광재단에서 이관을 할 생각이 혹시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아직까지 그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지금 저희 재단이 사실 올해에 빠진 사업 중에 하나가 미식관광 사업입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저희가 미식관광 사업이 추가되는데, 그것과 연결해서, 아시아음식문화지구와 연결해서 미식관광 활성화 사업을 할 생각입니다.
노진성 위원   
조금 전에 발언해 주셨던 것처럼 함께 협력해서 해 주시길 바라고요.
이 내용은 더 이상 질의하지 않겠습니다. 
동구문화관광재단에서 지금 현재 총 몇 분이 종사하고 계시죠?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21명입니다.
노진성 위원   
21분 중에서 홍보팀 있으시죠?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예.
노진성 위원   
영상 제작하시는 분 계시죠?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예.
노진성 위원   
올해 들어와서 영상을 문화관광재단 차원에서 제작한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예산을 투여해서.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영상이라 하면, 굉장히 분량이 긴 영상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노진성 위원   
문화관광재단에 관련된 영상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영상을 제작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없으십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재단 홍보 영상은 지금 제작 중에 있고요. 지금까지는 제작한 적이 없습니다.
노진성 위원   
제작한 적이 없습니까?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예.
노진성 위원   
본 위원이 지금 자료를 가져오지 못해서 확인을 못 했었는데, 본 위원이 확인을 했을 때, 400 내지 500 정도를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홍보에 투여를 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소요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예산은 왜 소요를 한 겁니까? 자체적으로 홍보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팀이 있는데.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저희는 팀이 없습니다. 직원이 1명이고요. 그 직원이 지금 축제 사업팀에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직원이 재단 자체 홍보를 찍는 게 아니고 재단 사업들, 동구의 관광 사업들을 릴스 정도의 간단한 영상들을 계속 인스타에 업로드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비용으로 들어가는 거지, 재단 자체의 홍보 영상은 지금 제작하고 있습니다.
노진성 위원   
제작 중에 있는 건가요?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예.
노진성 위원   
알겠습니다. 
이거는 추후에 제가 다시 한 번 필요하다면 추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저희가 조금 전에 기사화에 말씀을 드렸다시피, 물론 이제 동구 관내에 있어서 잘못된 사업이라든지, 그런 거에 대해서 비판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할 수 있죠. 할 수 있지만 또 동구 아시아음식문화의 거리이자, 문화지구인 만큼 또 문화를 총괄하고 계시는 분 아닙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또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또 발전적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우리 동구문화재단이 됐으면 좋겠고, 저희 동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창현   
예, 알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노진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식 위원님.
김재식 위원   
위원장님 어떻습니까? 다른 위원님들 또 질의가 있으신지 한번 여쭤보고 아니면 정회를 했다 하시든지, 다른 위원님 없으시면 제가 마무리를 하고.
○위원장 박종균   
질의하실 것이 많습니까?
김재식 위원   
그러진 않아요.
○위원장 박종균   
몇 분이나 하실 것 같아요?
김재식 위원   
한 10분이면...
○위원장 박종균   
한 5분 정도로 당길 수 있으신가요?
김재식 위원   
해볼게요.
○위원장 박종균   
그러면 우리 김재식 의원님이 질의를 한 5분 정도 하신다고 그러니까, 질의 끝나고 나서 행정사무감사 중지하고 오후에 일정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관광과는 끝내죠.
○위원장 박종균   
예?
박현정 위원   
문화관광과는 끝내야죠.
○위원장 박종균   
그러니까 관광과는 끝내고.
김재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식 위원   
김재식 위원입니다. 
아까 문화관광재단 관련해서 좀 여쭤볼게요, 과장님. 우리 국장님도 계시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지애 위원님께서도 출범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직률 관련해서 말씀 주셨는데, 실은 이제 그렇습니다.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을 좀 주셨는데, 그럼 선발 과정에 문제가 있었든지, 아니면 근무하는 환경에 문제가 있든지 둘 중 하나도 좀 기인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다음 선발하실 때 굉장히 좀 유념하셔야 될 것 같고, 방금 또 우리 노진성 위원님께서도 말씀 주신 부분에 아직 그 아마 업무분장이라든지, 외부하고 같이 협업하는 그 내에서 업무 간에 충돌이라든지, 분장 간에도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그 선상에서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우리 이번에, 최근에 우리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편성, 예산 관련 설명하셨잖아요.
지금 문화관광재단 예산 중에 많이 또 전체적으로 삭감이 많이 됩니다만, 그중에 제가 버스킹 월드컵 관련해서 좀 여쭤볼게요. 지금 버스킹 월드컵이 내년도 예산은 지금 좀 삭감안이 올라왔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전년보다는 줄었습니다.
김재식 위원   
얼마에서 얼마인가요? 지금.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지금 시비 예산이 확정되면, 시비가 지금, 저희가 시에다 알아본 결과 5억으로 편성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김재식 위원   
그러면 우리 구비 2억 하고 해서 7억으로...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7억으로 지금...
김재식 위원   
편성하는 걸로 추진하고 계시고. 
그러니까 한 2억 정도 삭감이 되는 건가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전체 예산...
김재식 위원   
전년도에 9억이었고.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작년 대비해서 2억 정도 삭감됐습니다.
김재식 위원   
2억 정도 삭감되는 거죠. 
그 삭감되는 그 주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실은 우리가 지금 버스킹 월드컵이 몇 회째죠?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지금 올해 3회째 했고, 내년에 4회째입니다.
김재식 위원   
그런데 지금 횟수에 비해서 이게 바로 이렇게 쉽게 손을, 이렇게 큰 금액을 삭감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 그런데 이렇게 삭감된 주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솔직히 가장 큰 이유는 재정 여건상, 지금 축제 예산도 일부 삭감을 했고요. 버스킹 월드컵 예산도 일부 삭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적은 예산으로 더 많은 효과의 콘텐츠를 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고요. 그 과정에서도 의원님들하고 같이 소통하는 그런 절차를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재정 여건 때문에 삭감한 이유가 가장 큽니다.
김재식 위원   
그거를 재정 여건 때문에 삭감했다고 이제 그거는 시에서 그렇게 판단을 했는데, 시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던가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시에서는 지금 5억, 시도 지금, 저희가 당초에 예전같이 10억을 요청했는데, 시 재정 여건상 5억 정도 지금 편성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식 위원   
재정 여건상 절반, 5억을 갖다가 그렇게 삭감을 합니까?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김재식 위원   
제가 볼 때는 이제 그거는 시에서 그렇게 재정 여건상이라고 그거는 표면상 그렇게 하는 말씀이겠죠.
예를 들어서 그러면 전체 우리가 축제성, 행사성 예산은 전부 다 삭감을 합니다만, 그런데 저는 그래요. 이 버스킹 월드컵이 출범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리고 이게 참 좀, 수십억짜리, 예를 들면 우리 충장축제하고는 또 좀 달라요, 이게. 
그래서 제가 지금 이제 그 말씀드리는 건데, 제가 좀 시간에 쫓겨버리네.
이게 충장축제하고 좀 다르죠? 이 버스킹 월드컵이라는 것은 이게 일반 축제와 다르게 이건 그냥 저는 경연대회라고 생각합니다. 맞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네, 맞습니다. 
김재식 위원   
맞죠. 
충장축제하고 다르게 이거는 경연대회, 일종의 콘테스트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거는 좋은 아이템을 많이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최대의 과제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 버스킹 월드컵에.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지금 전국 지자체에서 버스킹 공연은 수없이 많이 하는데, 저희가 다른 지자체하고 차이점을 두기 위해서 경연으로 이렇게 갔다는 점, 그것이 있고요.
그다음에 축제의 글로벌화하기 위해서 해외 사람들을 많이 유치를 해야 되는데, 그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큰 효과는 봤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 그러냐면 버스킹 월드컵을 홍보를 하면서 충장축제도 글로벌 쪽으로 많이 홍보를 해 나가기 때문에 저희가 행정기관에서 판단할 때는 많은 효과를 봤다고 그러고요.
앞으로 더 많은...
김재식 위원   
잠시만요. 잠시만요. 제가 시간에 쫓기니까. 
제가 효과를 여쭤보는 게 아니고, 이게 관건은 뭐냐면, 이 성공의 관건은, 경연대회 최고의 성공 관건은 참가자가 많아야 되는 겁니다. 그렇죠? 
참가자하고 그리고 관중이 많아야죠. 이제 흥행을 해야죠. 이 두 가지가 그냥 관건이에요, 사실은. 
안 그래도 마침 제가 이번 충장 페스티벌, 우리 3대전략추진단에도 제가 그 말씀드렸습니다만, 왜 뭐 하러 같이 충장축제랑 같은 기간에 합니까? 이 예산 들여 가지고. 좀 떨어져서 해야지. 
근데 이 예산 10억 가까운 돈을 들여 가지고 했을 때, 사실 이 10억 가까운 돈 들여서 안 그래도 충장축제는 축제대로 가고 있는데, 근데 모르겠어요. 저는 이 예산 들여 가지고 나름의 또 우리 동구에서 어떤 사업도 홍보하고, 동구 브랜드, 이미지도 올리고 하려면 이제 일단 참가자를 많이 모집하고, 그리고 또 관중 많이 모으는 게 관건인데, 그랬을 때 다른 출연진이나 다른 공연을, 별도 공연을 많이 올린다거나 그거는 제가 볼 때 후차 문제라고 봅니다. 그렇죠?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김재식 위원   
그랬을 때 제가 이 예산에, 그랬을 때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지금 또 그런 말씀들이 많이 나와요. 그 아마 공감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우리 버스킹 월드컵이 지난 3회를 거치면서 실은 올해도 부단히 그걸 주안점을 두고 작년, 재작년에 교훈 얻어서 하시려고 했지만, 흥행이 좀 되지 않는다는 것은 딱 한 마디로 우리 주민분들이 그 말씀하세요. 대중성이 떨어진다고 그래요. 너무 예술적인 면만 부각을 시킨다. 그러면 이건 또 지금 어떻게 흘러가느냐. 이 공연을 총연출하고 기획 의도하신 분은 총감독이시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기본적으로 총감독이 있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렇죠, 기본적인 총감독이 있습니다, 그건 뭔 말씀이세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버스킹 예술감독이 따로 있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러니까 총감독도 있고, 예술감독도 있고. 
저 이거 아무래도 못 끝내겠는데, 위원장님 저 10분 좀 넘어가도 된가요?
조금만 양해해 주시면, 12시 안에 끝낼게요, 그러면. 되도록이면.
○위원장 박종균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사실 행감이라는 것이 지적을 하고 답변을 듣고, 그래서 제가 서두에도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최대한 대로 지적을 간단하게 하고, 주요 요점만. 답변도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도 하실 때에 장황하게 늘어놓으실 필요가 없어요. 되면 된다, 안 되면 안 된다, 앞으로 시정을 잘해서 열심히 잘하겠다, 이렇게 시인할 게 있으면 빨리빨리 시인하시고 그러시고, 우리 지적을 하시는 우리 의원님들도 주요 요점만 딱딱딱 이렇게 골라서 해야지 이 토론식으로 해버리면 하루 24시간 부족합니다.
근데 지금 사실 우리 김재식 위원님이 지금 25분 쓰셨고, 지금 또 아까 46분에 시작하셔서, 제가 오죽하면 지금 직원한테 이야기했어요. 이 타이머를 갖다 놓으라고 하려고요. 
46분에 시작했는데요. 노진성 위원님 증인까지 신청해서 딱 25분 만에 끝냈어요. 내가 시계를 재고 있다니까. 나 다른 것들 안 들어와 버려, 시계만 이렇게 봐 버리지. 그러니까 우리 김재식 위원님 일단 시작을 하셨으니까, 일단 하신 것이니까 하시고 최대한 짧게, 점심시간도 12시 넘으면 또 그렇지 않겠습니까. 
김재식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균   
최대한 짧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식 위원   
예.
○위원장 박종균   
하십시오. 
김재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일단 제가 시간에 쫓겨서...
근데 일단 방금 말씀드렸던 대중성이 떨어지고, 너무 예술성만 부각 시키시는 그런 것이 너무... 
시민분들이 그런 말씀들 많이 하십니다. 아마 그 부분 충분히 공감하시리라 보고. 
그리고 우리가 예산 부분이 이렇게 많이 줄었기 때문에, 저는 좀 의아했어요. 저는 그 자료를 좀 더, 제가 좀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못 했습니다만 나중에 그 자료를 좀 주십시오.
예를 들면 우리 이런 행감 자료라든지, 이런 출자․출연 자료에 버스킹에 대한 세부 산출 기초가 좀 너무 약하더라고 보니까. 
그래서 보니까 지금 여기도 총감독님 이하, 보니까 그 홈페이지에 보니까 또 방금 말씀하신 부감독, 그리고 총괄PM, 국제교류팀장, 조감독, 운영 담당, 그리고 여러분이 계신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여기 밑에 감독단, 이것도 감독단으로 표현했는데, 몇 분이 계세요?
제가 말씀드릴게요. 여섯 분이 지금 일단 홈페이지 상에, 총감독 포함해서 여섯 분으로 돼 있는데, 제가 파악하기로는 지금 현재 대행사 몫으로 조감독이 또 여기도 두 분이 계세요.
아시나요?
○문화관광과장 장 훈   
정확하게 제가...
김재식 위원   
이거는 뒤에 나중에 미진부서 할 때 다시 한 번 확인을 하든지 해야 되겠네요.
여기도 어찌 보면 우리 충장축제하고 아주 유사한 형태로 지금 그렇게 되고 있는데, 여기도 실제 총감독님 계시고, 부감독님 아마 한 달에 한 400여만 원 받으시고, 지금 사무실에, 여기 재단대표님 계시니까, 우리 기간제, 기간제 또 사무실에 한 분 또 계시고. 또 국제교류 선생님 계시고, 대행사 두 분 계시고, 디자이너분 계시고 이렇게 해요.
근데 대행사가 또 별도로 있죠?
○문화관광과장 장 훈   
예.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김재식 위원   
그렇죠?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김재식 위원   
제가 볼 때 이게 충장축제하고 다르게, 제가 말씀드렸죠. 버스킹 월드컵은 경연대회예요. 그러면 대행사도 제가 볼 때는 이 감독단이 필요한가. 저는 이거에 대한 좀 의문을 갖습니다. 예를 들면 총감독님까지는 저는 좀 나름 인정. 
근데 제가 볼 때는 모객하고 하는 것도 제가 알기로 지금 재단에, 총감독분이 해외에 좀 경험이 많으시더라고, 그래서 해외 인적 네트워크로 해서 공연들이 굉장히 좀, 우리가 소위 말하는 월드적인, 세계적인 그런 위상처럼 보이기는 합니다만, 실은 총감독님 한 분이세요. 그리고 전 세계를 상대로 이렇게 참가 단체나 개인을 모집을 하고 있는데, 이거 전부 다 SNS로 지금 재단에서 하고 있는 인원이 있나요? 제가 그렇게 알고 있는데. 
혹시 아까 그 한 분, 우리 재단이사님께서 말씀하신 한 분이, 여기 축제운영팀인가 들어가서 하시는 분이 혹시 그분이신가? 
모객하는, 참가자 모집하는 거 SNS 하시는 분. 그런 분이 재단에 있다고 들었는데, 모르세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아마 기간제로 채용하신 한 분이 그런 역할을 하고요. 
김재식 위원   
기간제로.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올해 예산이 줄었기 때문에 저희가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감독 채용에 대한 것은 전반적으로 검토를 잘 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러시죠. 
제가 볼 때는 총감독님이 계시고 그냥 대행사만 하더라도 충분해요.
그리고 또 제가 한 가지 지적드리고 싶은 건, 이 감독님들도 전부 다 총감독님 다 인연으로, 전부 다 그렇게 다 되신 분들이에요. 이게 대행사에서 추천, 그런 게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까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하나가, 지역에서 나온 이야기가 이게 우리 지역 내에도 충분히 대행사에 가서 일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이 감독단 들어와서 일할 수 있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게 이런 축제를 하고 행사를 하고 나면 이런 노하우가 쌓여야 됩니다. 근데 이게 이분들은 이거 하고 나서 끝나면 다 통으로 다 가세요. 그런 부분도 감안해야 되는 게 있어서.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감독 채용을 할 때, 지역 사람들이 클 수 있는 그런 것까지 같이 여러 가지 검토를 잘 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일단은 좀 더 고민을 하고. 
총감독님 부분도 사실은 제가 그런 부분도 좀 말씀드리려고 했어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공개 모집도 하지 않고 지명하고, 총감독님 하나만 여쭤볼게요. 한 달에 몇 번 근무하러 광주 오시나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예?
김재식 위원   
총감독님, 버스킹. 
한 달에 광주 몇 번 오는지 아세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그건... 
저희가 운영을, 구체적으로 저희 과에서 운영을 안 했기 때문에 재단하고 협의해서 그 부분도 같이...
김재식 위원   
확인해 보세요. 제가 알기로 한 달에 한 번 오세요.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별도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한 달에 한 번 오세요, 한 달에 한 번.
이분도 마찬가지로 다른 데 페스티벌 총감독 겸직하고.
다 저는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은 이만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균   
김재식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에 거쳐서 고생 많으셨고요. 
제가 위원장으로서, 저도 사실 질의할 게, 준비는 합니다. 그런데 아까도 잠깐 제가 서두에 이야기했습니다만, 행정사무감사라는 것이 지적을 하면 그다음에 답변을 짧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우리 위원님께서 답변을 듣고 나서 제안해 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예산이 터무니없이 많이 들어간다거나 그러면, 예산을 줄여라. 다음부터 우리가 본예산 심의가 있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그걸 하기 위해서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좀, 다른 부서, 우리 문화관광과는 끝났습니다만, 다른 부서는 그렇게 좀 협조를 해 주시기 바라고. 
이지애 위원님은 15분 쓰셨어요. 문화관광재단 설립 문제하고, 필요성 제기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산의 적정성, 제기, 효과 문제를 얘기해주셨고.
우리 김재식 위원님은 질의를 많이 해주시간 해 주셨습니다만, 15분, 딱 25에 15분 하면, 딱 40분인가요? 40분 지적을 하셨는데, 미술은행 관련해서 하셨고, 수장고 문제, 또 여행자의 집 홍보가 부족하다, 또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사업 문제점. 
우리 박현정 위원님께서는 13분 질의․답변해 주셨는데, 미로센터 문제, 충장22 실효성, 홍보 지적해 주셨고요. 지산유원지 모노레일 관계, 또 합창단 문제, 단원들의 간식 문제까지. 또 동구문화센터까지 제기를 해 주셨고.
우리 김현숙 위원님, 9분 쓰셨습니다. 특화사업에 대해서 자료 제출 요구하셨습니다. 자료 제출 꼭 부탁드립니다. 그다음에 문화특구까지, 지속성 문제라든가 이런 걸 지적을 해 주셨고요.
다음 우리 노진성 위원님께서는 증인까지 신청하셔서 25분 정확하게, 25분 쓰셨습니다. 민간위탁 조례 문제점 지적, 지도 감독, 출자․출연기관 지도 감독, 아시아음식문화거리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해 주셨고요. 그 문제를 쭉 가지고 증인, 문창현 증인까지 말씀을 해주셔서 영상제작 문제까지, 동구문화관광재단 근무자까지도 지적을 해주신 걸로 오늘 행감을 해 주셨어요. 지적해 주셨습니다. 
우리 김재식 위원님이야 여러 가지, 근무자, 관광재단의 근무자 선발 문제라든가, 근무자 문제, 또 버스킹 월드컵 예산 문제가 왜 그렇게 됐느냐까지 지적해 주셨는데. 미진부분이 있다고 그러시니까 혹시 기다리고 계시고. 
오늘 오전 행감은 이것으로 마치고, 자료요구하신 부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자료 잘 정리해서 위원님들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장 훈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인문도시정책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시간입니다만, 점심식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2시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동료 위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하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시까지인데, 1시 반까지 할까요?
2시까지 할까요?
김재식 위원   
1시 반하시죠.
○위원장 박종균   
촉박합니다만, 1시 반. 
1시 반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동료 위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하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오후 1시 30분까지 행정사무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중지)

(13시 29분 계속)
○위원장 박종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인문도시정책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인문도시정책과를 함께 이끌고 계시는 계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 형 인문도시기획계장님이십니다. 
박영신 인권인문사업계장님이십니다.
박창민 도서관계장님이십니다. 
방소형 평생학습계장님이십니다. 
○위원장 박종균   
인문도시정책과 소관 행정 사무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애 위원   
이지애 위원입니다. 
과장님 인문도시 브랜드 선포 지난 7월에 했잖아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이지애 위원   
선포 후에 브랜드의 제고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우리 인문도시과에서 하셨을까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지난 6년여 동안 달려온 사업들을 위해서 만든 책이 있어요. 그 책을 1만 권을 만들어서 오프라인으로 회의를 하거나, 그렇지 못하신 분들에게 계속적으로 배부를 하고 있고요. 
각종 오프라인이 있었을 때 그걸 가지고 가서 설명을 하는 홍보 부분을 사실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그리고 각종 프로그램이 그걸 중심으로 정책 방향이 확실하게 정해졌잖아요. 인문도시 정책이 5가지 방향으로 정해진 거에 대해서 모든 사업영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소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많이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지애 위원   
상징물을 하고 계시는데 보기 좋습니다. 계속 그렇게 항상 홍보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렇게 선포 후, 정책 추진을 그 과에서 하실 때 달라진 점과 향후 계획 좀 듣고 싶습니다. 이걸 중요하게 저희 구청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알면 좋을 것 같아서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달라진 점은 확실하게 제가 처음에 왔을 때는 어떤 방향을 가지고 갈지 약간 공부하는 입장이었는데, 정확하게 방향을 제시하니까 각종 업무 분야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분명한 방향감을 확실히 알아서 좋았고요. 
그리고 향후 계획은 지금 현재 주요 사업들로 방향이 제시된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지속적으로 더 깊이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는 게 아니라 그 업무를 깊이 있게 할 수 있도록 그쪽 부분으로 전담을 할 계획입니다. 
이지애 위원   
인문도시과과 원체 선도적으로 하셔서 한강의 문학작품 이후로 더 빛을 발해서, 어떻게 이걸 잘 하실 건데 어떻게 방향을 잡고 계신지 궁금했고요.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24년 인문축제 있었잖아요, 무등산에서 하신 거. 직접 참여를 계속해서 너무나 좋았는데, 제안을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인문 축제 프로그램을 몇 개나 운영하셨을까요? 
여기도 나와 있기는 한데...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65개 정도? 그 운영을 했던 것 같아요.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이지애 위원   
그렇더라고요. 
굉장히 많고 다양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인문도시도 선포됐고 앞의 질문하고 연관돼서 저희가 선도 지자체이기 때문에 64개 프로그램이 다 좋았지만, 여기에서도 특히 잘된 것들이 진짜 딱 있었잖아요. 다 좋았지만, 특히나 그런 것 좀 선택과 집중을 해 봤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넓게 펼쳐져 있어서 좋았지만, 우리가 집중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선택과 집중을 고려해 볼 시기가 아닌가 생각을 했고요. 
저도 좋았고, 동구청 직원도 좋았고, 관계가 있어서 가신 분들은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무등산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일반인이 오잖아요. 그런데 제가 그때 장시간 있다 보니까 제안을 하자면, 일반 방문객들 입장에서는 방문목적이 자기들은 산을 왔는데 너무 모든 곳에 축제가 하고 있어서 조금 그게 불편하다는, 우리 조사에는 안 나와 있지만, 일반인을 조금은 고려해 줘도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객들의 방문목적이 저해되지 않는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프로그램도 반영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이지애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박종균   
이지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입니다. 
과장님 저는 평생학습관 관련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 보면 제출되신 자료에 보면 19개 사업에 5,896명이 참여했다고 하는데 프로그램별 중도 탈락자나 만족도는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 주시고요. 
수강생들 요구사항은 어떻게 반영이 되고 있는지 답변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평생학습이 좋은 게 뭐냐면 2006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라 그런지 만족도 조사에 대해서는 시스템화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항목별로 참여하신 분들 플러스, 이렇게 다 조사를 하게 되면 대부분 80~90%는 다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두 번째 질문을 정확하게 못 들었는데...
박현정 위원   
수강생들의 요구사항 같은 경우는 어떻게 반영이 되고 있는지.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수강생들 요구사항은 평생학습 매니저랑 강사님들을 직접 만난 적이 있어요, 청장님이랑 같이. 그분들 의견이 좀 더 강의라든가, 프로그램 횟수를 늘려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씀하셔서 그게 예산의 범위하고 연결되어 있어서 그걸 많이 아쉬워했었습니다. 
박현정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 업무 책자에 보면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사업으로 1년 예산이 국․시비, 구비까지 해서 6억 9,900, 거의 7억 정도 돼요. 그런데 평생학습관 운영에는 1억 2,000이더라고요. 나머지 5~6억은 다 학습도시 실현을 위해서 쓰고 있는 거고, 학습관 운영에는 행감자료 91페이지에 보면 동구평생학습관 사업비 지출 내역해서 23년하고 24년이 나와 있거든요. 1억 4,000에서 1억 2,000 정도로 줄었고, 집행률은 97%, 24년은 현재 진행 중이라서 83%예요. 
이게 퍼센티지가 학습관 운영에 너무 적게 책정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하나는 또, 여기 제가 좀 이해가 안 됐던 것은 인건비가, 기간제근로자 1명분 인건비가 2,900만 원이에요. 소액이기는 하지만 원래 인건비가 늘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인건비가 줄었어요. 이거에 대한 사유 설명해 주시고. 
평생학습도시에 거의 7억가량을 쓰고 있는데, 학습관 운영에 왜 1억 4,000에서 1억 2,000으로 줄었는지, 이 배경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지금 아까 몇 페이지라고 하셨죠? 
박현정 위원   
페이지 91페이지입니다. 
동구평생학습관 사업비 지출내역에 나와 있고요. 기간제 인건비가 23년에 비해서 24년에 준 이유, 그다음에 평생학습도시 실현 정책사업에 거의 7억가량 정도 사업비가 책정되어 있는데, 학습관 운영에는 1억 정도밖에 아니어서 이 비율이 어떻게 이렇게 배치되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학습관에서 예산 대비 활동하는 내용은 되게 많은데, 예산을 그렇게 운영하는 경우는 제가 알기로는 실무자 팀이 그런 부분의 역할을 다 감당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 정도거든요. 
그런데 어떤 프로그램 수가 적고 많고가 아니라,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예산을 충분히 그걸로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생학습관에서 이루어진 프로그램 수는 계속 운영이 굉장히 다양하게 되고 있는 데 비해서 예산이 적게 된 거에 대해서는 저도 좀 의아스러워요. 
박현정 위원   
네, 한번 검토해 봐주시고. 
기간제 인건비가 줄어든 이유는 잘 모르시겠나요? 
보통 우리가 물가 인상 반영분을 반영하면 해마다 늘잖아요, 인건비가. 그런데 이거는 오히려 줄었어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이 부분은 사유를 봐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정확하게 보통...
박현정 위원   
나중에 설명해 주시고요. 그러면 뭐 다른 사유가 있었겠죠.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박현정 위원   
제가 평생학습관과 관련해서 질문을 드린 이유는 다른 지자체 보면, 그 지자체형의 평생교육 환경조성을 위해서 실제 평생학습관에서 공부도 하고 평생교육을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사업 같은 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평생학습관 기관 강사 양성 과정, 이수자나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로 연계하는데, 제가 기사를 찾아봤더니 3인 정도 모이면, 총사업비가 2,000 정도 되던데 3인만 모이면 이분들이 공부하셨던 것을 자격증 취득하신 분들을 기초로 해서 소액을 신청하시면, 공모에 선정이 되면 소액을 가지고 이분들이 배움터를 다니시면서 강의를 하시는 거예요. 이렇게 뭔가 후속 사업까지 이어지는 게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우리도 평생학습관에서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 이것이 그렇게 끝나는 게 아니라, 개인의 어떤 평생학습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환원될 수 있게끔, 지역사회와. 이런 일자리 연계사업,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사업 같은 걸 고민해 보셔도 좋겠다, 사업비가 엄청 큰 지자체여도 맥시멈으로 2,000 정도로 충분히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거 한번 연구해 보시면 좋겠다. 이런 말씀 드리려고 평생학습관에 관련해서 질문 좀 드렸습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그런 걸로 순환적인 구조, 배우기만 하지 않고 공․기․밥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순환적으로 돌아가더라고요. 
박현정 위원   
그렇죠, 공․기․밥 프로젝트. 점자 책자도 만드시고.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그래서 그런 것을 롤모델로 삼아서 다른 데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갖고 있습니다. 
박현정 위원   
그렇게 한번 해 주시고, 또 동구가 인문도시잖아요. 동구형만의 평생학습관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박현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재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식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재식 위원입니다. 
늘 인문과 보면 감사하다는 말씀 많이 드리고, 오늘은 도서관 관련해서 한 말씀 여쭤볼게요. 
행정감사자료 97페이지, 작은도서관 사업 관련해서. 
물론 그렇습니다. 우리 작은도서관이 이번에 청장님께서도 말씀하신 것 중에 ‘내년에 작은도서관 활용도를 높이시겠다.’ 그런 말씀 주셨고, 굉장히 어렵죠. 예산상 문제도 있고, 운영하는데 프로그램이라든지 또 다른 애로사항들이 많이 있을 걸로 보입니다. 그래도 최근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하고 붐이 일어난 상황에 모처럼 좋은 동력을 얻은 것 같아서 내년 사업에 탄력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질문 좀 드리고 싶은 게 아이디어 관련해서 듣고 싶어요. 자료에 나와 있는 현황을 보게 되면 도서 구입비, 도서 구입비를 보면 2022년에 3,900만 원, 23년에는 감소해서 2,940, 그리고 금년에는 19개소에 1,970만 원으로 감소가 됩니다. 이게 나눠보면 1개소당 평균 100만 원도 되지 않습니다, 도서 구입비가. 그랬을 때 이렇게 돼서는, 기본적으로 도서관인데 책이 있어야 운영이 될 텐데, 좀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가지고 계신가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저희가 사실 금년도에 5,670만 원 시비를 받아서 각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사업공모를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에 도서 구입비를 지원해 주는 거거든요, 사업공모 신청하는 부분에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신청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어서 신청하신 분이, 도서관이 사실 공립까지 포함해서 40개 정도 되는데, 다 참여를 할 수 있게끔 이번에는 2025년에는 확대할 계획이거든요. 신청해서 경쟁이 아니라 다른 도서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금액은 적지만 각 도서관 모두가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확산해서 할 계획입니다. 
김재식 위원   
좋습니다. 
저희도 예산 때 잘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도서 소장 수로 제가 말씀드렸고, 이번에는 이용률로 말씀드려볼게요, 대출 건수로. 마찬가지로 2022년 같은 경우에는 나름 구입도 초기에 생겨난 데가 있다 보니까 좀 더 구입이 많이 됐었던 것 같아요. 반면 대출 권수는 그래도 지속적으로 늘어야 되는 게 맞는데, 2022년에 1만 6,918권, 23년에 한 3,000여 권 줄어서 1만 3,692, 금년에는 10월 기준이기는 한데 1만 권 조금 넘습니다, 1만 655권. 이렇게 지속적으로 책 권수는 늘어가고 작은도서관들은 좀 증감이 있습니다만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이 감소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이고 대책은 생각한 게 있으신지?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작은도서관을 32곳을 각각 돌아보니 지엽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고, 지역주민이 작은도서관의 위치를 모르는 경우도 많고, 진짜 작은도서관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아파트의 작은도서관은 그래도 잘 지어져서 많이 알고 있지만 이용률은 떨어지더라고요. 
이런 거 제반 검토했을 때 저희가 향후에, 내년도에는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 각 작은도서관이 잘하는 것, 위치 이런 것들을 전부 수록을 하려고 해요. 그러면서 홈페이지로는 사실 접근성이 부족하잖아요. 그런 부분들도 작은도서관을 오프라인하고 홈페이지 활성화 사업을 하면서 인식 개선을 많이 하려고 하거든요. 같이 그렇게 해서 작은도서관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지 대출을 하려고도 하고, 관심이 있어야지 오기도 하고 그런 상황이어서, 같이 맞물려서 활성화되면서 홍보도 되면서 작은도서관이 사실상 운영하려고 해도 인력이 아파트 같은 경우도 관리소장님이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시는 일이 많은 상황에서 활성화되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있어서 같이 맞물려서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좀 제안을 드리자면 작은도서관 운영하는 형태를 보면 단순 그냥 도서관의 기능은 아니에요. 보면 예를 들면 마을사랑채 기능도 하고, 꼭 책 독서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아이들 음악 가르치는 데도 있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게 있죠. 또 동네 어르신들 모여서 간담하시고, 차담하시고 그런 공간으로 활용도 되고 하기 때문에 방금 말씀 주신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홍보도 중요하지만, 마을 인근 주민들, 같은 아파트 내에서도 이런 공간이 그냥 뭐 꼭 책 읽는 공간이 아니고 얼마든지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겠다 싶은 차원에서, 예를 들면 성남 같은 경우에는 보니까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에 전문 사서를 파견하는 제도가 있던데, 우리는 그런 게 있나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예, 그것도 있더라고요. 저도 같이 돌다 보니까. 그래서 그것도 활성화 시키려고 생각 중입니다. 
김재식 위원   
그런 분들이 나름의 컨설팅 비슷하게 코디도 하셔서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으면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 드립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좋은 의견이십니다. 
김재식 위원   
네.
추가로 우리 동구 책정원, 정말 좋은데, 최근에 야간에 근무자가 배치가 됐죠?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김재식 위원   
그래서 나름 일전에 예산 추경 때랑도 정말 좋은 호응을 얻고 있고 그런 말씀 주셨는데, 야간에 제가 볼 때 사서분하고, 그렇게 활동하셔서 조금 더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은 더 확대가 됐지만, 거기에 따른 안전이라든지, 책 분실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대책들이 마련돼서 운영이 되어가고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네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야간 전문 사서직을 배치한 것이 그 역할도 책임성을 더 강화시키기 위해서 한 거였고, 기존에 기간제 두 분이 저녁 시간대만 돌면서 1층, 2층 같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반 CCTV 아니고서도 그분들이 순환적으로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주간에 근무한다 하더라도 만약에 없어지고 그런 것은 앞에 나갈 때 출입구에서 삐삐 울리고 그러잖습니까? 그런 통제도 되고. 
저녁도 마찬가지, 현재 기간제까지 포함하면 세 분이 근무를 하시고 청소 담당하시는 분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서로 더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사항이 돼서 그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김재식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책정원은 가족 단위로 유아 가까운 친구들도 같이 이용 많이 하시기 때문에 특히 안전 관련한 부분들, 야간에. 관심을 좀 더 주시기 바랍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예, 더 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마지막으로 최근에 보니까 임인자 씨 광주 독립서점 소년의 서 대표분이 문체부 장관상 타셨더라고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예.
김재식 위원   
축하드리고. 
제가 소년의 서를 몇 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해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바라는 점이 생기는 것은 보니까, 우리 동구 분들이 적으시더라고요. 
이 소년의 서가 독립서점인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독서모임 그런 거 이외에 친환경 관련 간담 자리도 만들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가 봤어요, 사실은. 가서 보니까 제가 동구의원인지를, 당연히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나중에 다 인사 나눠보니까 한 20명 모였는데 동구 사람 저 혼자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소년의 서가 중요한 역할을 하시고 지역사회에서 그렇게 하는데, 우리 동구 지역민들을 위한 기여도도 나름 고민을 해주셔서, 이것도 나름 홍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역주민들 독서 문화나 다른 활동들 하시는데, 증진하는데 이 독립서점과 연계해서 하는 프로그램들을 구 차원에서 만들어 보시고 싶은 그런 것이 있으신지.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저희가 작은도서관하고, 지역 서점 독립책방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앞으로 계속 맺으려고 해요. 동네서점 도서 대출 제도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게 의외로 사람들의 호응이 좋더라고요. 희망 도서가 없었을 때 신청해서 그 서점에서 대출을 받고 나중에 책정원에서 그것을 구매를 하게 되는 그런 시스템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여서 현재 2,000만 원밖에 안 돼서... 
그런 것들을 하고, 작은도서관 도서 구입도 지역 서점 독립책방에서 하고 계속 독립책방, 작은도서관, 구립도서관 순환적으로 하고, 아까 프로그램 있잖아요. 서점에서 하는 것을 홍보를 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위원장님께 혼이 많이 나니까 답변을 짧게 해 주시고.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알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일단 제가 말씀드린 요는 책 구입을 연계해서 하는 것도 좋은데, 다른 프로그램들을 독립서점에서 많이 하고 계시기 때문에 충분히 우리 구 차원에서 협력해서 동구 주민들도 같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예산이 필요한 부분이면 같이 지원해 주시고 할 수 있도록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재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김재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숙 위원   
김현숙 위원입니다. 
인문도시정책이 민선 7기 들어서 신설, 인문도시정책관이 신설됐었잖아요. 
그런데 처음에 책자 올라왔을 때 한 2~3개 사업 올라왔는데, 지금 보면 정말로 너무너무 6년 동안에 동구가 어마어마하게 주민들 속에 깊숙이 파고 들어가고 있다고, 그 효과가 눈에 보일 정도로, 느껴질 정도로 정말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그동안에, 이렇게까지 되기까지 고생해 주신 직원들 고생하셨습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감사합니다. 
김현숙 위원   
조금 전에 김재식 위원님 질의했던 부분에 추가 질의 드리겠습니다. 
작은도서관이든 사립, 시립, 공립이 우리 동구 관내에 산수동 같은 경우에는 시립도 있고, 저쪽에는 구립도 있고 여기저기 있잖아요, 사립도 있고 한데. 
얼마 전에 저한테 한 분이, 학동에 사시는 분이 전화를 주셨어요. 그래서 먼저 제가 도서관 있는, 현재 자료에 올라와 있는 도서관이 위치해 있는 동을 파악해서 자료로 주시면 좋겠고요. 
그런데 저한테 전화 주신 분이 학동의 리버파크 그쪽에 사시나 봐요. 다른 데는 다 동구 관내에 인문도시로써 많은 변화를 갖고 도서관 사립, 내지는 구립도 다 있고 하는데, 그쪽에는 도서관이 하나 없다는 거예요. 인근에 가족센터가 있는데 거기라도 좀 하나 뒀으면 좋겠다 하는데, 저희가 현장활동을 가족센터를 가 봤는데, 도저히 거기는 도서관을 둘만한 장소가 없었거든요, 그 건물 안에는. 그런데 그럴 정도로 하나 학동 쪽에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이 제안을 하시더라고요. 
지금 여기 자료에 봐도 학동 쪽에는 별로 없잖아요. 거의 보면 아파트 단지 내에도 작은도서관들이 많이 있는데, 그쪽에는 계속 보니까 없어요. 그분 말도 새겨들어야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고요. 참작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자료상에 나와 있는 전체 도서관들이 어디 동에 있는지, 그걸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사실 학4구역 거기 학동 주민센터가 지어지면 거기에 작은도서관이 들어가려고 했는데, 지금 계속 지연되다 보니... 
나중에 학동 주민센터가 지어질 때 작은도서관을 넣을 겁니다. 그러면 좀 더 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래요, 그분한테 그 얘기도 제가...
박현정 위원   
학운동...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학운동은 청소년수련관에 학운동 작은도서관이 있어요. 그거 거기도...
김현숙 위원   
그렇죠, 거긴 거리상으로 머니까.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약간 거기도 멀죠.
김현숙 위원   
문화센터에도...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스마트도서관이 있어서..
김현숙 위원   
스마트도서관 이용할 수는 있잖아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예, 무인으로 필요하시면 대출 많이 이용하시더라고요. 스마트도서관이 지금 세 군데 있는데, 250권이 있어요, 동구문화센터점에. 그래서 거기도 활용하셔도 될 것 같은데.
김현숙 위원   
거기가 위치적으로도 한참 내려가야 되니까...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아, 그럽니까.
김현숙 위원   
그런 거 같아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리버파크가 좀...
고민을 해보고, 혹시 작은도서관 사립 쪽 한번 지도를 그리려고 하거든요. 그 부분도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부탁드리고요. 
얼마 전에 인문동아리 성과공유회 했었잖아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지켜봤는데, 정말로 너무 흐뭇했어요. 본예산에 보니까 4,500인가? 처음 본예산에 4,500 예산 편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동아리가 40개인가요? 올해 43개인가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41개, 325명이 참석을 했고.
김현숙 위원   
올해 1개 늘어났어요? 작년까지는 40개였고.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41개입니다, 올해는.
김현숙 위원   
올해까지 41개인데 9개 팀이 발표회 하는 거 보고 참여하는 사람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이 사업을 지속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 그때 과장님 안 오셨던 것 같은데?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저 있었습니다. 제가 주민 사이에 껴있었어요, 같이. 
김현숙 위원   
아, 맞아, 저쪽 뒤쪽에.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그리고 예산이 안타깝게도 깎였어요, 지금. 일단 전체적으로 하지만 시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다른 예산과 연결을 해서 저희가 좀 줄어든 예산만큼 다른 쪽하고 연대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연구해 보려고 합니다. 
김현숙 위원   
그래요.
행정사무감사가 물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도 해야 되지만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더...
예를 들어서 많이 편성이 됐으면 삭감도 해야 되지만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이 들어가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들어가야 된다고 지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감사합니다.
김현숙 위원   
그분들이 즐거워하니까 사업을 하다가 중단한다거나 그런 일이 있으면 큰일나겠던데요? 너무 즐거워하셔서.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고맙습니다.
김현숙 위원   
그렇게 되기까지 행정에서 참 고생하셨다 싶은 생각이 들고, 그분들이 활동하시는데 100% 만족은 못 하시겠지만 그래도 내년에도 차질 없이 잘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알겠습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알겠습니다. 
김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김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추가 질문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위원장 박현정   
인문도시정책과 글자 그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아마 마감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네.
○위원장 박현정   
네 분의 위원님들이 전부 다 지적을 해 주셨거든요. 인문도시 정책 방향성이라든가, 평생학습관 문제, 작은도서관 문제, 도서관 유치 문제, 김재식 위원님께서 책정원. 
책정원 문제 제가 한 가지만 첨언을 할게요. 
여러 가지로 성과가 많지 않습니까, 1년도 채 안 됐는데? 
19개 프로그램에 1,949명이 참여했고, 4개의 독서동아리도 운영되고 있고 이런 성과를 보면 글자 그대로 핫플레이스다, 책정원이. 거기에 5,532명인가요, 회원이? 거기에 한 2,600권의 장서를 확보했음에도 약간 접근성이 떨어진다. 그런 문제를 이야기를 하고, 혹시 요즘 들어서 주차 문제 때문에, 그런 민원이 좀 있더라고요. 
그런 것이 좀 안타까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 과장님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그렇지 않아도 점심시간에 예상 문제가 주차 문제일 것이다. 저희도 고민을 했었어요. 
지금 거기가 공영주차장이 두 군데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로 이렇게 놓는다 해도 진짜 부족하거든요. 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종균   
그러니까 거기 제가 아무리 봐도...
제가 그 동네가 집이지 않습니까? 땅이 없어요, 주차.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그러니까요.
녹동역을 좀 길게 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현정   
그러니까요.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지하철을 증설하는 방법을 하든가 그래서 30분 걷고 하는 방법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종균   
마음이 답답합니다, 저도. 
좌우지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거 잘 만들고 다듬으셔서 글자 그대로 인문 정책이니까, 잘 꾸려나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인문도시정책과장 이정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종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정이 인문도시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일자리경제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일자리경제과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진영 일자리창출계장입니다. 
이종선 시장상권계장입니다. 
김관호 도시농업계장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일자리경제과 소관 행정 사무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식 위원   
김재식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선은 최근에 라온페스타 관련해서 5분 발언 말씀드렸는데, 그거에 후속으로 저한테 관련 대책이나 많이 촘촘하게 준비해서 보내주셨더라고요. 감사드리고. 앞으로 잘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노력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몇 가지만 짧게 여쭙겠습니다. 
이건 한번 짚고 넘어 가야 될 것 같아서 다음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할 수...
뭐냐 하면 최근에 뉴진스 저작권 관련해서 저희가 좀 애석한 일이 한 번 있었죠? 
그때 보니까 이걸 우리 구에서 용역을 맡겨서 시행하신 거였던가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저희 공유공간이 두 군데가 있는데요. 충장의 집하고 K-POP 공유카페가 있는데, 시행사를 모집해서 양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러면 시행사를 통해서 저작권 이것도 업무를 추진하셨을 걸로 보여요. 이게 취소되고 이렇게 됐을 때, 시행사 측에 손배, 손해배상이라든지 그런 일들은 없었습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뉴진스 부분은 저희도 돌다리도 두드려간다는 심정으로 해서 소속, 뭡니까...
김재식 위원   
소속사.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소속사에 문의도 하고 하는 게 오히려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일단은 저희는 장소를 제공하고 이용하시는 참여자가 모든 물품 준비라든가 이런 걸 하는데, 저작권 관련해서 강하게 제지를 하니까 취소 결정을 했던 부분입니다. 
김재식 위원   
그럼 이거는 시행사 통해서 업무를 추진하신 건 아니었던가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물론 시행사가 있지만 저희 일자리경제과도 관리 감독을 해야 하니, 같이 협조해서 하는 거죠.
김재식 위원   
제가 그 말씀 드려요.
원래 대행사가 있으면 그 대행사에서 저작권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당연히, 그쪽 전문인들 아닙니까? 그래서 그분들이 체킹을 하고, 그리고 저는 당연히 우리 행정에서도 크로스 체킹하는 것도 저는 잘하셨다고 봅니다. 
단, 다음번에 대행사를 통해서 하실 때는 물론 모르겠습니다만, 용역계약서라든지 거기 내부에 법적인 거는 그쪽에서 책임을 진다라든지 그런 조항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랬을 때 그런 부분을 확실히 좀, 우리가 그냥 단순 계약서다 해서 그럴 것이 아니고, 이 용역을 줬을 때는 이 용역의 핵심 중의 하나가 저작권이라든지 그런 게 될 수 있어요. 그런 부분을 잘 체킹하셔서 업무를 수행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리고 하나는 참 어려운 부분인데, 그냥 이거는 제가 당부 식으로 드리는데, 최근에 충장로 상권 살리는 모종린 교수님 오셔서 강연도 있었고, 실은 저는 모르겠어요. 그때 시간상으로 조금 그래서 그랬는지, 모종린 교수님 강의보다도, 제가 드리는 말씀은 충장로 활성화 관련해서 시너지타워 관계자가 오셔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첫 서두의 시작이 ‘상인분들이나 동구 주민들이 듣기에는 다소 듣기에 거북할 수 있으나’ 그렇게 시작하셨는데, 저는 정말 그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그게 현실적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업종도 많이 바꿔야 되고, 상인분들 그냥 행정만 바라보고 막 뭐 해 주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스스로 변화할 노력을 하셔야 된다. 그랬을 때 우리 행정에서는 나름 시너지타워하고 핵점포 유치하는 데 지원한다든지 그런 건 협업을 하시되 상인분들하고 정말 현실적으로 어떤 것이 나을 것인가 상인분들하고 그럴 때는 좀, 다툴 때는 다투셔야 돼요. 의회에서도 중심을 잡고 하겠습니다, 저희도.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런 부분들 좀 하시고 더불어서 K-POP 스타의 거리 거기도 마찬가지로 아까 문광과 할 때도 나왔습니다만 아시아음식문화의 거리처럼 여기도 돈이 수십억씩 계속 들어가지만, 연일 언론에서 그냥 다 정확한 지적을 해 주고 계세요. 요즘 시대하고 맞지도 않는 노래, 요즘 너무 흐름이 빨라 버리니까 요즘 K-POP 친구들하고 우리가 생각했던, 사업 추진했던 K-POP이라고 집어넣어 놨는데 벌써 이 노래가 흘러간 노래가 돼 버린 그런 상황들. 그런 걸 잘 좀 예측해서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네.
김재식 위원   
그리고 마지막 하나, 최근에 담당 과 담당자분이 아실 거예요. 
요즘 서민분들이 일전에 민원이 들어와서 한번 검토해 주십사 했는데 뭐냐면 애견샵 사업자를 변경, 그러니까 추가로 하나 내시려고 하는 거예요. 뭐냐면 애견샵인데, 요즘엔 그렇답니다. 강아지 따로, 고양이 따로 전문샵 개념으로 가야 간대요. 그런데 그냥 애견샵 하면 안 온대요. 그래서 다른 지자체의 경우를 보니까 한 점포 내에서 조금만 분할을 해 주면 사업자를 두 개를 낼 수 있답니다. 그게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그런 내용들이 있어요, 사실은. 
그런데 한 점포 내에서는 다른 사업자 두 개가 안 된다는 게 대원칙이기는 하나 칸막이라든지 안에 내부 시설을 해 주면 가능한 걸로 해서 규제를 완화해서 영업하실 수 있도록 해 준 사례들이 다른 지자체에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요즘 안 그래도 경기도 어렵고 소상공인들 굉장히 어려움들 호소하시는데 가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셔서 행정에서 규제도 많이 완화해 주시고 그게 사실 서민경제 살리는데 도움 드리는 길 아니겠습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네,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그런 부분도 검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네.
김재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김재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현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정 위원   
박현정 위원입니다. 
과장님 저 세 가지 정도 말씀드리겠습니다. 
페이지 행감자료 114페이지에 보시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요.
보니까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는 146명 정도, 그리고 24년에 공공근로로는 33명, 이렇게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셨는데. 
제가 계산을 해 봤는데 하루, 지금 보니까 주 15시간, 40시간이더라고요. 공공근로는 주 15시간에서 25시간, 지역공동체는 40시간까지 있는데 9,860원, 우리 시급으로, 최저임금으로 계산하면 적게는 50만 원대에서 가장 많아 봐야 맥시멈이 150만 원대더라고요.
사실 이 임금으로 생계유지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보니까 모든 추진 부서가 다 걸쳐 있고, 적지 않은 인원이 일을 하고 계시는 건데요. 관련해서, 이거는 우리 구만 하는 사업은 아니죠?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렇죠.
박현정 위원   
시․구비 매칭사업이라...
일률적으로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는 겁니까? 개선 방향은 없는 겁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그 부분은...
박현정 위원   
사실 생활임금이 왜 적용이 안 되는지 궁금합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생활임금은 적용이 돼요. 그런데 이제...
박현정 위원   
최저임금이잖아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박현정 위원   
최저임금.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아, 생활임금.
박현정 위원   
왜 생활임금이 적용이 안 되죠?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 부분은 5개 구하고 시하고 하면서 조율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현정 위원   
사실은 이거를 3시간씩 하면 어쨌든 월 60시간, 하루에 3시간씩만 하더라도. 하루에 8시간 하더라도 월 160시간 일하면 거의 일자리인 건데 생계로 하는, 하루 종일 가서 일하는 일자리인 건데, 어떻게 월급이... 
물론 내년에는 1만 30원으로 오르긴 하지만 150만 원대로 어떻게 생계유지가 가능하겠습니까? 
그래서 이 물가인상률을 반영해서 우리 생활임금도 오르고, 최저임금도 오르는데 너무나 저임금이라고 생각해서 일단 좀 질의를 드렸고요.
두 번째는 충장 르네상스 사업 관련해서 과장님 너무나 애써주고 계시는데, 페이지 121페이지 보면, 지금 제출하신 추진 현황을 보면 지금 3차 년도 사업에 들어섰잖아요. 21억 4,000만 원 정도 예산이 투입됐는데, 3차 년도에 10개의 주요 추진사업 중에 핵점포 육성 사업이 4억 2,100만 원 소요됐습니다. 이 핵점포 사업 관련해서 구체적인 성과가 현재 있을까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추진 중인데요. 아직 결과물로 맺혀진 건 없습니다. 
핵점포 사업이 어떤 파급효과가 있는, 영향력 있는 점포를 입점하는 거하고, 핫플레이스라 해서 홍콩의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에요.
박현정 위원   
홍콩의 거리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일단은 충장로에 오는 대다수의 왕래객이 MZ세대가 많습니다, 어린 애들. 일단 머무는 충장로를 만들어 보자고 해서 홍콩의 거리를 조성해서 거기에 주점이라든지 이런 걸 해서...
박현정 위원   
아, 주점 같은 걸 만드신다고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현재 공유공간, 두 번째 질문드릴게요. 공유공간 5개소 종합관리에 8억 6,200 쓰고 계시고, 상권관리기구 운영에 1억 3,500만 원 정도 운영비용이, 어찌 보면 좀 많이 소요되었는데요.
사실 100억, 이 르네상스 사업이 26년도에 끝나고 나면, 결국엔 자생력이지 않겠습니까.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 지금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저희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 되고, 이제는 4년째로 접어드니 그런 부분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3년 차에는 좀 중심적인 게 상인회에서 요구하는 프로그램, 이 부분을 반영했어요. 그 예로 충장로 1․3가에서 요구하는 K-POP 경연대회, 이 부분도 해서 이번에도 국민연금관리공단, 은행해서 후원금도 주시고, 서서히 그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5가 쪽에서는 길거리 비어축제, 이 부분을 요구하셔서 해 봤는데 그 부분은 좀 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다시 한번 검토는 하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그게 가장 큰 고민입니다.
박현정 위원   
네, 그러니까요.
대부분 우리 행정이 뭔가 지원하다가 빠져 버리면 결국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버리는 이 악순환을 어떻게 극복할 건지, 지금부터 상인회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서 공동 마케팅 지원, 수익사업 발굴 컨설팅 등 단계적인 자립기반 구축 방안을 반드시 하셔야 된다고 보고.
내년이면 4개년도에 들어가는 거잖아요. 내년에는 이 사업이 끝나는 거여서, 충장 르네상스 사업은, 100억 원 사업은 사실 많은 기대 속에 수많은 기사와 수많은 시선들이 여기로 향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상권 활성화 때문에. 되게 책임감도 크시고 부담도 많으실 것 같은데 결국은 자립기반 구축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노력하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그렇게 계획을 세워 주시면 좋겠고요.
길고양이 급식소, 제가 조례를 개정해서 지금 하는데, 보니까 비공식 급식소 관련해서 민원들이 몇 가지 있어서, 비공식 급식소 철거를 했다고 뒤에 나와 있던데 조치결과 1~2개 시범운영 계획 검토 예정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구체적인 시범운영 계획 수립하셨습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지금 시범운영은 2개소 하고 있고요. 서남동하고 충장동에 설치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고, 중성화 시술도 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박현정 위원   
집단 포획이 좀 되고 있습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렇죠, 그러니까 중성화 시술도 가능합니다.
박현정 위원   
급식소 설치는 중성화가 목적이었고, 영역 동물인 길고양이들을 집단 포획해서 중성화해서 개체수를 줄이자고 하는 게 주목적 아니겠습니까. 2개 운영하고 계신다고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박현정 위원   
향후 계획을 세우고 계시겠죠?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박현정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뒤에 계장님도 앉아 계시는데, 제가 의정활동 시작하고 첫 5분 발언으로 필수노동자 실태조사 5분 발언했었고, 이게 계속 사업이 지연되다가 올해, 24년에 들어서야 실태조사가 진행되었는데, 저한테 중간보고, 이거를 갖다주셨어요.
그 관련한 향후 계획은 물론 여기 나와 있는 것처럼 나와 있기는 한데요. 
보면 보건 의료 기타, 콜센터의 필수노동자들 같은 경우 요구사항이 실제 휴식 공간 및 휴식권 보장, 그다음에 교통 운송의 경우에는 아주 높은 비율로 심리상담센터 및 심리치료 지원을 필요로 했고, 마지막으로 환경미화, 에너지, 공공인프라의 경우에는 노동인권의 신장이 가장 높은 필수노동자들의 실태조사의 핵심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단 용역에서. 이것에 따른 이후의 향후 계획들을 잘 세우셔서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9월에 최종 보고하셨다는데 하셨나요? 9월에?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박현정 위원   
하셨어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하고, 실은 실무부서에서 필수노동자의 개념 정리가 좀 미흡했습니다. 거기 2차례 정도 T/F 회의를 했고요. 이러한 부분들이 갖춰지면, 용역은 종료 기간이 됐습니다. 
박현정 위원   
됐죠?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그래서 그 부분을 정리해서 결과물이 나오게 되면 의원님들과 같이 공유하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예, 별도로 보고해 주시고요.
여기 책자에 보면 최종보고 9월 예정해서 광주광역시 동구 필수업무종사자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수립에 관한 연구 최종 보고회를 9월에 하겠다고 하는 게 나와 있어요.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최종은 아니겠고요.
박현정 위원   
아닙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중간보고 정도, 12월에...
박현정 위원   
이 계획대로 된 게 아니었군요?
아무튼 그거 관련한 결과물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러겠습니다.
박현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박현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지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애 위원   
이지애 위원입니다.
저도 박현정 위원님하고 같이, 충장 르네상스가 2년밖에 안 남았잖아요. 
먼저 감사드리고요. 왜냐하면 1~2년 동안은 과장님이랑 계장님도 그랬지만, 저희도 엄청 민원이 많아서 정말... 
충장 상권에 관하여 진짜 전화가 오면 벌벌벌 할 정도였는데, 올해는 그런 거 없이 많이 잘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항상 박현정 위원님도 말씀하시지만, 과장님도 똑같은 고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충장로하고 지하상가를 맨날 보면 자생력 확보, 이 100억짜리 사업이 떠나고 났을 때,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고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고민도 계속하시고 정말로 이게 지속되고 활성화될 수 있는 노력을 많이 해 주십사 당부드리고요.
어제, 이번에 신문에 많이 났더라고요. 5개 구 골목형 상점가 신규 등록, 저희도 하나 하고, 남구 같은 경우 4곳, 북구 18곳, 광산구 21곳을 했잖습니까. 과장님께서도 골목형 상점가 등록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렇죠. 
아무래도 골목상권 활성화가 되면 전체적인 경제 활성화가... 
그런데 좀 고민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미 어떤 정해진 파일을 잘게 나누다 보면... 
저희도 지금 구시청 사거리나 동명동, 여기는 지금 자생조직이 분포돼 있어서 지금 계속 접촉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지애 위원   
예, 그랬으면 좋겠고. 
온누리 상품권이 사용 가능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추진한 이 사업의, 지원사업에 가능하니까, 이걸 하면 저희 동구가 항상 가지고 있는 자생력 확보를 할 수 있는 근거가 조금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조금 애로사항도 있지만 이런 장점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항상 원도심이다 보니까 한계가 있어서 자생력, 지속성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것을 조금, 그런 애로사항이 있어도 이런 면을 더 부각하셔서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거든요.
우리 구의 확대 노력은 혹시 더 있을까요? 방금 말씀하신 두 가지가 있었고요. 저도 한 가지 제안을 드리려고 그러거든요. 계림 재미로 있잖아요. 계림2동 교대 앞쪽.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예.
이지애 위원   
그쪽에도 최근 협동조합이 형성되고 해서 되게 열심히 하는 조직들이 많더라고요. 이분들이 하려고 하실 때, 먼저 경험을 해 보셨고 노하우가 있으니까 이분들에게도 적극적인 컨설팅을 하셔서, 하나라도 더 늘어서 저희 동구가 자생력을 갖추는 데 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 기길호   
그러겠습니다.
이지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이지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일자리경제과 소관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기길호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청년체육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청년체육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입니다.
함께 근무하는 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조진아 청년정책계장입니다.
유원석 체육진흥계장입니다.
나선영 교육청소년계장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청년체육과 소관 행정 사무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진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진성 위원   
노진성 위원입니다.
PPT 띄워 주시기 바랍니다.
페이지 넘겨주십시오.
과장님, 우리 동구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에 6대 분야, 48개 사업이 있는 거 알고 계시죠?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예.
노진성 위원   
거기에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를 보게 되면 공약 면에 은퇴자, 경력단절여성, 청년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이 있습니다. 
PPT 자료를 보시게 되면, 하단에 보시면 빨간색 밑줄이 그어져 있는데, 24년도에 2개의 사업 추진을 진행했는데요. 어떤 사업을 추진했습니까? 
특화된 일자리 창출이 어떤 것인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저희가 3개년차 하고 있는 사업이 빈집 창업 지원사업이 특화된 사업이고요.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과 청년 지원 거점 인프라를 구축해서 활용하고 있는 그런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진성 위원   
여기서 말하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것은 개념이 좀 광범위할 수도 있지만 포괄적 성격이 다른 것 같아요, 일자리라는 것은. 이 부분 추후에 한번 고민을 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행정사무감사 자료 172페이지에 보시게 되면 청년 관련 정책 성과지표가 있습니다. 첫 번째, 청년 체감형 사업 추진이 있는데, 제가 들여다보니까 성과지표에 청년사업 추진실적의 지표산식을 보게 되면 청년사업 사업비 집행액, 예산액을, 산식을 이렇게 잡았거든요. 그리고 그 밑에 청년 취․창업 지원을 보게 되면 청년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률이라고 해서 광범위하게, 광대하게 이렇게 성과지표를 기재해 주셨는데, 지표산식이 청년일자리 창출 12명인데, 목표치를 너무 쉽게 설정해 두고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저는 생각이 들어요.
이를테면 청년사업 추진실적을 보면 지표산식에 사업비 집행액, 당연히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집행을 하겠죠. 그것에 대해서 목표치를 산정해 놓고 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은 거 같고, 반대로 공모전을 해서 공모에 선정된다든지 그런 기준점을 잡아야지, 당연히 사업을 진행하는데 집행액을 잡아 놓고 목표치를 산정했다고 한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요.
그 밑에 청년 취․창업 지원 관련돼서도 제가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사업개요에 보면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고용 창출 지원이 2명 돼 있다고 되어 있어요. 이분이 언제 창출이 됐어요, 고용이? 올해인가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23년도에 취․창업 지원을 하면 거기에 추가로 고용을 할 경우에 창업자에 한해서 지원하는 사업이거든요. 
에, 지금 고용하고요.
노진성 위원   
고용은 하는데, 이게 23년도에 이루어진 겁니까? 24년도에...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24년도에 현재 이루어지고...
노진성 위원   
올해 2명 이렇게 된 겁니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예.
노진성 위원   
여기 밑에 보면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를 통한 청년창업 지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열 분은 작년에 구성이 돼 있잖아요. 구성됐던 분들이잖아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올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노진성 위원   
그러니까 올해 지원을 하고 있는데...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2년차로.
노진성 위원   
그러니까 이 열 분은 이미 되어 있는 상태에서 어차피 저희가 공모를 했을 때, 이 사업을, 취․창업 지원을 했을 때, 어차피 저희가 지원을 하기로 약속이 다 되어 계셨던 분들 아닙니까. 
그런데 여기 과대하게 청년일자리 창출 목표라고 기재가 되어 있다 보니까 저는 이게 앞뒤가 맞지 않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차라리 지표산식을 청년일자리 창출이 아니고요. 일자리 대비 고용률로 바꿔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데, 목표를 과소 설정하거나 측정의 편의성을... 
지표산식을 시정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동의하십니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일자리라는 부분이 저희 구에서 추진하기는 어려운 상황인데, 그런 단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 부분을 그대로 받아썼거든요. 
여기는 예산 집행을 하기 위한, 전액 노력을 하고 중도 포기자가 없이 그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렇게 산식을 잡았는데요. 검토해서 명칭을 바꿔보는데...
노진성 위원   
알겠습니다.
지표산식 다시 시정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다음 페이지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페이지 넘겨주십시오.
과장님, 우리 동구를 대표하는 사업이기도 하죠. 동구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기사화가 되었던 내용이 있습니다.
이 기사 보신 적 있으십니까?
‘먹튀 논란까지 부른 광주 동구 빈집 창업 프로젝트’라는 기사화를 혹시 보신 적 있으십니까? 
우리 동구를 대표하는 창업프로그램입니다. 지원사업이기도 하고요. 
본 위원은 수차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고, 그에 대한 보완점을 수없이 제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종사하고 계시는 공간을 방문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저희 자체적으로 실태조사를 25개 업체에 대해서 7월부터 시행했었거든요. 그리고 내년에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다음에 또 이 사업을 하면 내년에 어떤 계획을 세울 것인가에 대해서 반영하려고 한 달 동안 담당...
노진성 위원   
현장을 방문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예, 담당자 만나고, 못 만나면 유선상으로라든가 해서 설문조사, 실태조사를 했었습니다.
노진성 위원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사업 필요성과 취지가 두 가지가 있죠. 
제가 생각하는 이 사업의 필요성과 취지는 첫 번째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를 바탕으로 해서 기회를 제공하는 것, 두 번째는 지역 상권을 함께 협력해서 상생하는 활력이 있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 저는 이 두 가지라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동의하시죠?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예.
노진성 위원   
그런데, 다음 페이지 넘겨주십시오.
본 위원은 수없이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의 공간을 방문했습니다. 오전에도 방문을 해 봤고요. 오후에도 방문을 했습니다. 제가 작년에 선정된 10곳을 전부 다 돌아다녀 봤고요.
다음 페이지 넘겨주십시오.
영상입니다. 틀어주십시오.
특정 업체 이름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마우스 갖다 대서 재생 눌러주십시오.
최근 일주일 전입니다.
영상 안 나옵니까? 안 나오나요?
이 영상을 보시게 되면 문을 잡아당겼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여기서 1시간을 넘게 기다려 봤습니다. 오지 않더라고요.
그러면 밑에 본 위원이 수차례 입간판 정도는 제공해서, 이 공간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운영되겠다는 것을 좀 인지시킬 필요성이 있다라고 해서, 어떤 특정 업체는 입간판이 있는 데도 있고, 또 없는 데도 있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첫 번째, 아까 기사화 다시 한번만 돌려주시겠습니까? 
먹튀 논란까지 부른 광주 동구 빈집 창업 프로젝트,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어떤 기준점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목표 매출액도 저희 구청 차원에서 계산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어떤 멘토링 역할이라든지, 이 사업에 대한 취지와 필요성에 부합하지 않고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과장님, 동의하십니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먹튀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어떤 의무사항을 규정했을 때, 지원금을 받고 의무를 다하지 않고 타 구로 이전을 했을 경우에는 먹튀가 이해되는데요. 사업이 종료된 후에 경영방침이라든가 자기의 이권에 의해서, 그 이후에 나간 부분은 동의가 안 되고요. 그래서 저희도...
노진성 위원   
과장님,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당연히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누가 나갑니까, 무료로 다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저희 사업은 정착을 시키는 게 목표가 되는 부분이잖아요.
노진성 위원   
다수가, 2020년도부터 계속 지원을 시작했었잖아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2년씩 1년차, 2년차 하고 한 해가 끝나고 그래서 3회차 하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은 좀 보완해서 나가지 않도록 하는 부분이 이제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2년 중에 저희 구비를 지원받아서 하지 않고 중간에 가면 그 부분은 저희가 환수한다거나 그런 부분이 있는데, 2년 이후에 정착을 언제까지 해야 된다, 그런 조건을 많이 걸게 되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상권 활성화라든가, 청년창업 지원이라든가, 저는 2년만 해서 성장해서 다른 우리 광주 내에서라든가 전국에서 창업이 계속 이루어진다면 저희는 일정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이고요.
노진성 위원   
과장님,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가 이런 먹튀 논란이라든지 그런 기사화가 되지 않고 우리 동구를 대표할 수 있는 장점이지 않습니까? 장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주는 데 지표를 다시 한번 구상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민간위탁사무 지도 점검 결과 보고를 받았습니다. 5개소를 받았었는데, 동구체육회, 그리고 국민체육센터, 여기는 왜 보고가 안 들어옵니까? 감사하셨습니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감사는 아니고, 지도 점검을 이 앞주에 완료해서 이번 주에 제출할 것입니다.
노진성 위원   
의회에 제출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네.
노진성 위원   
행정사무감사 서류를 제가 보다 보니까 법무감사관에 있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게 있어서요. 청소년수련관 9건이 나왔어요. 여기에 보게 되면 채용 면접심사 운영 미흡으로 해서, 채용분야별 면접심사 미실시를 했습니다. 이 내용 알고 계십니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예, 면접심사 미실시가 아니고요. 분야별로 나눠서 면접을 해야 되는데 여건상 한꺼번에 다른 직종을, 2번을 동시에 면접을 시행하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 점수에 적합 여부가 판단되는데요.
노진성 위원   
면접은 다 보셨어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따로따로 분리해서 봐야 되는데...
노진성 위원   
법무감사관 과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기에서 이미 채용이 됐기 때문에 추후에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치할 방법이 없다라고 답변을 주셨어요.
과장님, 여기서 어떤 처분 요구를 보게 되면 대다수가 통보라든지, 주의라든지 여기에 국한되거든요. 
과장님께서 보시기에는 계속 반복적인 유사 사례가 전개된다고 한다면, 어떤 조치를 취하실 겁니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제가 감사 업무를 안 맡아봐서 그 분야에 대한 용어라든가 그런 처분을 잘 모르겠는데요. 지도 점검하는 입장에서는 반복되지 않도록 저희가 관리를, 지도 점검을 더 강화하는 부분이 있고요.
저희 직원이 바뀌는 과정에서 저희 직원도 숙지가 안 된 부분도 있고, 거기 직원이 바뀌면서, 아니면 업무상 잠깐 미흡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부분은 자주... 
우리가 지적사항이 나오면 그 지적사항을 같이 공유한다거나, 강화시켜서 교육하는 것이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진성 위원   
제가 특정 신분에 대한 그런 처벌규정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요. 어떤 주의라든지 통보에 대해서 거기에 국한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유사 사례가 계속 반복되고 한다면 문제가 있는 거죠, 주의로 통보만 하다 보니까.
그러면 이거를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어떤 대책방안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부서에서 검토를 한번 해 주시길 바랍니다.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예, 알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PT 띄워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가주십시오.
과장님, 용산생활체육공원 잘 알고 계시죠? 그 주차장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 9월 3일에 기사화가 됐는데요. ‘카라반, 화물차 장기주차 횡행’이라고 기사화가 됐습니다. 본 위원이 어제 퇴근 이후에 현장을 방문했거든요. 정말 카라반과 화물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기사화를 많이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여기 PPT 자료에 보시게 되면, 우리 동구의 입장에서는 ‘노상주차장을 대상으로 한다는 이유로 견인이 어려웠다.’라고 답변을 주셨고, 추후에 ‘주차장 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장기 주차 근절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답변 주셨습니다. 이 기사가 9월에 나왔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어제 다녀왔던 걸로 봤을 때는 주차장 입구에 대한 차단기라든지, 어떤 장기 주차 근절을 위한 표지판이라든지, 그런 부연 설명에 대한 조치의 행위가 없었던 것 같은데, 과장님, 혹시 이 기사화 난 이후에 부서에서 시정을 위한 행동 대책을 한 것이 있습니까?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저희도 내년, 아니면 올해 당장이라도 차단기 설치하려고, 예산 확보도 하려고 했었는데, 시에서 지금 거기 지원IC 공사가 내년에 착공되거든요. 
마침 또 거기 주차장의 일부가 교각이 들어서고 그 위로 진출입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위에 차단기를 설치하면 거기 공사차량 진입로라든가 이런 부분이 확보가 안 돼서 좀 미뤄두고, 당장...
그동안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그런 개폐장치를 안 했는데, 민원을 해소하고자 그거를 감안하고 있던 차에 사업 시기를 맞춰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노진성 위원   
과장님, 그러면 그 내용에 대해서 현수막 게시라든지, 아니면 표지판을 부착해서 장기간 주차의 근절을 위한 그런 대책을 세워서 행동을 하셨어야 되는데, 이런 거는 저희 부서만 알고 있잖아요.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서 기사화가 됐는데 주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떤 비판적 내용이 나오냐면 행정에서 조치를 하지 않는다,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의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고,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9월 이후에 아무런 조치가 없었고 법령으로 문제가 됐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가 없다는 기사화를 보면서, 다음 페이지 넘겨주십시오. 본 위원이 확인해 본 결과, 2024년도에, 광주에는 없습니다. 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보게 되면 노상주차장이라고 할지라도 주차장 운영시간 중 계속 주차하여 다수 시민의 주차장 이용에 장애가 되는 경우에는 조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시행 법령에 있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동구에서도 조례를 즉각 발의해서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이 주차, 이거를 해소하고, 근절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동의하십니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부설주차장에 대해서는 지금 용산은 현재 2명이 상근하고 있거든요. 겉으로 드러나는 현수막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공고를 안 해도 아침저녁으로 단속을 하고 전화를 해서 이동시키고 하고 있는데, 규정상 이동을 못 시켜서 지금 장박이 있는 경우가 있고요. 전체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해당 부서가...
노진성 위원   
과장님, 어렵다고 할지라도 저희가 방법을 계속 강구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되는 것이 행정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 계속 고려해서 끝까지 대책 마련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예.
노진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노진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식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재식 위원입니다.
한 해가 마무리되다 보니까 청년 실업문제, 부쩍 요즘 언론에 나오는 기사 타이틀들이 한결같습니다. 같은 말들이죠. ‘일자리 찾아, 꿈을 좇아 연 1만여 명이 떠난다, 광주․전남에서’, ‘광주․전남에서 일하는 청년 10명 중 1명도 안 돼’, 참 가슴이 무겁습니다. 그런데 이런 무거운 업무를 청년체육과장님께서 지고 열심히 애써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노진성 위원님께서 청년창업 프로젝트 관련해서 말씀 주셨는데, 아까 업무보고 때도 보니까, 제가 전에도 그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우리 빈집 창업 프로젝트 할 때, 입지 선정할 때 컨설팅해 주신 분들 있다고 아까 들었어요. 그분들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저희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창업지원센터라든가 동명청년창작소에 있는 그런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거든요. 그걸 활용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요.
김재식 위원   
두 가지에 염두를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친구들이 지속적으로 빈집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서, 그곳에서, 그 인근에서 계속 영업을 이어나가는 게 가장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죠. 
그 두 가지 중에 중요한 거는 그렇다고 봅니다. 아까 노진성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신 대로 지속적으로 2년여 시간 동안 여러 프로그램이나 관심을 가지고 예산이라든지 지원하면서 관리해 주는 거 하나, 그리고 하나는 맨 처음에, 최초에 입지가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실은 작년, 재작년에도 저희 의회에서 지적을 해 드렸습니다만, 그런 경우들이 있었거든요. 입지가 선정이 됐어요. 그래서 인테리어 해주시는 분이 가셔서 ‘도대체 어떻게 여기서 장사를 하라고 하냐.’, 일반 다른 손님들이 오기 어려운 그런 환경도 지정이 돼서 빈집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친구들이 있었거든요. 그럼 그 친구들은, 모릅니다. 아마 그런 것 때문에 도중에 이탈한 친구도 생겼을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 두 가지, 처음 입지 선정할 때부터, 물론 내부에 이렇게 많은 지원을 해 주고 그런 것도 좋지만 손님들이 올 수 있는 곳에 들어가는 것이 좋겠죠. 특히 충장로라든지 그쪽 인근 상권분들하고 협의하시면서 추천도 받고 여러 사정들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입지 선정부터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예.
김재식 위원   
그리고 좀 궁금해서, 행정사무감사 자료 157페이지에 7번, 동구 청년들을 위한 소소한 삶 기술 채우기 프로그램 운영이란 사업이 있습니다. 이게 2,300만 원짜리 사업인데, 운영 일정하고 올해 아마 진행하셨던 게, 이 표 속에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사업 내용에 보니까 우리 관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청년들 대상으로 해서, 특히 1인 가구 청년이 신청한 경우 우선순위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여기 참여 인원들을 보니까, 보니까 프로그램들은 다양해요. 그런데 보니까 거의 참여 인원이 동일하게 한 20명 정도, 어떤 경우는 28명, 최근에 마지막은 16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보통 어떤 친구들이 참여를 한가요?
모집되어 있는 인원들이 몇 명이에요? 모집단이?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그때그때 공고를 내서 청년 참여하는...
김재식 위원   
그때그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아니요, 상반기․하반기 2번 모집을 해서 추진하고 있거든요.
김재식 위원   
그럼 모집단이 몇 명인데, 참여 인원을 20명 모집한 거예요? 아니잖아요.
하반기 때 같은 경우에, 예를 들면 10월에 한 거는 28명이 참여했고, 이번 마지막 최근에 홈메이드 피클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 16명이 참여한 걸로 나와 있어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저희가 예산을 배정해서 모집인원을 냈을 때 충족시킬 수가 있고, 부족하면 부족할 수 있고 그런 계획으로 나온 것입니다.
김재식 위원   
아뇨, 아뇨. 그게 아니고. 예를 들면 사업 대상해서 일단 신청을 받아서 사업대상을 선정할 거 아닙니까? 그렇죠? 안 그래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예, 맞습니다.
김재식 위원   
맞잖아요.
그랬을 때 신청해서, 프로그램별로 그때그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아니요, 상반기 계획을 세울 때 이 프로그램은 20명, 20명 해서 모집공고를 내죠.
김재식 위원   
그렇게.
이 참여 인원이 20명이면 전부 다 채운 겁니까, 이게?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그렇죠.
김재식 위원   
전부 다?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예. 
예산 가지고 이제 이렇게 해서...
김재식 위원   
마들렌과 함께하는 베이킹 시간, 이거는 28명인데, 이건 어떻게 된 거예요? 
30명 했는데 28명 오신 건가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여기는 모집인원이 초과된 부분, 한번 확인 해보고...
김재식 위원   
그러니까 이게 제가 궁금해서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공간이 여유가 있거나 예산이 돼서 진행한 걸로 보입니다. 그 부분 정확히 파악해서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아무튼 이런 부분들이, 좀 더 많은 인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은 것이고, 그렇지 않습니까, 예산 내에서 특별하게 인원이 좀 더 추가로 왔을 때는 얼마나 추가 예산이 필요하겠습니까. 아무튼 홍보를 좀 더 잘하셔서 우리 예산이 효율적으로 효과를 더 낼 수 있도록 하기를 말씀드리고.
그리고 하나는 최근에 한 서너 달 전쯤에 우리 관내 산수체육센터, 이거는 우리 동구체육회도 연관되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거예요. 체육센터의 수영장에서 낙상사고가 한 번 있었어요. 그래서 그 어르신이 입원하시고 그랬던 일이 있는데, 다행히 아마 그 체육센터장님이 병원 바로 방문하시고 보험 처리하고 그런 일들이 있었나 본데, 그 후속으로 보니까 바로 또 체육센터에서 안전 관련 바닥에 매트도 깔고 그랬었나 봅니다. 
그래서 우리 관내 체육시설들 안전 관련한 부분 다시 한번 챙겨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네.
김재식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제 법무담당관실 감사하면서도 그 언급이 나왔었습니다만, 예를 들면 우리 동구 청소년수련관 금년에 특정감사 하고 나서 조치 결과를 보게 되면 조치 결과에는 한 네 가지 정도 답을 주셨어요.
보면 금액별로야 사실 4만 원 환수한 것부터 초과 지출된 거 반납금 586만 원 정도 환수한 것까지 다양한데, 실은 이런 것들이 회계를 한다거나 사무실에서 실무하시는 분들이 저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봐야 됩니다. 모르겠습니다, 그 인원이 바뀌시다 보니까, 그 업무를 새롭게 하시다 보니까 업무하시다가 문제가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항상 이런 부분은, 사실 이게 금액이 적어서 그런 것이고, 그리고 우리가 경미한 사안으로 봤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특히 회계라든지 이런 거 할 때는, 특히 금전 관리할 때는 굉장히 무거운 마음을 갖고 임해야 됩니다, 회계 담당하시는 분들이.
특히 이렇게 위수탁, 위탁을 주게 되면 회계 관련돼서 하시는 분들이, 물론 너무나 많은 서류들 때문에 업무하시고 힘들긴 하시지만, 그분들은 약간 중한 마음을 갖고 업무에 임하실 수 있도록,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렇게 시정 조치를 하더라도, 실은 위탁기관들은 계속 이런 비슷한 동종의, 매년 점검하면 그대로 또 나옵니다, 이게. 그런데 이제 그러지 않도록 좀 강하게 주지를 시켜 주셨으면 하는 것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지도 점검하는데, 저희가 위탁시설이 한 10개소가 되는데요. 체크리스트라든가 그런 걸 통일시키고 평가하는 부분도 점검해서 체계를 잡아 놓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재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종균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노진성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잘 숙지하고 계시죠?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예.
○위원장 박종균   
그리고 김재식 위원님께서 첨언해서 같이 질의도 해 주시고 그랬는데요. 차질이 없도록 구정 업무에 충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한 가지만 물을게요. 
우리 탁구 전용 구장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주차장 문제는 어떻게 되는가요, 거기?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검토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탁구장뿐만 아니라 수소도시 관련해서 시설...
○위원장 박종균   
거기에 지금 우리가 파크골프장, 축구장, 체육관, 거기다 탁구장까지 들어오게 되면 아마 주차장이 좀 힘들 것 같고요. 거기다가 진출입로가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내년부터 아마 공사가 내년에 시행될지 안 될지 모르겠는데, 지원IC 확장공사가 내년에 한 1년간 공사가 시작된다는데, 지금도 거기가 진출입하기가 힘들어서 애를 먹고 있는데 공사까지 하게 되면 한 1년간은 거기가 혼잡을 이루지 않겠습니까? 그런 대책도 좀 세워야 될 필요성도 있고, 안내를 잘해야 될 거예요. 예를 들어서 녹동마을 우회도로를 좀 확장해 준다든가, 아니면 그쪽을 정비해서, 용산체육구장으로 해서 다닐 수 있게끔 유도한다든가 해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지금 다목적체육관이 현재 연 이용 인원만 올해 8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종균   
그러니까 말입니다. 
지금도 그냥 가기만 하면...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준비를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위원장 박현정   
진출입할 때 문제, 주차장 문제, 행사하게 되면 그게 난린데, 우리가 탁구장까지 준공하게 되면 더 아우성일 거란 생각을 해보거든요. 업무 보시면서 그 점을 착안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화경제국장 임덕심   
네, 알겠습니다.
○청년체육과장 조규범   
네.
○위원장 박종균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청년체육과 소관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조규범 청년체육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하여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서면으로 제출하기로 한 자료에 대해서는 충실하게 작성하여 해당 위원님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감사는 11월 28일 오전 10시에 복지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으니 동료 위원 여러분과 피감사기관에서는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를 중지합니다.
(14시 52분 중지)

광주광역시동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